헐.. 크로우 앨범작업들어가기전 마지막이라길래 롤링에 놀러가봤다..
처음에 펄럭펄럭.. 잘나가던 펄럭펄럭.. 오늘 보칼컨디션은 안조아보였구.. 랩퍼는 짱이더만.. 앨범낸다던디.. 돈벌라구 타이틀곡을 만들었단다.. 느낌이 마니 틀리다..
그다음 abyss(나의 영어에 테클걸지 말기를.. 다시말하지만 나의 영어는 중학교하위원수준이다..) 역시나 보칼이 우끼다.. 그래두 잘하구..
마지막.. crow몇년째봐오지만.. 진짜 빡세다.. 앨범작업한다니.. 난 벌써나온줄알았는디.. 헐헐..
문제는 이게아니구.. 나에게.. 핏덩이들의 슬램에 처참하게 무너졌다..
해드뱅두 머리가 짧으니깐 더힘들구..(머리가 길면 머리카락이 얼굴에 부디침으로 나의 강도를 알수 있으나 머리가 짧으면 전혀 감각이 무뎌져서 내가 먼지랄하는지 알수가 없다..) 뒤로 빠졌다가.. 여고생들의 슬램에 다시한번 무너졌다..
헐.. 비참하다..
글구 최근에.. 공연장에 끝까지 남아있는게 손에 꼽을정도..흠..
모던락이 아니면 끝을못보구 퍼진다..
초창기 슬램할때.. 절라 욕먹어가며 물흐려가며 지랄하던 내가..
나의 시대는 끝인가보다..
근데.. 오늘느낀건데.. 내귀팬은 이런사람없겠지만.. 클럽이건 공연장이건간에.. 가수가 곡끝나고 멘트칠때.. 지들끼리 머가 그리 조은지..조잘조잘.. 펄럭펄럭 절라 씹히더라.. 보칼이 먼말하구 싶어하는거 같더만.. 크로우두 마찬가지구.. 공연장에서 반상회하는것두 아니구.. 멘트구 공연의 연속인디.. 그것두 하나의 예의인데..
마지막.. 오늘아침.. 컴같구 지랄하다 그래픽카드 날렸다.. 그러므로..
몇일간 못들어올거가따..
지금은 핏덩이들한테 슬램당한 오른쪽팔을 어루만지며 피시방에서 웰치스마시구있다..
나의 절라 두서없는글.. 끝까지읽었다면..흠.. 대단한 인내군..
주말들 잘보내쇼.. 좌절한 무선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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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보구왔수다
헐헐.. 나의 시대에 끝이 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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