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그리움
月花 / 李 月花
잔잔한 물결이 이는 개여울엔 물새가
인적 드문 시골길 건너 하늘엔 낮달이
한적한 고향 그리운 부모님 슬하 시절
사월 봄날 봄꽃들이 어우러진 꽃 세상
월궁항아 목단꽃이 곱게도 피던 집 울밑
첫댓글 부모님 살아실 제는힘이 펄펄 났을 텐데그 기분을 알지 못하다가가시니 그리움만 더하지요봄의 그리움을 그리셨네요월화 시인님오늘 비가 와도 나가시나요?
ㅎㅎ 오늘 지금 남양주에 볼일로전철 타고 가는 중이네요..베베시인님 즐거운 주말되세요.감사합니다.
전철 속에서 댓글 다는 재미 좋죠?잘 다녀 오세요~♡
덕분에 잘 다녀왔습니다...비오더니 이젠 그쳤네요..내일 일요일도 행복하세요.베베시인님...
잔잔한 물결 이는 호수라도인정사정 없는 무게때문에한 번 빠져들면 살 수 없고세상은 그런 줄도 모르고서월색만 우아하고 고요하다
자유노트님..의미 있는 댓글 감사합니다.즐거운 주말 일욜되세요.
휴일날 오후시간에 컴앞에 앉자서고운글을 읽으면서 머물다 갑니다 봄비가 내린뒤로는 다시 황사 미세먼지가나타나서 건강에 위험을 주고 있네요 마스크 잘 착용하시고 즐거운 휴일날을 보내시기를 바람니다.
네에 착한서씨님..오늘 날씨 점차 맑아지고 있네요.댓글 감사하구요.오늘 즐거운 휴일되세요.
안녕하십니까월화 시인님.잔나비 휘파람에 소소리 바람일고인정에 목마른 사슴같은 눈망울한 시름 한잔 술이 독주에 취하건만사월에 송홧가루 만리에 피어나고월하에 앞산 절간 풍경소리 어리네!~감사합니다.
와우 디딤님 멋진 시 들고 오셨군요.풍경소리 어리는 절간 앞에 ..어느 새 저도 동화되어운길산의 수종사 앞마당에 올라와눈앞에 펼쳐지는 두물머리 바라보며있는 듯 합니다.디딤님..오늘도 즐거운 봄날 되세요.감사합니다.
'잔인한 사월'묵직한 시제로군요.답이 늦어 송구합니다.금주는 괜히 많이 바빴네요.여전한 나들잇길그래요사람은 그렇게 살아야지요정년 퇴직한 동기나 후배 중에연금 택해 개업 안 한 자들아무 일 않고 노는 게 얼마나 고역인데그들은 체질 맞다 싶습니다...........사월이 잔인하다말은 익히 들었지만 왜 남들은 그렇게 말하는 지4. 19. 때문일까?아직도 그렇게 말하는 참뜻을 모르겠습니다잔잔한 물결 보며 훈풍도 느끼면서인내가 필수적인 낚싯대 드리우면한동안 뭉친 속내는 그 순간은 풀리지四者인 듯 보이며초릿대 허리 꺾이나월척 아닌 아쉬움껄껄껄 웃는 여유늘 행복한 하루 되옵소서월화 시인님!~~~^0^
아... 오늘 미세먼지는 조금 있으나해가 떠서 따스한 봄날..평소 건강 위한 산보 길에서만난 꽃들과 점차 푸르러 가는 잎새들이참 예쁜 날이네요.태공시인님 일은 좀 바빠야 좋은 일이지요.늘 풍족한 삶 되시고건강 잘 지키세요.역시 늘 물가에 마음이 노시는태공님 답시에 물가에 금방다녀온듯 합니다. 감사합니다.오늘 전 오이소박이 김치담그느라 바쁘네요.태공시인님 오늘도 즐건 시간되세요.
@月花 / 李 月花 오이소박이요?오메~~군침 도네요.저는 그게 익었을 때가 더 맛나더이다.우리 집사람은 속어로 영 파이랍니다~~~~.><꿀떡침만 삼킵니다.우야튼 수고하시드래요~~~~~~^0^
@태공 엄행렬 오메..시상히....ㅎㅎ오이소박이 좋아허시누만유..ㅎ가까우면 좀 갖다드릴텐디유 ㅎㅎ
첫댓글
부모님 살아실 제는
힘이 펄펄 났을 텐데
그 기분을 알지 못하다가
가시니 그리움만 더하지요
봄의 그리움을 그리셨네요
월화 시인님
오늘 비가 와도 나가시나요?
ㅎㅎ 오늘 지금 남양주에 볼일로
전철 타고 가는 중이네요..
베베시인님 즐거운 주말되세요.
감사합니다.
전철 속에서 댓글 다는 재미 좋죠?
잘 다녀 오세요~♡
덕분에 잘 다녀왔습니다...
비오더니 이젠 그쳤네요..
내일 일요일도 행복하세요.
베베시인님...
잔잔한 물결 이는 호수라도
인정사정 없는 무게때문에
한 번 빠져들면 살 수 없고
세상은 그런 줄도 모르고서
월색만 우아하고 고요하다
자유노트님..
의미 있는 댓글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일욜되세요.
휴일날 오후시간에 컴앞에 앉자서
고운글을 읽으면서 머물다 갑니다 봄비가 내린뒤로는 다시 황사 미세먼지가
나타나서 건강에 위험을 주고 있네요 마스크 잘 착용하시고 즐거운 휴일날을 보내시기를 바람니다.
네에 착한서씨님..
오늘 날씨 점차 맑아지고 있네요.
댓글 감사하구요.
오늘 즐거운 휴일되세요.
안녕하십니까
월화 시인님.
잔나비 휘파람에 소소리 바람일고
인정에 목마른 사슴같은 눈망울
한 시름 한잔 술이 독주에 취하건만
사월에 송홧가루 만리에 피어나고
월하에 앞산 절간 풍경소리 어리네!~
감사합니다.
와우 디딤님 멋진 시 들고 오셨군요.
풍경소리 어리는 절간 앞에 ..
어느 새 저도 동화되어
운길산의 수종사 앞마당에 올라와
눈앞에 펼쳐지는 두물머리 바라보며
있는 듯 합니다.
디딤님..
오늘도 즐거운 봄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잔인한 사월'
묵직한 시제로군요.
답이 늦어 송구합니다.
금주는 괜히 많이 바빴네요.
여전한 나들잇길
그래요
사람은 그렇게 살아야지요
정년 퇴직한 동기나 후배 중에
연금 택해 개업 안 한 자들
아무 일 않고 노는 게 얼마나 고역인데
그들은 체질 맞다 싶습니다...........
사월이 잔인하다
말은 익히 들었지만 왜 남들은 그렇게 말하는 지
4. 19. 때문일까?
아직도 그렇게 말하는 참뜻을 모르겠습니다
잔잔한 물결 보며 훈풍도 느끼면서
인내가 필수적인 낚싯대 드리우면
한동안 뭉친 속내는 그 순간은 풀리지
四者인 듯 보이며
초릿대 허리 꺾이나
월척 아닌 아쉬움
껄껄껄 웃는 여유
늘 행복한 하루 되옵소서
월화 시인님!~~~^0^
아... 오늘 미세먼지는 조금 있으나
해가 떠서 따스한 봄날..
평소 건강 위한 산보 길에서
만난 꽃들과 점차 푸르러 가는 잎새들이
참 예쁜 날이네요.
태공시인님 일은 좀 바빠야 좋은 일이지요.늘 풍족한 삶 되시고
건강 잘 지키세요.
역시 늘 물가에 마음이 노시는
태공님 답시에 물가에 금방
다녀온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전 오이소박이 김치
담그느라 바쁘네요.
태공시인님
오늘도 즐건 시간되세요.
@月花 / 李 月花
오이소박이요?
오메~~
군침 도네요.
저는 그게 익었을 때가 더 맛나더이다.
우리 집사람은 속어로 영 파이랍니다~~~~.><
꿀떡
침만 삼킵니다.
우야튼 수고하시드래요~~~~~~^0^
@태공 엄행렬 오메..시상히....ㅎㅎ
오이소박이 좋아허시누만유..ㅎ
가까우면 좀 갖다드릴텐디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