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을 밟으며 윤회하는 계절을 그리워하며 겨울 문턱에 그리운 님을 그리며 **가을이 흔적도 없이** 찬바람이 메마른 가슴을 파고들때 문틈 사이로 겨울이 성큼다가와 이유없는 슬픔이 가슴을 적시네 가을은 성큼 잰 걸음으로 달아나고 소리쳐 불러도 목소리는 저 담장넘어 휘날리는 낙엽과함께 바람속으로 사라진다 기쁨은+더하고 슬픔은-빼고 사랑은*곱해서 삶은함께*나누며 곱게살어요 이 가을에.... 글/ 중산 송기석
첫댓글 좋은글에 취해봅니다.더하고 빼고 곱하고 나누기를 잘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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