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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일상적인 이야기들....】★--H☆D--★ 경찰 사이카 단상...^
일마레 추천 0 조회 1,751 24.05.30 23:07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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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31 05:19

    첫댓글 ㅎㅎ
    옛 생각이 나 잠시 미소를 지어 봅니다.

  • 24.05.31 05:51

    진짜 꺼내기 쉬우라고 면허증뒤에 만원짜리한장 접어 넣고 다녔더랬죠 ㅋㅋㅋㅋㅋ 전 고속도로 에서 딱 한번 실전 한적있었죠 "범칙금내실래요 현장벌금 내실래요" 이말이 잊혀지지가 않음 ㅋㅋㅋㅋㅋㅋ

  • 작성자 24.05.31 06:26

    언제부터인가...이런 "현장 벌금 제도"가 구태가 되고..어설펐던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요즘 신세대들은 모르고..알 필요도 없는 후진적 세태였죠.
    세월이 흐르다보니...이런 기억에도 미소가~^

  • 24.05.31 06:56

    운수업을 했습니다.
    11톤 카고트럭
    당시 총각때라 가끔 차를 타고 같이 다녔어요.
    당시는 운송비가 과적을 하여야 되게끔 되어 있었어요.
    8톤차는 천원
    11톤차는 2천원 씩 통행료를 기끔씩 내고 다녔어요.
    아주 오래된 이야기 입니다.

  • 작성자 24.05.31 07:35

    비싸진 않은듯한데...정액제라는게...^

  • 24.05.31 07:46

  • 24.05.31 09:05

    아아 옛날이여.....그 시절이 어제 같은데...

  • 24.05.31 10:19

    국민학교 시절 동급생중 장래희망 적는 란에 "사이카 경찰" 이라고 적어놓은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 동급생은 사이렌 울리고 달리던 그 사이카 경찰의 모습이 너무나 멋있어 보였답니다

    그걸 보던 담임교사는 "겨울에 얼마나 추운데 넌 그걸 하려고 하냐" 하며 꿀밤주며 핀잔 줬었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사회적 시선이 어땠는지 느껴지는 단상인데 지금도 크게 다를바 없어 보여 마음 아픕니다

    엊그제 새로 들여온 모터사이클 등록 하고 새 번호판을 받았는데 봉인이 아직도 예전 자동차에 쓰는 동그라미 큰 봉인 이었습니다

    자동차는 작은 봉인으로 바뀐게 오래 됐는데 이건 왜 아직도 봉인 사이즈가 큰가? 싶은게 이 또한 행정부가 모터사이클을 대하고 있는 현 상황이라 보여 또 씁쓸 했습니다 ㅎㅎ

  • 작성자 24.05.31 11:13

    남자들의 어렸을적 추억중에는 꼭 모터사이클 관련한 것이 한두가지는 있는 모양입니다~^

    바이크 새로 입양하신것 같은데...축하드립니다.
    저도 바이크와 함께하는 세월이 행복하더군요~

  • 24.05.31 10:40

    저는 25년전에 음주를하고가다 경찰에걸려서 차를놔두고 도망쳤는데 직장을 알아내서 경찰이찾아와서 노골적으로돈을요구해서 돈을조금주고 끝냈습니다 .지금생각하면 그때가 참낭만적이었습니다.싸움도많이하고 두들겨맡기도 참많이 마잤습니다 ㅎ

  • 작성자 24.05.31 11:18

    옛날에는 서로 조금씩 봐주는 여백이 있었죠~^
    맑고 바른건 아니었지만요.

    그나저나 ..현장서 적발 못했으면 그만인거지...청구서 갖고 찾아오듯 직장까지 와서 받아가는건...웃음납니다~^

  • 24.05.31 15:18

    88년 올림픽 개막식 날이었습니다.
    아버님 부고 소식을 듣고 급하게 차를 몰고 달리다가
    단속에 걸렸습니다.
    아버님이 돌아 가신 건 안되었지만 뙤약볕에 일하는
    우리도 생각 좀 해주십시요.
    그때 3,000원 뜯긴 거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그땐 단속이 있으면 반대 차선으로 오는 차들끼리 라이트로 신호 주고 받았죠

  • 24.06.02 18:03

    참 재미있고 추억속에 한 장면이네요.
    백차~싸이카~~접는 운전면허증~~
    세월이 흐르니 뭔 소린가 하지만~~
    그땐 그랬습니다..

  • 24.06.03 12:07

    아효
    저는 화물차 운전할때 선배들에게 들은대로 그렇게 했더니 광주쪽에서는 통과 됐지만 경주쪽에서는 그것으로 인해 스티커를 끊겼지여ㅠ

  • 24.06.05 14:57

    옛 기억이 진하게 떠 오르네요
    90년대 후반 경 까지는 면허증 뒤에 지폐 접어 넣고x x x
    이리 세월이 흘러가 버렸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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