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플레이 중인 게임에서 제가 지금까지 프랑키아 제국에 침략당한건 2번이었습니다.
그 둘다 상비군 없이 어떻게든 상륙 작전을 이용한, 즉 배를 이용한 전술로 간신히 막아냈었는데... 그 프랑키아가 이제 신롬 지방도 전부 먹어버린 후에 히스파니아를 관광보내고 있더군요.
그리고 느낀 고사성어가 바로 순망치한... 분명 히스파니아를 관광 보낸 다음의 목표는 저일게 뻔하니까요.
그렇다고 도움을 주러 갈 수도 없는게 종교가 틀려서 외교 자체에서 전쟁 참여 선언이 불가능한 상황 ㅠㅠ
회심의 도움을 노리려고 히스파니아 황제한테 선물하기를 한 5번 한 다음에 프랑키아에 뒷치기를 날려도... 히스파니아는 그저 관광당할 뿐이네요...
아니 왜 용병도 고용 안하고 기사단도 안부르는건지 ㅠㅠ
뒤통수로 날린 젤레 지방 먹기도 이미 도움 충분히 줬다고 생각해서 휴전했는데 그걸 또 지는 히스파니아가 참...
대체 어떻게 해야 히스파니아에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첫댓글 국왕암살이야말로 도움될듯
지금 남은 방법이 그 뿐인 듯...
전쟁참가는 안되지만 프랑키아에 전쟁걸어서 프랑키아군을 대신 때려잡는 방법으로 히스파니아를 도울 수 있죠
본문에도 있지만 도움 주려고 프랑키아 뒷통수 쳐서 본군 다 날리고 여기 저기 잃어버린 곳 다 복구시켜줬더니 그 걸 또 패배하는게 히스파니아의 상황 ㅠㅠ
그냥 히스파니아를 집어먹고 그돈으로 작성자분이 용병사시고 봉신군 끌어내는게 빠를듯 합시다 ㅋ.....
제가 간지 판도를 워낙 좋아하고 거대 제국 플레이를 별로 안좋아 해서 조로아스터교 부활 빼면 현 상태를 유지시키려고 하는게 목적이라서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