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재림 신도들이 1844년의 큰 실망 이후에 저희 믿음을 지키고 연합의 정신으로 밝혀지기 시작하는
하나님의 섭리를 따르며 셋째 천사의 기별을 받아들이고 성령의 능력으로 그 기별을 온 세상에 전파하였다면
저들은 이미 하나님의 구원을 보았을 것이며 주님께서는 그들의 노력과 함께 큰 능력을 베풀었을 것이고
사업은 이미 끝났을 것이며 그리스도께서는 그 즉시 보상을 받아야 할 당신의 백성을 영접하시기 위하여
오셨을 것이다.
그러나 큰 실망의 뒤를 따른 의혹과 불안정한 시기 동안에 많은 재림 신자들은 저희 믿음을 저버렸다.
알력과 분열이 침투하였다. 대다수의 무리들은 말과 글을 통해서 하나님의 섭리를 따르며 안식일의 개혁을
받아들이고 셋째 천사의 기별을 전파하기 시작하는 적은 무리를 반대하였다.
세상에 경고의 기별을 전하는 한 가지 목적만을 위해서 저들의 시간과 재능을 바쳤어야만 할 많은 사람들이
안식일 진리를 반대하는 일에 열중하였으며 그 대신 안식일 진리를 옹호하는 자들은 이 반대자들에게
답변하며 진리를 수호하는 일에 수고를 기울여야 할 필요가 있었다. 이처럼 사업은 방해를 받았으며
이 세상은 흑암 속에 남아 있게 되었다.
재림 신자들 전체가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도리에 굳게 연합하였었더라면 인류의 역사가
얼마나 크게 변하였을 것인가!
그리스도의 재림이 지체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40년 동안 방황하도록 계획하신 것은 아니었다. 하나님께서는 저들을 가나안 땅으로 직접 인도하실 것과
그 곳에서 거룩하고 건전하며 행복된 백성으로 살 수 있게 해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그러나 이 약속의 말씀을 처음으로 들은 자들은 “저희가 믿지 아니하므로 능히 들어가지 못한 것이”(히 3:19)다
. 그들의 마음이 불평과 반역과 증오심으로 가득 차 있었으므로 하나님께서는 저들과 맺으신 당신의 언약을
성취시킬 수 없으셨다.
불신, 불평 및 반역이 40년 동안이나 고대의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길을
막은 것이었다. 동일한 죄들이 현대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늘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지연시키고 있다.
두번 다 하나님의 허락에 모순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주님의 백성이라고 공언하는 자들 가운데 있는
불신, 세속적인 욕망, 비헌신적인 정신 및 신자들 간에 있는 다툼이 죄와 슬픔으로 가득 찬 이 세상에 우리들을
오랫동안 남아 있게 하는 것이다.
.(1기별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