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렉산드라 황후의 일대기
· 영국 빅토리아 여왕의 외손녀이며, 헤센담슈타트의 루이 4세 왕자와 앨리스 공주의 일곱 자녀 중 다섯 번째 자녀이다.
· 혈우병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났고, 그녀는 생존을 위해 빅토리아 여왕의 재정적 지원을 입었다.
· 6살 때 1878년 12월 14일에 모친 사망으로 그녀의 재미있고 짓궂은 성격은 침울하게 변했다. 그녀는 기억력이 오래되고 필력이 뛰어났으며, 피아노 실력이 훌륭한 연주자였지만 수줍고 예민한 자제력을 가진 소녀여서 극도로 자의식이 깊었다.
· 9세인 1981년에 러시아의 니콜라스 로마노프 왕자를 처음 만나서 우정을 쌓았으며, 니콜라스는 1984년 11월1일에 황제로 즉위하였고, 1894년 11월 26일 니콜라스 로마노프 황제와 결혼하여 황후가 되었다.
· 알렉산드라는 남편의 왕위 계승자를 임신하기 위해 기도하는 광적으로 독실한 러시아 정교회 신자가 되었다.
· 1904년 8월 12일 러시아 페테르호프에서 태어난 막내 아들 차르비치 알렉시스는 유전적 유산인 혈우병 진단을 받았다.
· 1905년 왕실에 수도사 라스푸틴이 소개되었고, 1908년에는 젊은 차르비치의 출혈을 조절하기 위해 일종의 최면술을 투여하였다. 자신의 아들이 그런 몹쓸 병에 걸린 원인이 자신 때문이었다는 자책 때문이었는지, 제위 계승자임에도 불구하고 부자유스러운 몸을 타고난 아들에 대한 가여움 때문이었는지, 황후는 라스푸틴을 신격화 하여 그를 광적으로 믿으며 자신의 아들을 제발 치료해 달라고 빌었다.
· 알렉산드라는 독일 출신이라는 배경과 남편의 정부를 입헌군주제로 바꾸는 것을 돕지 않아 러시아 국민들의 경멸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남편이 자신의 통치 능력을 엉망으로 만들자 알렉산드라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부패한 라스푸틴의 조언에 크게 의존했다.
· 제1차 세계대전때, 라스푸틴의 예언대로 니콜라이2세가 전선으로 직접 향했고, 알렉산드라가 내정을 맡게 되었지만, 수많은 대신들(주로 라스푸틴에 반대하는 사람들)을 갈아치우거나 해서 국정에 혼란만을 증가시켰다. 백성들은 차츰 독일 출신의 황후에게 불만을 품게 되었다. 1916년 12월, 라스푸틴이 드미트리 대공 등에 의해 살해되자 그녀는 지병인 신경쇠약이 재발하여 우울병 증세를 보였다.
· 1917년 3월, 니콜라이2세가 퇴위당하고 그녀 역시 황후 자리에서 물러나야 했다. 1918년 7월, 남편 및 아이들과 함께 이파티에프 하우스 지하실에서 혁명군에 의해 총살당하였으며, 시신은 불태워졌다.
· 2001년, 알렉산드라 황후는 자신의 가족 및 러시아 혁명 시의 순교자들과 함께 러시아 정교회에 의해서 성녀로 시성되었다.
◆ 쉽게 배우는 내 운명의 별자리 P 60
천동성의 특성
④ 문예를 좋아하고,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한다
• 문예를 좋아하고, 글이나 그림에 능하며, 수집하는 기호가 있다. 총명하고, 본능적인 반응이 빠르다.
• 천동 명궁자는 많이 배우고 재능이 많아도 스스로 만족하는 지점에 이르면 더는 깊이 연구하지 않는다.
⑤ 인간 본성의 ‘식욕과 성욕, 가정과 자녀’를 주관한다
• 인간의 본능 중에서 식욕과 성욕이 있다. 그 본능을 천동이 주관한다. 여기에서 성욕은 자녀 출산과 관련이 있는 인간 본성이다. 결혼과 임신 출산은 지극히 당연한 인간 본능이며 천동은 가정과 자녀를 중시하는 가정적인 별이다.
⑥ 신앙심이 있으며 신기(神氣)나 영(靈)이 발달하였다
• 천동은 신앙심이 깊으며 신기나 영혼을 믿기에 전형적인 토속신앙을 믿던 시대의 풍습을 즐겨 제사를 지내 화를 없애고 복을 달라 빌며 가정의 번영과 행복을 바라는 인간의 삶을 영위한다.
⑦ 투지력이 약하고, 게으르며, 용두사미형이다
• 자신감이 부족하고, 중도 포기를 잘한다.
• 천동성의 안락함을 추구하는 성향으로 인해 노동을 해야 하는 환경에 처하면 자신의 생활이 남들보다 두 배로 고생스럽다고 느낀다. 그래서 일찌감치 고생한 천동은 만년에는 복이 있고 일찍이 안일한 천동은 만년이 되면 곱절로 고생하는 대가를 치른다. 천동이 성공했다는 것은 안일함을 깨고 나와 자수성가를 통해 이루었을 때이다.
◆ 쉽게 배우는 내 운명의 별자리 P 197
육살성
육살성(六煞星)에는 경양·타라, 화성·영성, 지공·지겁이 있다. 육살성이 흉하게 작용하면 형벌, 수술, 흉액, 사고, 사망, 폭력, 파재, 충격, 격발과 같은 일이 발생하며, 인간사 흉한 일에 개입되는 소성 중에서 가장 강력한 흉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양타와 화령이 나뉘어 대표하는 것은 ‘고생, 불안, 단련, 멸시’이다.
◆ 쉽게 배우는 내 운명의 별자리 P 223
고독손모성
고독손모성(孤獨損耗星)은 소성 중에서 고독, 음모, 겁탈, 손해, 질병, 소인배 등의 의미가 있는 성들의 조합으로 음살(陰煞), 비렴(蜚廉), 파쇄(破碎), 천월(天月), 천상(天傷)·천사(天使), 고진(孤辰)·과숙(寡宿), 천곡(天哭)·천허(天虛)가 있다. 이 성들은 대체로 어둡고 고독하며 좋지 않은 에너지를 갖고 있기에 성격이나 분위기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살성이나 고독손모성들은 운에서 움직일 때 직접 살을 써서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도 있지만, 많은 경우 그런 살의 피해를 보는 입장에 처하게 된다.
천동 여명자인 알렉산드라는 주성 천동의 특성인 문예에 대한 재능이 좋았고, 가정을 중시하여 대를 위한 자손을 낳는 일에 신경을 많이 썼으며, 신앙심이 깊었다. 천동은 의존심이 있는 별이라 자신이 의존할 만한 존재에게 모든 것을 믿고 따르는 본성대로 살았다.
천동은 밝음파로 원래는 긍정과 밝은 면이 많은 주성이지만 육내궁에 육살성과 고독손모성이 많은 명반이라 불안적 감정, 신경쇠약, 우울증을 심했고, 이로 인해서 자신의 위치를 제대로 이끌어나갈 능력이 없는 무능한 면으로 인한 의존적 성향이 한층 강화되었다.
어찌보면 황후의 자질이 없던 황후여서 그 말년이 비참하게 되었다. 한 제국을 멸망으로 가게 한 한 여인의 운명을 통해서, 타고난 부모의 환경이 좋다고 해도 내 운명이 그를 못 받쳐주면 아무 소용없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명반이다.
자미두수는 직관의 흐름을 통해 운명을 이해하는 추명술이다. 쉽게 배우는 내 운명의 별자리 책으로 공부를 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15년 경력의 상담사가 자미두수의 이론체계를 쉽게 풀이하여 정리한 책이다. 자미두수는 태어날 때 하늘의 별(가상의 별) 상태를 이용하여 운명의 길흉을 예측한 고대인의 신술이다. 현묘하고 정확하기에 ‘천하제일의 신술’로 불리지만 명반의 복잡성과 난해한 이론체계 때문에 진입장벽이 높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실전 상담 경험을 통해서 깨달은 어려운 이론체계를 쉽고 현대적 시각에 맞게 설명하여 상담사뿐만 아니라 자미두수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 책 한 권으로 자미두수 명반을 보는 법부터 시작하여 14 주성, 12궁, 소성, 각종 조합과 사화까지 총망라하여 자미두수 이론체계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혜안파 자미두수 연구소에서는 자미두수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