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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6&oid=109&aid=0002833970
[OSEN=표재민 기자] 든든한 오빠 윤후가 동생 정세윤의 똑소리 나는 지적에 진땀을 뺐습니다. 아무리 어려도 여자의 잔소리에 당할 수 없는 게 남자라고 하죠? 윤후가 말까지 더듬었습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는 윤후와 정세윤이 함께 아침밥을 준비했습니다. 맛은 보장할 수 없었지만 아이들은 고사리 손으로 열심히 조리를 했죠.
윤후는 현미밥을 짓기 위해 차가운 지하수에서 열심히 현미를 씻었습니다. 오물조물 씻는 게 꽤나 야무졌죠. 하지만 깐깐하고 똑똑한 정세윤의 눈을 피해가진 못했습니다. 정세윤은 “오빠. 껍질 안 벗겨진 것 골라냈어?”라고 물었죠. 윤후는 “골라냈어. 오빠가 다 했어”라고 말을 더듬었어요. 오빠라는 말에 상당히 자신감이 담겨 있었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정세윤은 한마디 더 했죠. 이 아이는 “오빠. 아빠들 이상한 것 씹혀”라며 똑소리 나는 살림솜씨를 자랑했어요. 맏형이자 언제나 다정다감한 윤후도 꽉 잡는 ‘똑쟁이’ 정세윤의 귀여운 잔소리였답니다.
jmpyo@osen.co.kr
<사진> ‘일밤’ 방송화면 캡처
첫댓글 귀여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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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삐풀린 망아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누나역할제대로..역시 큰언니 큰누나는 있어야하는거같아!!
맞앜ㅋㅋㅋㅋㅋ생각해보니까 리환이 빼고 다 흥넘치는 애들이얔ㅋㅋㅋㅋ 리환이도 가끔 삘받으면 흥최고조에 이르곸ㅋㅋㅋㅋㅋ
야무져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