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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인문/사회- 상식 [한국사] 잊혀진 환국, 배달국의 역사
조의선인 추천 0 조회 188 03.08.22 00:08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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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3.08.31 15:08

    첫댓글 확실하진 않습니다만..단군이 지금 알고있는 참성단에서 제를 올렸다는 말은 허구일 가능성이 높지요..

  • 03.08.31 15:10

    함부로 말해 죄송하지만...제가 강화도에서 태어나 살았기 때문에 잘 압니다만..당시에 강화도까지 와서 제를 올리려면 엄청난 수고와 위험을 감수해야 했을 겁니다.. 조류가 들쑥날쑥해서요.. 일찍이 다리가 놓인 것은 그때문입니다.. 당시의 선박에 의지했다기엔 좀...

  • 03.08.31 15:12

    아, 일찍이 다리가 놓였다는 것은 정부가 들어서고 말입니다.. 게다가 참성단의 존재를 규명해주는 자료 자체가 무신정권 이전엔 없었다는 점도 의심스럽습니다... 당시에 강화도에 정부가 천도한 것과 묘하게도 겹치죠...

  • 03.08.31 15:14

    아마 당시의 정치집단은 강화도에 역사적 필연성을 부여하고 싶었을겁니다..제는 보통 가장 높은 산에서 하는 경우가 많으니 마리산이 이용된 것은 어찌보면 당연했지요..하지만 막상 와서 보시면 아시겠지만...마리산은 대단한 산이 아니예요.. 강원도 가보니 그보다 크고 웅장한 산은 얼마든지 있더군요..

  • 03.08.31 15:16

    게다가 당시의 수도와 더 가깝고 접근하기 용이한 백두산이나 금강산을 무시하고 굳이 먼 섬까지 올 필요는 없다는 생각도 듭니다.. 여러모로 생각하니까 이상한 점이 많죠..? 강화도에서 나고 자랐던 저로서는 처음엔 무척 받아들이기 힘든 의견이었지만 이젠 조심히 생각해본답니다.. 불쾌하셨다면 죄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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