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제주 최초 프리미엄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의 브랜드 앰배서더가 된다.
제주신화월드는 “그동안 새로운 시도를 통해 끊임없이 트렌드와 화제의 중심이 돼온 지드래곤이야말로 제주도 최초, 동북아 최대 규모로 세계적 수준의 복합리조트로 탄생하는 제주신화월드를 대표하기에 가장 적확한 인물이라고 판단해 그를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어 “이번 지드래곤의 브랜드 앰배서더 발탁을 통해 제주에서 전에 없던 새로운 여행과 즐거움을 찾으려는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 고객에게 복합리조트가 추구하는 휴식부터 재미에 이르는 다양한 목표를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흥미진진한 경험과 에너지를 선사하겠다는 각오를 알리려 한다”고 포부를 전했다.
제주신화월드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면적에 달하는 약 250만㎡ 규모 부지에 들어선다.
지난 4월 프리미엄 콘도 ‘서머셋 제주신화월드’를 오픈해 영업 중이며, 오는 9월 ‘라바’ ‘오스카’ 등으로 유명한 국내 애니메이션 기업 투바앤과 공동 개발한 테마파크를 문 연다.
올 연말 제주도 최초의 메리어트 호텔인 2000여 개 객실의 ‘메리어트 리조트&스파’, 빅뱅을 비롯해 가수 싸이, 배우 차승원, 강동원 등을 거느린 엔터테인먼트 기업 YG 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준비하는 국내 최초 ‘YG 타운(가칭)’, 쇼핑 스트리트, 스파, 워터파크 등을 오픈하며 1차 개장을 마칠 예정이다.
이 중 YG 타운은 복합공간, 카페, DJ 파티 등을 개최할 수 있는 록 볼링장, 야외 소극장, 각종 트렌디숍 등이 들어서는 키보드 모양 건물 등으로 구성한다.
특히 록 볼링장은 ‘천재 아티스트’라는 평가를 듣는 지드래곤이 콘셉트 기획부터 세부 디자인까지 직접 참여하고 있어 이번 브랜드 앰배서더 선정으로 더욱 주목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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