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스디에스(018260) SDS 버려져야 되나
종목리서치 | 동부증권
Investment Points
찬밥이 될 수 있다는 공포감이 주가 짓눌러: 지난 1월 29일 이재용 부회장 지분 매각 이후 SDS에 대한 투자 심리는 급격 악화되었다.
게다가 1Q16 실적도 컨센서스에 미달하면서 부진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었다.
하지만 현 시점에서 삼성 오너그룹 일가의 지분이 추가로 출회될 수 있다는 분명한 근거도 없고, 삼성엔지니어링 유상증자 대금 마련이 주목적이었던 그때와 달리 공모가 미만인 현주가에서 당장 이를 서두를만한 이유도 없는 상황이다.
실적은 예상 수준: 1Q16 영업이익은 1,266억원으로 최근 영업이익이 1,100억원도 나오기 어렵다는 시각과 다르다.
솔루션 사업 재정비하면서 관련 매출이 일시적으로 줄고, 삼성전자 물동량이 줄면서 물류BPO 매출이 줄어 일부 매출 차질이 있지만, 수익성이 좋은 아웃소싱이 이를 커버하면서 영업이익률 7%(1Q15 6.8%)가 가능할 전망이다.
2Q16 완만한 개선이 이루어지다가 판매물류 점유율 확대, 솔루션 매출 증대가 집중되는 하반기에는 가파른 실적상승 곡선이 기대된다.
Action
공모가와 영업가치를 하회하는 현주가는 다소 심해: 개인 대주주 지분율이 높다는게 오히려 부메랑으로 작용하면서 주가는 최근 3개월간 36% 하락하였다.
안일하게 대응한 것을 반성하면서 현주가와 기존 목표주가의 괴리율이 커 목표주가를 240,000원으로 하향 현실화한다.
지배구조 이슈에 대한 전망은 어렵지만 현주가는 공모가(190,000원), 물류BPO+IT서비스의 영업가치를 하회하는 수준이어서 최근 주가 하락이 다소 과하다는 판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