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와플
벨기에 길거리에서는 물론 레스토랑 내에서도 쉽게 와플을 맛볼 수 있다. 과일, 생크림, 아이스크림 등 입맛에 따라 다양하게 토핑을 얹어 먹으면 더욱 맛있다
독일-스톨렌
건과일을 넣어 만든 이 빵은 예부터 축제 때 즐겨 먹는 빵으로 전해진다. 승려들이 목덜미에서 어깨에 걸치는 옷(스토렌) 모양을 본 떠 만들었다는 설과 예수가 갓난아이 때 사용했던 요람을 본떴다는 설이 있다. 크리스마스 때 즐겨먹기 때문에 크리스트스토렌이라 부르기도 한다. 장기간 보관할 수 있으며 가장 맛있는 기간은 만든 후 2주에서 1개월 사이다
이탈리아-포카치아
서민들이 즐겨 먹는 요리로, 이탈리아 중·남부 지방에서 만들기 시작했다. ‘포카(foca)’는 라틴어로 불을 뜻하는 ‘포카스(focas)’에서 유래했고, 포카치아는 ‘불에 구운 것’이라는 의미다. 담백한 맛을 자랑하고 육류나 해산물 등 여러 요리와 함께 먹을 수 있다
프랑스-바게트
바게트는 유럽식 하드빵(딱딱하게 구운 빵)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빵이다. 프랑스빵은 크기나 모양에 따라 명칭이 정해지는데 바게트는 길이 67~68cm에 280g의 무게를 가진 빵을 말한다. 겉 표면에 나타나 있는 칼자국은 굽는 과정에서 불규칙한 트임을 막고 먹음직스럽게 보이기 위한 것. 오늘날에는 빵을 만드는 사람의 사인과도 같은 의미를 지닌다고 한다
영국-잉글리시 머핀
중국의 호떡이 실크로드를 통해 유럽으로 전해진 빵. 처음에는 시골 빈민가 사람들이 많이 먹었으나 지금은 빈부의 귀천을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즐겨 먹는다. 포크로 잘라 버터나 잼 등을 발라 먹으면 더욱 맛있다.
헝가리-크루아상
프랑스인의 모닝빵으로 우리에게 알려져 있는 크루아상은 사실 헝가리 빵이다. 그러나 지금과 같은 초승달모양이 된 것은 오스트리아와 터키 전쟁 중에 오스트리아로 전해지면서부터다. 터키군이 한밤 중에 오스트리아로 침략해 올 것이라는 계획을 밀가루를 가지러 갔던 오스트리아 제빵사가 알게되었고, 그 덕분에 침략을 막을 수 있었다. 이를 계기로 터키 국기의 상징인 초승달 모양의 빵을 만들게되었다. 프랑스에는 오스트리아 마리앙투아네트가 프랑스 루이16세와 결혼하면서 처음 전해졌다
이집트-피타
고기나 채소 등 다양한 재료를 얹어 전병처럼 말아 먹는 게 특징. 인도 ‘난’과 멕시코 ‘또띠아’처럼 얇고 쫄깃하다
멕시코-또띠아/타고
멕시코에서 재배되는 마사와 밀가루, 계란, 소금을 섞어 반죽을 한 후 기름 없이 프라이팬에 구우면 완성된다. 만들어 먹는 방법에 따라 ‘타고(튀긴 또띠아에 고기, 콩, 양상추, 토마토 등을 넣어 싸 먹는 것)’, ‘브리토(콩, 고기, 치즈, 야채를 버무려 싸 먹는 것), ‘엔칠라다(닭고기와 치즈를 넣어 반으로 접은 것)’, ‘치미창가(닭고기, 콩 등을 넣어 쌓아 기름에 튀겨 살사 소스나 구아카몰 소스르 곁들여 먹는 것)’, ‘케사디야(소시지, 감자, 호박 등을 넣고 반으로 접어 구운 것)’가 있다.
인도-난
6000년 전 인류 최초의 문명인 메소포타미아인들에 의해 생겨난 이 빵은 밀가루에 계란과 소금만을 넣어 반죽한 뒤 탄두리(흙으로 만든 화덕) 벽에 붙여 얇게 구워낸 것이다. 쫄깃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며 고기나 야채를 싸서 먹으면 더욱 맛있다.
중국-꽃빵
쌀가루로 만드는 빵. 주로 볶음 요리와 함께 먹는다. 옛날 중국 궁정 안에서는 박쥐똥과 꿀을 섞어 꽃빵에 발라 먹기도 했다고 한다.
한입마아아아아아아안~~~~~~
가정실습할때 타코 만들거에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