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드래프트를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한국 야구 위원회 KBO에서 주최하는 2년마다 개최하는 행사로 일명 룰5 드래프트라고도 불리는데요
1차 드래프트 (신인 지명 회의)와 FA 영입 방법 외의
또 다른 선수 보강 방법으로 채택되어 11년때 1회차. 2회차 2차드래프트가 작년 2013년때 이뤄졌습니다.
지정선수 선발 방법은2년단위로 각 구단은 외국인선수와 군보류선수 그리고
FA 신청선수를 제외한 40명의 보호선수를 2차 드래프트 시행
10일전까지 확정해 KBO에 통보하여 명단은 시행 당일 공개되서 각구단에서 필요한선수를 뽑아가는건데요
선수선발을 하면 선수양도금으로 1라운드 선수가 3억, 2라운드 2억, 3라운드부터는 1억원씩 내준선수의 대한 보상을 합니다.
이걸 적용해서 KBL도 2군강화 및 FA나 신인드랩에 이른 평준화와 선수보강을 이끌어 내는겁니다.
기본팀은 재계약 용병,fa선수를 제외한 10명정도 내외에서 2군보유팀은 12명정도로 보호선수를 만들수 있게 하여
간접적으로 2군보유팀에 혜택을 주면서
2군 활성화를 시키는거죠.궁극적으론 2군리그 활성화 까지 나아갈수 있는 방안인데
보호선수외 선수를 1명씩 성적반대순으로 지목하며 보상으로 5천만원정도를 내주는겁니다.
이방안과 12분 확대한다며 내놓은 지원금등을 고려하면
10개팀 모두 2군을 보유하게 되지않을까요.
드래프트로 데려온 선수에게는 보유기간을 만들고.보상금액이나 보호선수인원등은조절하면 괜찮지 않을까요?
또한 더나아가 2군리그에 지역연고를 투입하는겁니다
고양오리온스에게 의정부등,서울2팀에겐 강동 강서등
전주KCC에게 광주라던지 10개구단에서 확대가 안되는 점에서
연고지를 떠나서 응원을 많이하고 있지만
새로운 팬들에게 다가갈수 있지않을까 합니다.
첫댓글 야구에선 2차드랩은 숨은진주를 골라내 팀입장에서 기대를 걸만한 선수입장에선 기회가 주어진다는건데... 뎁스가 야구에 비해 얇은데 큰돈줘가며 영입할만한 기대치를 가진선수가 있을지 모르겠네요..그렇다고 보호선수를 적게하면 선수육성은 커녕 레벨이 애매한선수는 할때마다 팀을 옮기는경우도 있을듯합니다
반대요 선수층자체가 야구랑 비교가안되요
농구는 숨은 진주가 나오기가 힘들죠. 12인로스터 채우기 힘들어서 부상선수 올리고 이러는데여..
사실 매 시즌 방출당하거나 계약 끝나고 소속팀 없어서 은퇴하는 경우도 많아서요.. 2차드래프트가 의미가 있나 싶네요.. 농구판이 야구판에 비해 워낙 작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