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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문예진흥원 선정 제2회 신세대 신작무대 우수 안무가로 선정된 이후 늘 무용계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켜온 젊은 춤꾼 박호빈이 새라새극장 무용 시리즈의 한 축을 엽니다. 박호빈은 2004년부터 무대디자인 의상,분장,영상 전문가들과 함께 결성한 댄스 시어터 까두(ccadoo)를 결성, 열린 구조의 작업을 통하여 관객들에게 춤이 가지는 생동감과 진지한 재미를 공유할 수 있는 통로를 열어 온 안무가입니다. 이번 무대는 작품 전체의 구조와 형식에 대한 새로운 시도를 통해 젊은 층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온 박호빈이 선보이는 또 하나의 실험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
어느 날 엘리베이터 안에서 한 남자가 변사체로 발견된다. 흥미로운 사실은 부검 결과 시체의 뇌 속에 저장되어 있는 그가 엘리베이터를 내려서는 순간, 그와 함께 영상은 사라진다. | ||||||||||
엘리베이터라는 밀폐된 공간, 엘리베이터 안에서 대화를 나눈 적이 있는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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