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철 레깅스, 스키니진 즐겨 입었다면, 주의해야 할 증상!
요즘같이 추운 겨울철에는 따뜻한 기모 레깅스와 스키니진은 여성들의 필수품이죠?
겨울에도 날씬한 실루엣을 위해서는 포기할 수 없지만, 집에 돌아온 후 퉁퉁 부은 다리를 보면 신경이 쓰이곤 합니다.
보기에는 예쁘지만, 스키니진과 레깅스는 각종 여성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
스키니진은 꽉 조일 뿐만 아니라 장시간 착용할 경우 통풍이 되지 않아 민감한 국소 부위의 습도를 높이고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1
이 때, 다음과 같은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주의해야 하는데요, 한번 체크해 볼까요?1
□ 여성 부위의 불쾌한 냄새 □ 분비물 증가 □ 분비물 색 변화 □ 가려움 증가 □ 따가움, 성교통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장시간 꽉 끼는 옷을 착용할 경우, 국소 부위의 습도를 높이고 여성 질환의 원인균을 증식시켜 각종 염증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1
대표적인 여성질환인 질염은 여성 질 내부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박테리아, 곰팡이균 등이 증식해 생기는 질환으로 질 주위가 가렵고 따끔거리거나 으깬 두부 같은 덩어리 형태의 희거나 약간 노란 질 분비물이 증가하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1
질염의 초기증상인 가려움증, 냄새, 분비물 등은 여성 10명 중 9명이 경험할 만큼 흔한 질병이지만2 의외로 여성 건강에 대한 의식이 낮아 증상을 알아채지 못하거나, 치료를 하지 않는 여성들이 많다고 합니다. 여러분도 혹시..?
소중한 여성의 몸을 스스로 지키는 습관을 들여야 겠죠? 예쁜 것도 좋지만, 스키니진과 같이 통풍이 되지 않는 옷은 되도록이면 자제하고, 일주일에 2~3회 이하로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겉옷 뿐만 아니라, 속옷 착용도 조심해야 하는데요. 여성들이 속옷을 고를 때면, 소재보다는 디자인을 보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건강을 위해서는 소재를 먼저 살펴야 합니다. 나일론, 레이스 등 화려한 디자인의 속옷들은 보기에는 예쁘지만, 통풍이 잘 되지 않아 여성 건강에는 해롭다고 합니다.
요즘에는 예쁜 디자인의 면 소재 속옷도 많은데, 센스있는 여성이라면 소재부터 꼼꼼히 따져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겨울철 레깅스와 스키니진을 너무 즐겨 입어 불안하시다면?
여성세정제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그럼 여성세정제는 어디에서 구매해야 할까요?
정답은? 바로 약국입니다.
요즘 드럭스토어나 로드숍에서 쉽게 여성세정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 이러한 제품들은 ‘질염의 관리’보다 ‘세정’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니, 증상에 맞춰 의약품 세정제와 화장품 세정제를 구분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