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뜻을 이루는 삶
이동원 목사의「양심 클린토피아에 실린 이야기입니다. 유엔(UN, 국제 연합)은 지구상 많은 나라의 국제적 분쟁과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기구입니다. 그래서 유엔 회의에서는 특정 종교의 단어를 사용하지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안전보장이사회는유엔의 매우 중요한 정책 기구 중 하나입니다. 이 안전보장이사회가 사용하는 철제 투표함이 있는데, 1997년에 낡은 철제 투표함을 바꾸는 과정에서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철제함 내부에 이런 문구가 있었던 것입니다. “이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결정이 창조주 하나님의 뜻에 따라 합당한 결정이 되어 인류 역사에 올바른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거기에는 ‘폴 안토니오’의 서명이 있었습니다.
알고 보니 그 사람은 철제 투표함을 만든 대장장이로, 아주 성실한 그리스도인이었습니다. 그의 기도는 분명 지구상에 평화를 가져오는 데 일조했을 것입니다.
한 생명이라도 더 구원하기를 원하시는 주님의 거룩한 뜻이 있기에 오늘의 내가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도 한 영혼을 전도하고 살리는 일에 쓰임받기 위해 순종하고 실천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이 땅에 진정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원한다면 바로 자신을 내려놓고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하며 순종해야 합니다. -거룩을 위한 오늘의 기도/김형준
생명의 삶 11월 15일 큐티
🍂지혜로운 분배, 책임지는 리더십 [창세기 47:13~22]🍂
🌳20그러므로 요셉이 애굽의 모든 토지를 다 사서 바로에게 바치니 애굽의 모든 사람들이 기근에 시달려 각기 토지를 팔았음이라 땅이 바로의 소유가 되니라.🌳
📜요셉은 7년 기근 동안에 많은 이의 생명을 보존하는 놀라운 지혜를 발휘합니다. 요셉의 지혜는 위기의 때에 생명을 보전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잃음’이 하나님 안에서는 끝이 아니라 생명을 위한 시작입니다. 계속된 기근으로 굶주린 백성은 가축과 땅을 요셉에게 팔고 대신 곡식을 받습니다.
요셉은 기근을 이용해 백성의 재산을 착취한 게 아닙니다. 가축과 땅을 잃은 백성이 바로의 종이 되지만, 그것은 오히려 그들에게 양식과 생명을 얻는 기회가 됩니다.
주님도 우리를 그분의 종으로 삼아 우리가 생명을 얻게 하십니다. 그러기에 성도는 고난 중에 또 다른 ‘얻음’을 기대해야 합니다.📜
🪴주님이 능력과 재물을 넘치게 주시는 것은 소명을 완수하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라는 의미다.– 토이 아데몰라🪴
🙏하나님, 죽을 것 같은 고난 중에도 건지시고 제게 새로운 소망으로 숨을 불어 넣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인생을 책임지시는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을 온전히 신뢰하게 하소서. 하나님을 경외함이 이웃을 향한 선한 돌봄으로 이어지며, 제 삶이 축복의 통로로 쓰임받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