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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8일, 주요경제지표 및 금융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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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동향
ㅇ [ 주 가 ] 미국 증시 상승. 유럽 증시 하락(미국 다우 0.9%, 유로 Stoxx -0.6%)
ㅇ [ 환 율 ] 미국 달러화 주요 통화 대비 약세
- 유로/달러: 1.1224→1.1318(0.8%), 달러/엔: 112.56→111.39(-1.0%)
ㅇ [ 금 리 ] 미국 장단기 국채금리 하락(미국 10년물 1.90% -0.01%p)
ㅇ [ 유 가 ] WTI 상승(WTI 40.20달러/배럴 4.5%)
■ 주요국 경제동향 및 해외시각
ㅇ 미국, 2월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 지수 12.4로 7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
- 3월 2주차 신규실업급여 신청건수, 전주대비 7000건 증가한 26만5000건
- 2015년 경상수지 적자, 전년대비 24.3% 증가
ㅇ ECB, 마이너스 금리의 차별 적용은 시장 혼란을 초래한다고 판단(WSJ, CNBC, 뉴욕타임즈등)
- ECB 드라기 총재, 유로존 금리는 장기간 낮은 수준에 머물 전망(로이터)
- 2월 유로존 소비자물가지수, 전년동월비 0.2% 하락
- 영국 잉글랜드은행, 만장일치로 정책금리(0.5%) 유지 및 자산매입 규모 동결
ㅇ 중국, 2월 해외직접투자(FDI), 전년동월비 1.8% 증가
ㅇ 이와타 전 일본은행 부총재, 디플레이션 탈피 위해 추가금리 인하 필요성 제기(로이터)
- 2월 무역수지, 저유가의 영향 등으로 2개월 만에 흑자
ㅇ 인도네시아는 경기부양을 위해 정책금리 인하. 반면 남아공은 물가상승 압력으로 금리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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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일 금융시장 동향
1. 주가 : 소폭 상승 [코스피지수 1,992.12(↑ 4.13p, +0.21%)]
상 승 [코스닥지수 695.02(↑ 3.53p, +0.51%)]
ㅇ 코스피지수는 前日유가 상승(WTI +4.5%) 및 글로벌 증시 강세 가운데 7거래일 연속
외국인 순매수 등으로 소폭 상승
ㅇ 코스닥지수도 5거래일 연속 외국인의 순매수 등으로 상승
2. 금리 : 하 락 [국고채(3년) 1.50% (-0.02%p)]
ㅇ 국고채(3년)금리는 美기준금리 동결 이후 글로벌 채권금리 하락세 영향으로 연이틀 하락
3. 환율 : 하 락 [원/달러 1,162.5원(↓ 10.8원, -0.92%)]
하 락 [원/100엔 1,042.8원(↓ 3.2원, -0.31%)]
ㅇ 원/달러환율은 달러 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외국인 증권 매수세 등으로 연이틀 하락
4. 외국인 유가증권투자 : 주식 +3,670억원, 채권 -737억원(코스피 +2,773억원, 코스닥 +897억원)
※ 해외 주요 증시(미국은 전영업일 기준)
: 중국 +1.7%, 일본 -1.2%, 미국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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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국내 금융시장 동향
Ⅱ.국제 금융시장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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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글로벌 주요경제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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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Brief - 주간 국제금융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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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d Flow Weekly] 글로벌 증권자금, 주요국 통화정책 완화기조로 순유입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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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국제 금융 속보 및 금융시장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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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Focus] ECB, 금리의 차별 적용은 시장 혼란을 초래한다고 판단
■ 유로존 핵심 국가에 대한 마이너스 금리 차등 적용은 징벌적 성격으로 인식(WSJ, CNBC, 뉴욕타임즈 등)
○ 10일 ECB는 통화정책회의에서 정책금리(0.05%→0%), 예금금리(-0.30%→-0.40%),
대출금리(0.30%→ 0.25%) 인하를결정
▶ 그러나일본은행과 스위스중앙은행과같이, 당좌예금계좌를 3단계 계층으로 분류하여 계층별로
플러스·제로·마이너스 금리를 차등 적용하는 제도는 도입하지 않을 방침
▶ 이는 유로존 은행권의 다양한 규모와 조직 등 복잡한 금융시스템으로 인해 마이너스 금리를 차등 적용할
경우에 현 상황이 더욱 악화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
○ ECB는 역내 유동성 공급을 통해 경기부양을 도모하였지만, 유로존 핵심 국가들은 이를 시중에 공급하지 않고
보유하고 있는 상황
▶ 독일과 프랑스의 자금은 실질적으로 ECB에 순대출된 반면, 그리스·이탈리아·스페인은 ECB 예금잔고가 전무
▶ 이러한 상황에서 ECB가 초과 자금에 대해 마이너스 금리를 차등 적용하는 것은 독일과 프랑스에 대한
징벌적 방식의 마이너스 금리로 인식될 우려
○ 시중은행이 유동성을 주로 단기자금 시장에 공급하게 되므로 마이너스 금리의 차별적 적용은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
▶ 유로존 Repo 시장의 경우, 독일 국채의 담보 제공이 이탈리아 국채를 담보로 하는 방식보다 금리가
낮은 등 유로존 국가별로 금리가 상이하게 적용되는 구조
▶ 이와 같이 유로존 은행권의 다양성, 각국 경제여건, 역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 등을 감안하면
일본이나 스위스의 경우처럼 계층별로 마이너스 금리를 차등 적용하는 방식은 유로존 은행권에
오히려 혼란을 불러올 여지가 상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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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의 주요경제지표, 정책 및 시각
◎ 주요 경제동향
■ 2015년 4/4분기 경상수지 적자, 전기대비 3.6% 감소한 1253억달러(블룸버그)
ㅇ 상무부의 발표에 따르면, 시장예상치(1180억달러) 상회.
▶ 구성항목 중 상품 및 서비스수지 적자도 전기대비 축소된 1337억달러를 기록.
▶ 같은 기간 경상수지 적자는 GDP의 2.8%를 나타내 전기(2.9%)대비 비중이 하락
ㅇ 2015년 연간 경상수지 적자액은 4840억7800만달러로 전년대비 24.3% 증가하면서 7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으며, GDP 대비 경상수지 적자는 2015년 2.7%로 2014년의 2.2%에서 확대
■ 3월 2주차 신규실업급여 신청건수, 전주대비 7000건 증가한 26만5000건(로이터, 블룸버그)
ㅇ 노동부에 따르면, 시장예상치(26만8000건)를 밑돌며 54주 연속 30만건을 하회.
▶ 4주 이동평균은 전주대비 750건 증가한 26만8000건
ㅇ RBS 증권의 케빈 커민스(Kevin Cummins), 노동시장의 수요가 여전히 높은 상황이며,
최근 지속되고 있는 고용 증가도 견조한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
■ 2월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지수 12.4로, 7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로이터, Nasdaq, WSJ)
ㅇ 시장예상치(-2.0) 및 전월의 15.2를 큰 폭으로 상회했는데, 이는 신규수주지수의 상승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
▶ 신규수주지수는 전월대비 21p 상승해 15.7을 기록.
▶ 선행지수도 11.5p 오른 28.8로 전월대비 대폭 개선
ㅇ JP모건의 다니엘 실버(Daniel Silver), 해당 지표의 개선은 제조업이 부진에서 탈피하고 있다는
시장의 전망을 뒷받침
■ 2월 경기선행지수, 전월비 0.1% 상승(블룸버그)
ㅇ 컨퍼런스보드에 따르면, 시장예상치(0.2%)를 하회했으나 양호한 노동시장 여건을 반영하고 있다고 평가.
▶ 컨퍼런스보드의 아타만 오질디림(Ataman Ozyildirim), 경기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이며 단기간 내
경기하강으로 빠질 확률은 낮다고 진단
■ 1월 구인건수, 전월비 26만건 증가한 554만건(로이터, 블룸버그)
ㅇ 노동부의 발표에 따르면, 시장예상치(550만건) 상회.
▶ 1월 구인건수는 조사가 시작된 2000년 이후 세 번째로 높은 기록.
▶ 구인율은 3.7%로 전월비 0.1%p 상승, 이직률은 3.4%로 전월비 0.2%p 하락
ㅇ 에버코어 ISI의 스탠 쉬플리(Stan Shipley), 구인건수 지표는 여전히 매우 긍정적.
▶ 노동수요가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하면서 임금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
◎ 정책동향 및 해외시각
■ 전 Fed 의장 그린스펀, 물가상승 여부가 경기에서 가장 중요(로이터, 블룸버그)
ㅇ 소비자물가지수는 이상적인 통계 수치가 아니지만 물가상승 흐름 주시가 가장 중요한 동시에
관심지표라고 강조
2. 유럽의 주요경제지표, 정책 및 시각
◎ 주요 경제동향
■ 2월 유로존 소비자물가지수, 전년동월비 0.2% 하락(로이터)
ㅇ 유럽통계청에 따르면, 전월비로는 0.2% 상승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비 0.8%(전월비 0.3%) 상승
ㅇ 에너지 가격은 전년동월비 8.1%(전월비 –1.3%) 하락한 반면 서비스 가격은 0.9% 오르면서
구성 항목 중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
■ 유로존 1월 무역수지(속보치), 62억유로 흑자 기록(FT)
ㅇ 유럽통계청, 수출과 수입 모두 전년동월비 각각 2%(1453억유로), 1%(1391억유로) 줄어들며,
흑자규모(71억유로)는 소폭 감소
ㅇ 2015년 무역수지 흑자는 2466억유로로 2014년(1824억유로) 대비 확대
■ 독일 2015년 주택허가건수, 전년대비 8.4% 증가한 30만 9000건 기록(로이터, 블룸버그)
ㅇ 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최저수준의 차입 비용과 거주 및 투자 목적으로 주택구입이 증가 하면서
2000년이후 최고치 기록
ㅇ 바바라 헨드릭스(Barbara Hendricks) 환경부 장관, 난민 유입으로 주택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연간 35만채의 신규 주택이 필요하며 현재의 주택시장 개선 추세는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
■ ECB의 채권매입 결정으로 유럽 기업의 회사채 발행 급증(닛케이)
ㅇ 소시에테제네랄에 따르면, 신용등급 BBB 이상의 투자적격 등급 기업의 유로화 채권 발행액은
14~16일간 200억유로를 상회하여 주간 기준 사상 최대치
ㅇ ECB가 채권매입 대상으로 회사채를 포함하여 매입주체가 늘어나는 등 자금조달 여건이 개선되어
기업의 채권발행이 증가하게 된 주요 요인으로 작용
◎ 정책동향 및 해외시각
■ ECB 드라기 총재, 유로존 금리는 장기간 낮은 수준에 머물 전망(로이터)
ㅇ ECB의 자산매입 기간 이후에도 금리가 현 수준에 머물거나 더 낮은 수준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
ㅇ 노동시장과 신용시장 일부는 개선 조짐이 보이고 있지만 리스크 요인은 여전히 상존하고 있다고 지적
ㅇ 통화정책만으로는 경기를 상승시킬 수 없으며 각국 정부는 구조개혁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구조개혁을 통해 수요를 끌어올려 공공지출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
■ 스위스 중앙은행, 디플레이션 예상 등에 기초하여 주요 정책금리 동결(로이터, 블룸버그)
ㅇ 예금금리 -0.75% 및 3개월물 LIBOR 금리 목표 범위인 –1.25~-0.25%를 유지
ㅇ 스위스 프랑화가 과대평가되었음을 지적하면서 향후 외환시장에 적극적으로 개입할 것을 표명.
▶ 마이너스 금리가 프랑화 절상 압력을 완화할 것이라고 예상
ㅇ 또한 세계경제 여건은 지난 수개월간 다소 악화 되었으며, 국제금융시장은 여전히 불안하다고 언급하면서
스위스의 2015년 성장률 전망치를 1.5%에서 1.0~1.5% 범위로 소폭 하향 조정하는 한편 물가상승률
전망치도 -0.5%에서 -0.8%로 하향 조정
ㅇ 라보은행의 Jane Foley, ECB가 근린궁핍화 유형의 경제정책을 시행함에 따라 스위스 프랑화 절상 압력이
커졌다고 지적
■ 노르웨이 중앙은행, 정책금리 현 0.75%에서 사상 최저치인 0.50%로 인하(로이터)
ㅇ 오이스테인 올센(Oeystein Olsen) 총재, 원유가격 하락 등 현재 경제여건이 지속되면 하반기 추가
금리 인하 및 마이너스 금리 도입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언급
ㅇ DNB Markets의 Kyrre Aamdal, 유로존 중앙은행들의 마이너스 금리 채택・적용이 확대되면
노르웨이 중앙은행도 이에 대응할 가능성이 커져 역내 마이너스 금리 추가 인하는 더욱 심화될 전망
■ 영국 잉글랜드은행, 만장일치로 정책금리(0.5%) 및 자산매입 규모 동결(로이터, 블룸버그)
ㅇ EU 탈퇴 관련 불확실성에 따른 최근 파운드화 급락과 기업투자 감소로 인한 내수둔화 우려 등이 원인
ㅇ 아울러 마이너스 금리 도입 가능성은 고려하지 않고 있으나, 대외경기 부진에 따른 물가 하방압력
지속으로 임금상승세 둔화될 가능성은 불안요인으로 지적
■ 이탈리아, 정부지출의 효율성 개선을 통해 재정건전성을 강화할 필요(블룸버그, 로이터)
ㅇ 재무장관, 2014년 이후 재정지출 감소액은 250억유로에 달해, 향후 추가 축소는 불가능하며
시스템 개선 등을 통한 지출의 효율성 제고가 필요하다고 강조
■ ECB, 그리스 은행을 위한 긴급유동성지원 상한규모 인하(로이터)
ㅇ 긴급유동성지원 상한을 713억유로로 1억유로 낮추었는데, 이는 그리스의 민간 부문 예금이동이
그리스 은행의 유동성 개선을 반영하고 있기 때문
■ 슬로베니아 중앙은행, ECB에 통화정책 이외에 여타 정책도 동시에 추진을 촉구(로이터)
ㅇ 보스티얀 야스벡(Bostjan Jazbec) 총재, ECB가 대출을 촉진하지 않는다는 비판에 대해서 신규 대출에는
소규모 투자 수요가 필요하기 때문에 통화정책 이외의 여타 금융정책도 함께 강구할 것을 촉구
■ 핀란드, 정부의 노동개혁 가속화될 전망(로이터)
ㅇ 서비스 노동조합이 정부의 노동개혁 협상에 참여 의사를 밝히면서 전체 90%에 달하는 노조가
개혁안에 동의할 전망
ㅇ 이번 개혁안 합의로 정부는 3만5000개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수출기업의
경쟁력 제고 등으로 성장부진에 대응할 전망
3. 중국의 주요경제지표, 정책 및 시각
◎ 주요 경제동향
■ 2월 해외직접투자(FDI), 전년동월비 1.8% 증가(로이터)
ㅇ 상무부, 같은 기간 금융을 제외한 해외직접투자액은 84억4000만달러로 집계
4. 기타 세계경제 동향
◎ 주요 경제동향
■ 호주 2월 취업자수, 전월비 300명 증가로 시장예상치(1만명)를 크게 하회(로이터)
ㅇ 통계청에 따르면, 같은 기간 상용직 취업자 수가 1만5900명 증가한 반면 비상용직 일자리는
1만5600명 감소. 실업률은 5.8%로 전월(6.0%)보다 개선
ㅇ 커먼웰스 은행의 Michael Blythe, 중앙은행은 경기에 대한 보다 명확한 증거를 주목하고 있는 상황에서
실업률은 긍정적 재료로 작용한다고 지적.
▶ 실업률은 최근 하락세가 뚜렷하므로, 추가 완화 가능성이 약화되었다고 주장
■ 2015년 4/4분기 뉴질랜드 GDP, 전년동기비 2.3% 성장(로이터)
ㅇ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전기비로는 0.9% 성장.
▶ 전년동기비와 전기비 모두 시장 예상치(2.0%, 0.6%)를 상회
■ 캐나다 1월 도매매출, 예상치(0.2%) 하회하며 전월대비 보합(로이터)
ㅇ 기계류(2.6%) 및 생활용품(0.5%) 등의 매출증가에도 자동차(-4.9%)의 큰 폭 감소가 원인.
▶ 도매재고는 0.3% 늘어나며 3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
◎ 정책동향 및 해외시각
■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정책금리 인하(7.0%→ 6.75%)(로이터, 블룸버그)
ㅇ 수출 감소, 상품가격 하락 등에 따른 경기부양이 목적.
▶ 같은 기간 예금금리와 대출금리도 4.75% 및 7.25%로 각각 0.25%p 인하
ㅇ DBS 그룹의 Gundy Cahyadi, 금년 물가상승률 목표치 범위를 3~5%로 설정하고 있는 가운데
작년부터 더딘 경기회복 속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기준금리를 인하했다고 평가
■ 남아공 중앙은행, 정책금리 6.75%에서 7%로 인상(블룸버그)
ㅇ 정치적 불안에 따른 통화가치 하락과 물가상승압력 등으로 올해 두 번째 정책금리 인상을 결정
ㅇ 란드화 가치는 최근 6개월 동안 미국 달러화 대비 13% 하락하였으며, 1월 소비자물가는 6.2%로
목표치(3~6%)를 상회하며 17개월 만에 최고수준을 기록
■ 캐나다, 성장부진에 대응하여 재정지출 확대할 전망(로이터)
ㅇ 쥐스탱 트뤼도(Justin Trudeau) 총리, 통화정책 완화를 통한 경기부양 효과가 제한적 수준에 그쳐,
금년 인프라 투자 등을 위한 재정지출을 지속적으로 늘릴(100억 캐나다달러) 계획
5. [한국계 채권발행] 신한은행: 10년만기 바젤3 후순위채권 USD5억 발행
6. 월가 시각에서 보는 글로벌 경제 동향
ㅁ [유럽]
솅겐협정 중단이 장기화 될 경우 역내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우려(Morgan Stanley)
ㅇ [현황] 사상 최대 규모의 난민유입으로 유럽 일부국가가 국경통제 등을 강화하며 솅겐조약
(역내 자유로운 이동 보장) 중단에 따른 불확실성이 증가
ㅇ [솅겐조약 효과] 상품, 서비스, 자본, 인력의 자유로운 이동을 통해 단일시장이 형성되어, 유럽 경제는
글로벌 GDP의 30% 수준으로 성장
▶ 유럽통합에 따른 단일시장 형성으로 15년간 경제성장률이 2.2%p 높아지고,
275만개의 일자리가 창출(1992~2006년)
ㅇ [경제적 영향] 솅겐조약의 중단이 장기간 지속될 경우 단일시장으로서의 경제적 혜택이 소멸되고,
역내 제조업, 교역, 관광업 등의 위축으로 성장세가 둔화
▶ 국경통제에 따른 비용상승이 산업전반으로 확산되어 성장을 저해
ㅇ [평가] 인력이동의 자유는 유럽통합의 핵심인 만큼, 솅겐협정 중단은 유럽 단일시장의 균열을 가져올 소지
ㅁ [중국]
부동산시장 양극화 해소를 통한 성장여력 확충을 모색
ㅇ [현황] 금년 중국 정부는 성장부진에 대응하여 도시화 촉진을 통해 부동산시장 양극화 해소 및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
ㅇ [양극화] 대도시의 부동산 매매가격 상승률은 중소도시 수준을 크게 웃돌며 양극화가 심화(BofAML)
ㅇ [중소도시 부동산시장] 최근 토지를 중심으로 중소도시 부동산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시장 양극화가 완화되고 경기개선에도 기여할 전망(SC)
▶ 건설업 경기는 2015년 4/4분기 이후 주택구매 제한 폐지 등으로 확장국면이
지속. 다만 높은 재고수준은 불안요인
ㅇ [정책 전망] 향후 부동산정책은 양극화 해소를 위해 중소도시 중심으로 선별적으로 전개될 전망
(BofAML, 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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