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퇴원하고 씬지만 먹고있어요 글구 전 수술후 하나도 안아프던데요 간호사가 진통제 났는지는 잘 모르겠고요 왔다갔다하며 이것저것 주사 맞긴 했는데 글쎄요...삼킬때 목만 조금 불편해요 그리고 퇴원후 일상생활도 가능해요 전 월요일 수술해서 목요일 퇴원하고 금요일 마트가서 장봐왔는데요 목에 호스도 안빼고 ㅋㅋ
제가 알기에는요 진통제는 환자의 통증에 따라 처방을 하고요. 길어야 2-3일 정도요. 항생제는 입원기간 주사로 투여하고 퇴원한뒤 약으로 7일정도 먹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퇴원후 일상생활 하는데는 아무른 문제 없습니다. 너무 걱정이 많은 것도 병입니다. 수술전과 같이 생활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수술후 통증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수술은 수술이니 자신의 몸을 제일 아껴야겠지요. 아이와 너무 무리하게 놀지는 마세요. 여건이 되면 한달정도 아이를 같이 돌봐줄분이 있으면 좋겠지만 그러지 않을때는 몸 추스리고 놀아주시는게 좋을듯합니다. 마음이 병을 지배한다...꼭 생각하세요^^
요즘 그런전화 많잖아요. 카드회사에서도 전화와서 고객님 그동안 저희 oo카드를 이용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감사드리는 의미에서 저렴한 가격에 보험가입하시라고.. 그런전화올때 예전엔 미쳐 못느꼈던 상황이 생기더라구요... 전에는 안한다고 해도 물고 늘어져서 조금 짜증나기도했는데 이제는 저 암진단받았꺼든요 하면
두말할 나위없이 바로 예 죄송합니다 그럼 안녕히계세요 하고 끊어버리더라구요.. 한편으론 편(?)하면서 한편으론 씁쓸... 보험가입은 더이상 못하지만 이제 더이상 아프지않으면 되잖아요. 이렇게 한번아프게되면 내자신을 좀더 더 잘 돌보게되고 더 아프지도 않게 될거예요. 힘내세요^^ 아지님을위해 기도할께요^^
첫댓글 수술입원 중이라도 진통제는 특별하게 견디기 힘들때만 처방하더군요. 환자가 통증을 견딜만하면 중단하더군요. 퇴원후에는 당연히 복용하지 않습니다. 제경우는 수술후 3일 정도가 통증이 심해서 진통제를 적절히 투약하고 그뒤는 진통제 먹지 않았어요.. 수술비도 암환자 인증 받으면 얼마되지 않습니다. 전체비용의 10%
10% 정도만 지불하면 된니까 가정 경제에 부담되지 않습니다. 요사이는 의료보험 암환자관련 조항이 바뀌어 10%만 지불하면 됩니다. 걱정하지말고 완쾌하기 바랍니다...아자..아자...
감사^^ 근데 암환자 인증 어케 받는건가여? 수술전에 미리 받을수 있는거에여?
저도 연금보험이나 하나 들어볼까 하다가 거절당했습니당..ㅡ,.ㅡ 기분이 쫌 그랬지만... 저도 작은 보험은 하나 있었는데. 그것도 큰 도움이 되더라구요~ 갑상선암은 큰 돈이 들진 않으니까요` 다른병 걸리지 않게 관리하는게 최고인거 같아요~ 힘내세요....
맞아여~ 이번일을 계기로 제자신을 잘보살펴야곘다는 생각이 들어여^^
전 퇴원하고 씬지만 먹고있어요 글구 전 수술후 하나도 안아프던데요 간호사가 진통제 났는지는 잘 모르겠고요 왔다갔다하며 이것저것 주사 맞긴 했는데 글쎄요...삼킬때 목만 조금 불편해요 그리고 퇴원후 일상생활도 가능해요 전 월요일 수술해서 목요일 퇴원하고 금요일 마트가서 장봐왔는데요 목에 호스도 안빼고 ㅋㅋ
헉! 목에 호스꼽고 퇴원하나여?
제가 알기에는요 진통제는 환자의 통증에 따라 처방을 하고요. 길어야 2-3일 정도요. 항생제는 입원기간 주사로 투여하고 퇴원한뒤 약으로 7일정도 먹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퇴원후 일상생활 하는데는 아무른 문제 없습니다. 너무 걱정이 많은 것도 병입니다. 수술전과 같이 생활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 환우들은 앞으로 보험가입 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자기 능력이나 형편에 알맞은 보험은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주위분들에게 알려 주세요. 보험금액 크다고 좋은 보험은 아닙니다. 은행등에서 재무 설계 한번 받아보고 적절한 금액으로 가입하는게 좋습니다.
네. 그러잖아도 주위사람들한테 미리미리 보험들어놓으라고 권유하기 바쁘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수술후 통증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수술은 수술이니 자신의 몸을 제일 아껴야겠지요. 아이와 너무 무리하게 놀지는 마세요. 여건이 되면 한달정도 아이를 같이 돌봐줄분이 있으면 좋겠지만 그러지 않을때는 몸 추스리고 놀아주시는게 좋을듯합니다. 마음이 병을 지배한다...꼭 생각하세요^^
아무래도 힘들긴 하겠져? 육아도우미를 신청할까 생각중인데.. 낯선사람하고 생활하기가 더 불편할것 같기도 하고.. 이래저래 생각이 많네여
요즘 그런전화 많잖아요. 카드회사에서도 전화와서 고객님 그동안 저희 oo카드를 이용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감사드리는 의미에서 저렴한 가격에 보험가입하시라고.. 그런전화올때 예전엔 미쳐 못느꼈던 상황이 생기더라구요... 전에는 안한다고 해도 물고 늘어져서 조금 짜증나기도했는데 이제는 저 암진단받았꺼든요 하면
두말할 나위없이 바로 예 죄송합니다 그럼 안녕히계세요 하고 끊어버리더라구요.. 한편으론 편(?)하면서 한편으론 씁쓸... 보험가입은 더이상 못하지만 이제 더이상 아프지않으면 되잖아요. 이렇게 한번아프게되면 내자신을 좀더 더 잘 돌보게되고 더 아프지도 않게 될거예요. 힘내세요^^ 아지님을위해 기도할께요^^
더 아프지 말아야져^^ 요즘 우리 아이보면서 너를 위해서라도 엄마가 건강할께라는 약속을 많이 합니다~
저두 뽀미님 말씀에 완전 공감이여.. 저 암환잔데여 하면 바루 끊을때에 허무함...
바로 끊으면 양반이져~ 전 아기랑 남편꺼라도 들으라고 난리..
저는 내시경으로 수술해서 수술후 바로는 아기 수유 못했습니다. 수유와 상관없다고 내과,외과선생님들이 말씀하셔서 수술실 들가기 직전까지 먹이다 들어갔고, 수술후 2주있다 다시 먹였습니다. 산부인과 의사는 모유가 6개월정도까진 영양이 많지만 아직 논란이 계속되는 약이니만큼 그 이후엔 머하러 먹이냐시지만..
수술실 들어가기 전까지 모유먹이셨는데, 분유로 바꾸는데 2주동안 아이가 잘 적응하던가여? 전 그게 고민이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