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찰 거쳐 1년 임대료 1470만원에 운영자 결정
정부세종청사 약국 자리가 월 임대료 120만원이 조금 넘는 금액에 운영자가 결정됐다.지난 26일 개찰이 진행된 정부세종청사 6동(국토부·환경부동) 약국 입찰에서는 1년 임대료 기준 1470만원을 써낸 약사가 낙찰받았다. 매월 임대료로 환산하면 122만원 정도다.정부세종청사 6동 2층에 위치한 이 약국은 전용면적 50.71㎡ 크기로 현재도 약국이 운영중이다. 입찰에 제시된 예정가격이 1465만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예정가격 정도에 낙찰이 이뤄진 것이다. 최저입찰가 대비 낙찰가율은 100.32%이다.운영자가 결정된 정부세종청사 6동 약국의 허가기간은 3년으로 오는 9월부터 2024년 9월까지 운영하게 된다.의약품 등의 판매가격에 대한 조건도 제시돼 있다. 정부세종청사 반경 10㎞ 내 같은 업종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물품을 판매해야 하며, 판매가격을 상시 게시하도록 하는 조건이다.한편 정부세종청사 6동 2층에 위치한 약국은 같은 건물에 의원이 없는 상황이며, 인접한 정부세종청사 5동에 의원과 치과의원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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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 약국 월 임대료 120만원에 낙찰 | 약사공론
정부세종청사 약국 자리가 월 임대료 120만원이 조금 넘는 금액에 운영자가 결정됐다.지난 26일 개찰이 진행된 정부세종청사 6동(국토부·환경부동) 약국 입찰에서는 1년 임대료 기준 1470만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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