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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 in 무설재
 
 
 
카페 게시글
無題茶譚 꽃비 내리던 어린이 날 오후에
햇살편지 추천 0 조회 178 08.05.06 11:54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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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5.06 21:06

    첫댓글 날은 날이었나봅니다. 계획도 없이 나선 길이 무설재로 향했으니...기다려온 만남이라 반가움이야 당연지사인데, 저는 돌아오는 길 마치 볼 일을 다 못 보고 나온 뒷간을 나오는 듯 자꾸 돌아봐지더군요. 수다가 짧았다곤 할 수 없는데, 다하지 못한 얘기가 있었던가 봅니다. 긴한 얘기도 아닐 터인데....언제 또 뵈올런지...^^ 돌아와보니 박경리 선생님이 돌아가셨다는 뉴스가...송화가루 지천인 세상에 꽃비 내리는 어린이 날 하늘로 가셨네요.....바람도 참 많은 날이었는데.... 다시 뵈올때도 부디 혈육처럼 반겨주소서~^^

  • 작성자 08.05.07 11:12

    그럼요, 언제든지 오기만 하면 당연히 반가이 맞을 참입니다만 기꺼이 시간 내어준 민수씨...비오는 날의 정취를 위하여 대기중이오니 반드시 낭만에 막걸리 말아 먹을 요량을 하소서....이 즈음의 봄날을 마음껏 누리게 될 박경리 선생님의 명복도 빌면서 그녀의 하늘이 열리는 날 대지 위의 꽃비라니.

  • 08.05.07 11:34

    아기의 웃는 모습을 보니 절로 기분이 좋아 지네요. 마지막 사진, 분홍색 꽃이름이 궁금합니다.^^;

  • 작성자 08.05.08 10:13

    지우는 정말 예쁘더라구요...왕겹벚꽃입니다. 잘 있죠? 요즘의 날들이 궁금합니다만...혹시 촛불시위중?

  • 08.05.07 20:28

    아기 참 예쁘네~! 언제 봐도 참 예뻐~!

  • 작성자 08.05.08 10:09

    어린 생명들이란 늘 그렇죠?

  • 08.05.08 12:57

    울 지우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하구요, 모두 기분 좋은 일 많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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