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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이야기 촌부의 단상-장작패기
산골촌부 뽀식이 추천 3 조회 164 21.11.13 07:41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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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11.13 08:16

    첫댓글 늘 준비하는 삶!
    그러면서 삶속에서 느끼지 번뜩이는 지혜를
    보면서 박수를 보냅니다. 장작을 패서 하나를
    4개로 나누고 또 따스함을 준비하는 정성에
    다른 그 무엇보다 훈훈한 겨울이 될 듯합니다.
    오늘도 따스한 사랑으로 멋진 날 되세요

  • 작성자 21.11.13 08:39

    장작패기는 힘들기는 하지만 촌부가 좋아하고 즐겁게 하는 일입니다. 딱히 뭐라고 꼬집을 수는 없지만 희열을 느낀다고나 할까요? 그 힘듬은 희열에서 훈훈함으로 이어지거든요. 오늘은 조금 춥군요. 건강 조심하시는 나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 21.11.13 08:32

    겨울에도 바지런해야 하는 산골생활이네요.
    어설픈 로망으로는 생활하기 힘들겠읍니다.
    항상 진솔하신 삶의글 재미와 걱정으로 읽읍니다.
    추운날 건강하세요~~

  • 작성자 21.11.13 08:42

    그렇지요.
    시골, 산골생활은 스스로 하기 나름이지요. 무슨 일이든 잘한다는 생각보다 어떻게 꾸준히 하느냐고 중요할 것 같습니다. 로망에는 그만큼 치러야 하는 댓가가 숨어있으니까요. 늘 격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21.11.13 08:33

    멋지십니다.

    오늘도 즐거움 속에서
    행복만 가득 하시기를 소망 합니다

  • 작성자 21.11.13 08:43

    근정님!
    체구는 돌쇠에 못미치지만 흉내는 내는 것 같지요?ㅎㅎ 늘 감사합니다.^^ 건강 챙기시는 오늘 되세요.

  • 21.11.13 11:27

    저도 어릴 적에는 장작을 패면서
    영웅이 된 느낌이 든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옹이가 박힌 저 나무토막을 사모님이 쪼개는 거에요?
    확실한 내공 같습니다 ㅎㅎ

  • 작성자 21.11.14 00:56

    ㅎㅎㅎ 아닙니다.
    도끼로 찍어놓은 다음 아내가 붙잡고 있으면 촌부가 함마로 내리쳐서 쪼개려는 것입니다. 도끼질로는 쪼개지지 않아서 이런 방법으로 하지요.^^

  • 21.11.14 01:24

    @산골촌부 뽀식이 ㅎㅎ 그렇군요?
    두 분이 참 재미있게 사시는군요?
    늘 행북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1.11.14 08:26

    @꿈 나그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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