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22.보령/부여'홍양1리'-비홍산-용주봉-천덕산-작은천덕산-상천池-천보산-서운산-계향산-내산면사무소.15km.3:39.비5℃.
부여홍산면'홍산1리'(09:40)-해광사(09:50)-능선'산불초소'(10:03)-비홍산267m(10:08)-250m봉(10:14)-만인재(10:24)-용주봉265(10:29)-차도'아홉사리고개'(10:46)-천덕산363m(11:03)-작은천덕산343m'삼각점 서천424'(11:13)-물탱크(11:28)-상천2리'버스정유장'(11:36)-바위능선(11:50)-철사다리(11:55)-천보산330m(12:03)-天寶山330m'정상석'(12:06)-삼티고개'삼거리'(12:20)-서운산355m(12:33)-계향산363m'무인감시탑'(12:55)-산불초소(12:56)-밤나무밭(13:14)-차도(13:17)-부여내산면소(13:19-16:58)-천안삼거리휴게소(17:10)-복정역(18:20)
오래전 선약이 되어있었음에 전날 밤부터 줄기차게 겨울비가 내리는 빗속을 이른 새벽 우산을 받혀들고 등산가방을 멘 몰골을 생각하며...
버스이동거리가 짧음으로 이른 시간(09:40) 산행들머리 부여 홍산면 홍산1리에 도착...
부슬비가 내리고 있었으나 이지역은 아홉시 부터 비가 그치고 개인다는 예보를 믿고 우비는 차에두고 바람막이 걷옷만 입고 산행을 시작했으나...
임도를 이용 좌측의 풀이 사그러진 임도로 올라 '해광사' 위쪽 등산로와 접해져 돌계단을 이용 능선의 좌측 '산불초소'를 바라보며 우측으로 5분여 후 '飛鴻山267m' 정상석과 진행할 '용주봉'1.1km의 이정표를 확인 하였고...
6분여 후 250m봉을 지나 '만인재' 안부를 지나 '용주봉265m'를 지났으며...
'아홉사리고개'인 차도를 건너 이정표와 천덕산-비홍산 등산안내판을 확인하였다.
17분여 진행 봉우리를 우측으로 우회하는 등산로에서 올려다 보이는 봉으로 올라 '천덕산363m'의 목판이 잡목에 걸린것을 확인 하였으며.
다시 10여분 진행 '작은 천덕산343m'에 삼각점 '서천424'와 판을 확인할 수 있었고...
앞의 우뚝솟은 높은 산을 올려다 보며, 등로를 벗어나 우측의 급사면으로 내려가 15분여 후 마을 물탱크와 마을길을 지나 정면의 상천池를 바라보며...
차도에 '상천2리' 버스정유장에서 우측 상천저수지 방향으로 200여m 진행...
좌측의 천보산 줄기 시멘트 물길로 올라 10여분 후 천보산 바위능선의 더욱 굵어지고 세찬 비·바람을 맞으며 조심조심 바윗길을 지나 흔들리는 스텐줄사다리를 세차례 오르며...
시선을 좌측으로 돌려 오르려다 우측 급사면으로 내려온 좌측의 '삼산면산'을 건너다보며 '천보산330m' 이정표를 겸한 표지기둥을 보았고, 3분여 후 정상석 '天寶山330m' 두번째봉을 지나며 다음산인 '계향산 2.55km'의 이정표를 확인하였다.
삼티고개를 지나 서운산355m를 지나며 '계향산 1.65km'를 확인하고,
계향산에는 정상표지판이나 정상석이 없었고 '무인감시 카메라'의 철탑만이 솟아있었다.
직진으로 1분여 후 폐 산불초소가 방치되어있는 곳을 지나 오석의 비석이 세워진 묘지에서 직진의 등로를 벗어나 우측의 급사면으로 18분여 내려가 밤밭에서 임도를 따라 3분여 후 차도에서 우측으로 진행 '내산면사무소' 표지석을 확인 우중의 산행을 즐겁게 마치게되어...
우중산행을 시작하면서 어설펐으나, 비홍산과 용주봉은 노송숲을 지나는 능선길로서 푹신한 낙엽이 쌓인 산이었고...
천덕산은 잡목이 우거진 평범한 산으로서의 아름다움이 깃든 산이었다.
저수지를 내려다 보며 내려가 잡목이 우거진 능선으로 올라 이어지는 천보산 바위능선은 아기자기한 면모를 갖춘 산으로서 겨울비를 맞으며 자신의 체력을 점검해 볼 수 있는 의미가 있는 산행으로 기억에 오래남을 좋은 산행이었다.
이 좋은 기분을 늘 애쓰고 고생하시는 회장님과 더불어 산행하면서 기다려주고 도움말을 아끼지않고 배려해주는 정상국님과 장점봉님을 비롯한 늘 함께하는 산우님들과 오래도록 함께 즐길 수 있기를 바라면서 산행기를 마치렵니다.
"지혜로운 생각"
지혜의 왕으로 불리는 솔로몬은
무엇이든 원하는 것을 말해보라는 신에게 다름 아닌 '지혜'를 구했습니다.
그러자 신은 지혜뿐 아니라 건강과 부, 명예까지 덤으로 주었고.
지혜는 삶을 풍요롭게 만들고, 행복을 심어주며.
좌절의 상황에서 머물게 하지 않고,
오히려 그 상황을 딛고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었다 하니.
어느 순간에나 가장 먼저, 지혜를 구하십시오.
그것이 지혜로운 삶의 첫걸음입니다.
참된 지혜는 항상 인간을 침착하게 하고 바른 조화를 기초로 사물을 관찰하게 한답니다.
- 린위탕 -
부여 홍산면 홍양1리 '해광寺' 입구에서...
시멘트 임도를 벗어나 벌목지의 임도를 이용하며...
25분여 후 능선에 올라 좌측의 '산불초소'를 바라보며 우측으로...
산불초소의 능선에서 5분여후 '비홍산267m'의 삼각점을 확인 하며...
삼각점 '서천 305'를...
삼각점과 함께 비를 맞으며 산객을 반겨준 '飛鴻山267m' 정상석을...
다음 '용주봉'까지 1.1km를 확인 하고...
250m봉을 지나며...
만인재 안부로 내려가며...
만인재의 이정표 옆을 지나...
'용주봉285m' 표지기둥을 지나...
차도'아홉사리고개'에 내려서 차도를 건너 막바로 건너편 안내판과 이정표 옆, 산으로 오르며...
아홉사리고개에 세워진 등산로 안내판을...
차도에서 27분여 소요 '천덕산363m'을 지나...
'작은 천덕산343m'에 올라...
표지기둥과 이정표를...
작은 천덕산에 박혀진 삼각점'서천424'도 확인...
작은 천덕산 삼각점판...
천덕산을 내려가며 운지버섯을...
상천저수지를 우측에 바라보며 차도로 내려가며 물탱크를...
상천2리 마을을 지나 정면 앞의 상천저수지를 바라보며 차도를 향해...
도로변 상천2리 버스정유장에서 우측의 '상천저수지' 방향으로 200여m를 향하고...
이곳을 지나 정면의 상천저수지를 향하다 좌측산 '시멘트물길'로 따라 올라...
10여분 후 능선에 올라 정면의 천보산 바위능선을 오르며...
지난 밤부터 현재도 꾸준히 내리는 비로인해 젖은 바위와 철사다리를 한숨돌리고 침착하게 천천히 오르며...
천보산 바위를 조심조심 오르며 밑을 내려다 본 빗속의 경관...
조금더 올라야할 천덕산 바위봉을...
오르기 직전에 내려온 '삼산면산419m'인듯의 좌측산을 바라보며 ...
첫 '천보산330m' 표지기둥과 이정표를...
천보산 정상석이 위치한 곳에 이정표를...
두번째 봉에 아담한 정상석이 기다리고 있었고...
정상석을 지나 15분여 진행 좌측으로 갈리는 삼티고개 삼거리에 '계향산 2.55km'를 확인...
목적지의 '계향한1.65km'를 확인...
잡목사이 좌측은 서운산 우측은 계향산인듯...
서운산에서 내려오며...
계향산을 향하며 우측으로 '면사무소1.0km의 하산 이정표도 있었으나 계향산으로 직진...
계향산에는 막상 아무런 표시가 없었고 무인 감시카메라만 설치...
1분여 지나 폐 산불초소가 방치...
비석이 지키는 묘지에서 우측의 급사면으로 18분여 내려와 밤나무과수원 임도로...
차도에서 우측으로 2분여 '부여 내산면사무소'로...
좌측의 버스정유소를 지나며...
우람한 '내산변사무소' 표지석을...
천안삼거리 휴게소에서...
복정역에서 여정을 마치고...
발자취가 스민곳을 따라...
첫댓글 우중에 사진까지 찍으시며 좋은 기록 남기셨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늘 함께하는 산우님들께 만족을 주기위해 애쓰심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