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지뢰 제거작전 투입할까요?’ 부모 동의 물은 부대 → 현역병사 부모 2년간 60명중 8명 거부, 작전에서 열외... '민원 감안한 배려' vs '군 본질 잊은 조치‘. 군, 해당부대장 경고.(중앙 외)
*동의 해준 부모 52분께는 박수를... 첫해는 5명, 두 번째 해는 3명이 거부했다고.
2. ‘3대 호재’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10조 보인다 → 추정치 9조1196억... 증권사 시간 지날 수록 상향 조정. 분기 영업이익 2013년 3분기 10조 돌파 이후 최고.(서울)
*총수 없는데 경영실적은 더 좋아져... 삼성의 새로운 딜레마?
3. 이혼후 300일 이내 출생한 자녀 → 現 민법은 무조건 前남편의 아이로 등재. 국무회의, 혈액검사 등 통해 소송 안하고도 친부 찾을 수 있도록 민법 개정안 의결.(문화)
4. ‘어떻게들 살고계십니까’ → 복지부가 자살 예방 홍보차원에서 펴낸 자살 사별자들의 사연 담은 수기집 제목. 1년 자살 1만 3500명.(한국)
*자살자 가족이 우울증에 걸릴 위험은 7배, 자살 위험은 8.3배 높다는 연구 있다고...
5. ‘대행’을 ‘대행’이 대신... → ‘황교안 대행’이 보낸 조계종 종정 추대 축하 메시지, 송수근 ‘문체부 장관대행’이 읽어...(헤럴드경제)
6. 1964년 美존슨 대통령 보좌관이 대통령에게 보낸 메모 → ‘2차대전 이후 미국은 66억 달러이상을 한국에 투입했다. 그럼에도 미국에 이 나라는 여전히 불안한 의붓자식이다. 문제는 독립후의 리더십 부재, 조잡한 경제계획 그리고 미국의 방치에 의해 생겨나고 있다’(경향, 서평 기사 중)
7. 라면시장 점유율 → 농심 53.9%, 오뚜기 23.2% 부동의 1, 2위. 삼양식품 10.7%, 팔도 8.7%, 기타 3.5%. 2016년 기준. (헤럴드경제)
8. 화장실 등의 ‘남성용’ ‘여성용’ 구분 표시는 → ‘MAN’, ‘WOMAN’이 아니라 복수형 ‘MEN’, ‘WOMEN’이 맞다. (아시아경제, 칼럼)
9. ‘겁 없는 소녀상’ → 美뉴욕 증권가의 상징인 ‘황소상’을 당당히 노려보며 서있는소녀상. 지난해 ‘여성의날’에 세움. 월가의 남녀평등 실현을 의미. 당초 1년 전시 예정... 시민들 인기속 1년 전시 연장.(동아)▼
10. 기타 → ①한숨 돌린 한국 축구, 월드컵 최종 예선 시리아전 1-0 승리(중앙 외) ②세월호 미수습자 추정 유골... 동물뼈로 밝혀져.(동아 외) ③작년 국민소득 2만7561달러. 2006년 2만달러 돌파 후 10년째 못 넘은 '3만달러 벽'(한국 외)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