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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미망 속에서 대법수련에 들어오다.
2022년 10월 22일
미국 대법제자
【정견망】
나는 1980년대에 의대를 졸업했다. 그 후 시험을 쳐서 신경과 대학원에 들어갔다. 의학 및 과학연구 분야에서 16~7년을 지낸 셈이다.
나는 수련하고 나서 원래 이 시간을 헛되이 낭비했다고 여겼는데 수련하고 나서야 그것은 내가 법을 얻고 수련할 수 있도록 길을 깔아준 것임을 분명히 알게 되었다.
왜냐하면 그것들의 한계를 보았기 때문에 나는 대법의 박대정심(博大精深)함을 더욱 감수할 수 있었고, 또 그런 속인 지식이 기초를 다져주었기 때문에 대법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으며 동시에 또 불법(佛法)만이 진정으로 초상적인 과학임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몇 십 년의 인생이 내게는 오히려 짧고 또 간단하게 느껴진다. 내 생명은 속인 단계와 수련인 단계 두 단계로 나눌 수 있다. 성장하면서 동경과 실망 속에 30여 년의 평범한 인생을 보냈고, 법을 얻은 후의 기뻐하다가 비틀거리며 관(關)을 넘고 각종 마난 속에서 시련을 겪으며 26년을 지냈다.
특히 대법이 박해받은 후의 정법수련에서, 모든 동수들이 다 마찬가지겠지만, 각종 고험 속에서 오늘까지 걸어왔다. 이 길을 걸어오면서 늘 사부님의 자비하신 가호(呵護)와 가지에 의지했다.
내 생명은 간단히 말하자면 단지 3가지 문제가 생기고 이를 해결한 과정이었다. 이 3가지 문제는 나의 성장과정 중에 생긴 것이다.
첫째, 석가모니는 정말 실존인물인가?
둘째, 사람은 정말 원숭이에서 진화했는가?
셋째, 송과체는 왜 퇴화된 눈이라고 하는가?
첫 번째 문제의 발단은 이랬다. 고등학교 역사 시간에 선생님이 불교의 기원을 말하면서 석가모니부처가 보리수 아래에서 가부좌하고 49일간 명상한 후 마침내 개오(開悟)했다고 했다. 그렇다면 개오란 무슨 의미인가? 한 세트의 이론을 창립한 것인가? 아니면 그가 원래 지니고 있던 것을 본 것인가?
당시 동창들은 입시 준비에 바빠서 역사 과목은 그냥 자는 시간으로 여겼지만 나는 수업이 아주 재미있었을 뿐만 아니라 선생님도 대답하지 못하는 문제들을 골똘히 생각했다.
1980년 문학을 좋아하던 나는 의대에 진학했다. 이유는 어머니의 천식을 치료하기 위해서였다. 모친의 천식은 내가 태어나기 전부터 시작되었다.
내 생명의 최초 기억은 바로 엄마가 밤에 베개에 기대어 헐떡이시던 천식 특유의 그르렁거리는 소리였다. 하지만 의대에서 5년을 배운 후 나는 의대에 크게 실망했다.
왜냐하면 수많은 병들이 다 “원인이 명확하지 않고 대증치료뿐 현재 세계적으로 근치할 방법이 없었기” 때문이다.
또한, 5년간의 대학생활에서 나는 또 다른 두 개의 문제가 생겼다.
하나는 생물시간에 교수님이 말한 다윈의 진화론으로 사람은 원숭이에서 진화해왔다고 했다. 이 문제는 나를 아주 곤혹스럽게 만들었다. 그때 이후 나는 동물원에 가도 다른 것은 보지 않고 원숭이에서 사람으로 변하거나 아직 완전히 사람으로 변하지 못한 그런 동물만 찾아다녔다.
그러나 그것들의 모습은 모두 같았고 진화과정 중간에서 사람과 원숭이의 과도단계는 볼 수 없었다. 이 문제는 나를 의혹에 빠지게 했다.
또 다른 문제는 인체를 해부하던 중 교수님이 우리 대뇌 속에는 송과체라는 구조가 있는데, 이것은 또 천안(天眼)이라고도 불린다고 특별히 강조했다.
그러면서 《서유기》에 나오는 이랑신(二郎神)을 기억하냐고 하셨다. 그러면서 또 이 눈이 존재하긴 하지만 지금은 퇴화되었다고 했다. 나의 문제는 그것이 왜 퇴화되었을까? 하는 점이다.
생물학 교수는 진화를 말하면서, 감정이 있고 사상이 있는 사람이 원숭이에서 변화해 진화되어 왔다고 했다. 또 해부학 교수는 사람은 원래 천안을 지니고 있지만 지금은 또 퇴화되었다고 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해답을 얻을 수 없었다.
1989년 중공이 탱크로 학생들을 깔아뭉갰던 그해 가을, 나는 군사의학연구원에 시험을 쳐서 연구원이 되었다. 원래 신경계통에 대한 연구를 통해 인류의 사유와 기억의 미혹을 해결하고자 했다. 나는 아주 진지하게 실험했고 수없이 반복했다. 하지만 문헌에 나오는 결과는 얻지 못했다.
나는 지도교수님이 처음 받은 제자였기에 이렇게 하면 그분의 체면이 서지 않았다. 그분은 비록 선량하긴 했지만 결국 내게 “통계적인 방법을 써서 자네 데이터를 좀 꾸미면 안 되겠나?”라고 암시했다.
나는 무슨 뜻인지 바로 알았는데 데이터를 조작하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같은 교실 다른 교수님의 한 제자는 1년에 십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는데 매 편마다 뛰어났고 실험결과도 모두 예상치와 정확히 들어맞았기(나중에 모두 날조된 데이터임이 증명되었다) 때문이다. 반면 나는 그다지 이상적인 실험결과가 나오지 않아 발표할 게 없었다.
동료와 비교해서 체면이 서지 않는다는 지도교수님의 심정을 나는 이해할 수 있었다. 하지만 나는 워낙 성실하고 진지한 학생이라 정말이지 다른 방법이 없었다.
나도 멋진 논문을 발표하고 싶지만 그렇다고 내 양심을 속일 수는 없었다. 만약 내가 양심을 어기는 일을 한다면 장래 내 아이를 어떻게 교육한단 말인가? 이에 나는 차라리 대학원을 졸업하지 않고 취업하지 못할지언정 치욕스럽게 데이터를 조작할 순 없다고 결정했다.
나는 오직 양심의 결백만을 추구했다. 이 일을 통해 내가 더욱 이해할 수 없었던 것은 과학이란 엄밀한 것이 아닌가? 그런데 왜 조작이 필요한가? 하는 문제였다.
나중에 나는 마침내 과학이 어찌된 일인지(적어도 중국 대륙에서는 그랬다) 똑똑히 간파했다. 그것은 과학을 연구하는 사람들을 하나의 명리(名利)란 울타리 속에 몰아놓고 이 울타리 안에서 서로 명예와 이익을 다투게 만든다.
즉 연구비를 신청하고, 실험하고, 논문을 발표하게 하는데 발표하는 논문이 많을수록 더 많은 연구비를 탄다. 이렇게 끊임없이 돌아간다.
이런 순환 속에 일부 쓰레기 같은 논문이 만들어 질뿐만 아니라 또한 갈수록 더 신(神)을 믿지 않고(이것은 내가 대법을 수련한 후에야 분명히 알게 된 것이다) 갈수록 명리를 중시하는 사람들을 만들어낸다. 이것이 바로 현재 인류의 과학이다. 나는 그것을 간파한 후 과학에 대해 실망했다.
인생의 길에서 미망(迷茫)에 빠져있던 1996년 나는 전법륜(轉法輪)을 읽게 되었다. 책을 넘기면서 본 사부님 모습이 아주 친근하게 느껴졌다. 1번을 다 읽고 나니 사부님께서 나의 모든 문제들에 대해 아주 쉬운 언어로 모두 해답해주셨다.
처음 연공할 때 사부님의 자상한 목소리를 듣는 순간 나는 자신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다. 이어서 요통이 단번에 사라졌고 불면증도 사라졌다. 이 모든 변화를 과학으로 설명할 수 있는가? 확실히 그것으로는 설명할 수 없다.
첫째를 낳을 때 나는 몸이 너무 약해서 자연분만을 할 수 없었고 배를 가르는 제왕절개를 했다. 그 결과 심한 요통이 생겼던 것이다. 수련하고 나서 38세의 고령임에도 나는 둘째를 순조롭게 출산했다.
둘째가 첫째보다 더 체중이 나갔음에도 그렇다. 현대의학으로 어떻게 이 신기한 현상을 설명할 수 있는가? 또 어떻게 사람의 몸이 중년에서 청년 방향으로 변할 수 있는지 설명할 수 있겠는가?
또 있다. 어머니는 해외에 나온 후 대법을 수련하기 시작했다. 40년간 고생시켰던 천식이 마침내 완치되었다. 지금 어머니는 80대 노인이지만 날마다 즐겁게 살고 있고 목소리도 밝고 우렁차다.
현대의학으로 치유가 불가능한 만성기관지
천식이 수련하자마자 좋아진 것이다. 대체 세계 어느 곳의 고명한 의사가 이렇게 할 수 있는가?
의학뿐만 아니라 과학도 마찬가지였다. 나는 이렇게 다년간 과학 분야에 종사해왔지만 과학은 아무 문제도 해결하지 못했고 오히려 나를 더 곤혹스럽게 만들었다.
하지만 전법륜은 나의 모든 문제를 다 해결해주었을 뿐만 아니라 신체도 정화(淨化)시켰다. 대법 속에서 20여 년간 수련하면서 갈수록 더 명백해진 것은 사실 인류 과학은 전혀 과학적이지 않다.
해결할 수 있는 문제도 아주 작고 몹시 작지만 반대로 명리를 다투는 이상한 상황 속에 들어가도록 가르쳐 사람이 갈수록 더 우주특성과 멀어지고 우주특성에서 위배되게 만든다. 사실상 그것은 인류를 패괴(敗壞)로 이끌고 있다.
나는 비록 의학과 신경과학에서 학위를 받았지만 이를 전혀 무슨 영광으로 여기지 않는다. 나를 가장 다행스럽고 행복하다고 느끼게 하는 것은 사부님을 찾고 대법을 수련한 것이다.
수련 후 나는 줄곧 내가 직접 겪은 의학 배경을 가지고 진상을 알렸다. 이 때문에 법을 얻고 수련하는 사람들이 있다. 여기서는 한 가지 예를 들겠다.
처음 출국했을 때 나는 어느 가정집에서 일한 적이 있다. 소뇌질환을 가진 노인을 돕고 청소하는 일이었다. 그녀의 딸이 나와 비슷한 또래였는데 어깨통증이 심했다.
그녀는 내가 가볍고 민첩하게 일하는 것을 보고는 몹시 부러워했다. 내가 그녀에게 나도 전에 심한 요통을 앓았다고 하자, 그녀가 지금은 어떻게 좋아졌는지 물었다.
나는 의학적으로 치료한 게 아니라 파룬궁을 연마하고 나서 좋아졌다고 말했다. 그녀는 깜짝 놀라며 원래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좋은 줄은 몰랐다고 했다. 그때부터 그녀와 모친이 나를 따라 파룬궁을 배우기 시작했다. 이와 유사한 사례가 또 있지만 여기서 일일이 언급하진 않겠다.
사부님께서는 《정진요지》〈실증〉에서 말씀하셨다.
“그렇다면 수련자로서 일체 유리한 조건을 이용하여 대법(大法)을 널리 알리고, 대법(大法)은 바른 것이며 진정한 과학으로서 설교와 유심(唯心)이 아님을 실증하는 것은 매 수련자 자신의 책임이다. 우주의 가장 거시적인 것에서 가장 미시적인 것에 이르기까지, 속인사회의 일체 지식에 이르기까지를 포함하여, 이 홍대(洪大)한 불법(佛法)이 없으면 곧 일체가 없다.”
나는 또 전에 미래 인류과학이 어떻게 되어야 할지 생각해본 적이 있다. 인류는 대법의 자비로운 구도를 받은 후 선량하고 진솔해질 것이며, 세계는 장차 깨끗하고 아름답게 변할 것이다.
미래 과학은 아마 “왜 사람이 좋은 일을 하면 좋은 보답을 받고 나쁜 일을 하면 나쁜 보답을 받을까?” 연구하게 될 것이다. 아마 연구를 통해 덕(德)과 업(業) 두 가지 물질이 진실로 존재함을 발견하게 될지 모른다. 총체적으로 인류의 일체는 모두 전통적으로 신을 믿는 상태로 되돌아가게 될 것이다.
이상은 내가 직접 겪은 경험과 현재 수련 층차 중의 깨달음이다. 부당한 곳이 있다면 자비로운 시정을 바란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78883
법륜대법(파룬궁)은 중국 길림성 출신인 李洪志 사부께서 1992년부터 중국에서 전하기 시작한 심신수련법으로, 몸과 마음의 정화효과가 탁월하여 현재 전세계 100여개 국가에 전파되어 있습니다.
현대인들은 과거의 사람들보다 業이 많아 대부분 몸에 질병이 많기에 몸은 등한시하고 마음만 닦는 방법으론 병든 사람들을 해탈시킬 수가 없는 실정이기에, 사부님은 현재 몸과 마음을 함께 닦는 성명쌍수의 大法으로 세계 각지의 사람들을 제도하고 있습니다.
<전법륜>은 법륜대법의 수련지침서로 중문강의를 녹취 번역한거라 이해하기가 다소 어렵더라도 끝까지 여러번 읽어보시면 인생을 살면서 꼭 알고 싶었던 진리에 대한 많은 의문점들을 해결하실 수 있을 겁니다.
전법륜 책에는
진정한 나는 누구이며,
왜 인간으로 태어나 고생하며 사는지,
우주만물의 근원인 우주의 특성(우주의식, 우주의 정신)은 무엇인지,
업력을 소멸하고 공덕을 쌓는 법
수련과정 중에 나타나는 각종 문제점과 예방책
제3의눈, 숙명통, 빙의현상과 방언, 주화입마, 자심생마의 실체, 살생과 육식문제, 질병의 원인, 영감, 근기, 청정심과 깨달음 등 깨달음과 해탈을 추구하는 수행자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들이 담겨 있습니다.
성자들이 이르길 사람으로 태어나기 어렵고
사람으로 태어나서도 대각자를 만나기는 더더욱 어렵고 설령 대각자를 만나도 믿음을 내기가 어렵다고 하였습니다.
자신이 후천적으로 형성한 고정관념이 대각자의 가르침과 상충되면 사상이 혼란해져 믿음이 흔들리기 때문입니다.
마치 뿌리가 약한 나무는 태풍이 불면 금방 넘어지듯이 진리에 대한 믿음이 부족하면 일심으로 정진하기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자기가 가진 관념이 과연 진실한 것인가를 먼저 성찰해보고 관념이 아닌 직관을 통해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지금 시중에는 깨달음을 내세워 돈벌이에 치중하는 수련단체들이 아주 많은데, 수련의 원리에 관한 체계적인 가르침도 없이 이런저런 수련법을 짜깁기해서 가르치는 곳이 많다 보니 수련자들에게 상기증, 빙의, 정신착란, 금전갈취 등의 각종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음에도 이를 누구도 책임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무 곳이나 찾아가서 수련하다간 도리어 좋지 못한 결과가 초래될 수 있으며, 특히 스승이 가르친 법리대로 실천하지 않고 자기 맘대로 하다간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많은 게 수련의 세계이니 심신수련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전법륜 책을 꼼꼼히 읽어보시고 수련의 원리와 주의할 점 등을 먼저 정확히 파악하신 후에 수련하시길 바랍니다.
전법륜 보기 => https://www.dafamedia.or.kr/book/HTML/zf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