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4박5일인데 일정대로 가는 후기가 아니네요ㅋㅋ
뭐...제가 여행지에서 즐긴것들이 첫째날한건지, 둘째날 한거지가 궁금하신건 아니시자나요ㅋㅋ맞죠?
오전 8시50분쯤..로비에서 털보님과 미팅후 마나가하에 들어갑니다..
앗!!..선착장으로 가는도중..제어깨에 매달려있던 카메라가 없네요 ㅠㅠ흑..
객실에 두고왔습니다..아~다른분들도 계신데 차를 돌려달라 할 수도없고..그냥 갑니다..ㅎㅎ
근데 카메라가 없으니 눈에 더 많은것을 담게 되더라구요..어깨도 가볍구요^^
그래서 사진은 배안에서 핸드폰으로 찍은 몇장이 전부에요~
핸드폰 사진들~죄송 ㅜ,.ㅜ
물색깔에 감탄사를 뿜으며 마나가하에 도착후 나무그늘 밑에서 털보님의 스노클링 강의가 시작됩니다..정말 자세히~ㅎ
덕분에 물 공포증 있으신 저희 엄마도 정말 재밌게 하셨어요..저흰 스노클링 장비가 있었지만,
아무래도 놀이용으로 산거라..깊은물에선 혹시 위험할지도 몰라서 대여 했어요~구명조끼는 안전을 위해,
오리발은 털보님이 가르쳐주신대로 사용하니 수영하기가 훨씬 편하더군요.(오리발하나 사고싶다능ㅋ)
저흰 오전만 신청한지라 2시간여간 바닷속 구경 실컷하고, 아쉬운마음으로 섬을 떠납니다..^^
마나가하 투어 후 호텔로 돌아와 샤워 후 갤러리아 셔틀을 이용해 점심을 먹으러 나갔어요..
갤러리아 셔틀은 첫차빼고는..마리아나 로비에서 매시간 50분경에 있는걸로 기억되요..
갤러리아에 들어가 싸이판다랑 사진도 찍고요..아..이 싸이판다..
싸이판이라 싸이판다가 아니고 싸이(코뿔)+ 판다 라고 알고있는데...맞나요?ㅎ
셔틀을 이용한 예의상ㅋ갤러리아 빙 둘러보고....가려던 식당으로 향합니다..총총~
첫댓글 앗 저 피자집 저두 사묵었는뎅ㅋ 저희는 넘 늦은 시간에 묵어서 사진도 안찍고 ㅋㅋ
그러셨군요햄버거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못먹어봤어요 ..
역시 털보님~~~
저두 짧은 시간에 살짝 받은 털보님의 강의로 카메라 활용도가 살짝 높아졌어요~~~
근데, 인연님! 위에 핸드폰 사진이란말이 정말 사실인가용? 정말 핸드폰으로 저런 사진이 나올수 있다니...
저도 갈쳐줘요핸펀사진이라 뭔가 답답해요..그래도 저정도라도 나온건 마나가하라 그런걸까요
인연님 폰 좋은 건가 봐요....^^ 마나가하 사진 되게 잘 나왔네요....^^ 바비 캐딜락... 피자집인가 보군요....^^ 우리 애들 좋아할 것 같네요....^^
폰 좋은거 아니에요 약정때문에 쓰고 있는거거든요 이집 햄버거도 맛있다 하더라구요
색수차가 있긴 하지만,,,, 대충 볼만은 합니다....ㅋㅋㅋ..... 인연님 또 짜증내시겠다,,,,ㅋㅋㅋ
에잇사진기 고장나서 사진 못찍었다고 심술부리시는거냐능
싸이판다가 그런 뜻이었군요??? 여름에 싸이판 갔을때 선셋크루즈 못해서 다녀와서 후회했는데...저도 아마 노는모습 몰래 사진찍는 일인일듯~~
저도 들은건데, 싸이가 코뿔이라고요..저런곳에선 잠시 자신을 놓아버리세요
디너 크루즈는 언제 해봤던지 가물가물.. 담엔 부모님 모시고 한번 선셋크루즈 저도 해봐야 겠어요.
부모님께서 즐기셨다니 저도 기쁘네요...
선셋크루즈는 함께 즐길때 그 느낌이 배가 되는거 같아요..
저런곳에선 잠시 자신을 내려놓아도 되는듯
역광사진 실루엣 정말 예술입니다...
인연님 얼굴 모르시는 분들은 정말 궁금할것 같아요...
털보님께 사진배우러 가야될거 같아요궁금하신분이 계시다면 나오셨다가 다 욕하시고
네 궁금한 1인 입니다.
부모님사진 진짜 예술이시다. 인화해서 드리세요 (핸폰화면하면 좋겠다)
네..여행후엔 잘 골라 꼭 보정해서 현상해 드립니다
아 지금 이시간...피자도 먹고 싶고, BBQ도 먹고싶고... 배채우기 수준이라는........그래도 먹으러 가야지.......
울 회사밥은
저도 담엔 꼭 마리아나에 머물며 한가한 여행 해보고파요
저도요..지금 집에 먹을게 김치밖에 없어요 여행가기전에 싹 비우고, 다녀와서 아직 장도 못보고..
오.......눈에 더 담게되더라는...말 멋진데요..ㅎㅎㅎㅎ 이번에도 인역샥시 얼굴이 제대로 안 보인다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