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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덱스 2006년 3월 첫째주 주요 입고 안내
BETH ORTON / COMFORT OF STRANGERS (LIMITED EDITION): ‘디지털 세대의 쟈니 미첼’로 사랑받는 Beth Orton의 2006년 새 앨범 한정반 입고!!! 데뷔 초기에 비해 저평가를 받았던 전작 [Daybreaker]의 부진을 말끔히 씻어버린 이번 앨범은 특히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없는 Jim O'Rourke가 프로듀서로 참여하여 데뷔 초기 앨범에서 맛볼 수 있었던 음악적 집중도와 신선함을 완벽하게 되찾았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5곡의 비정규 음원을 수록한 보너스 CD를 함께 포함하고 있다. AMG 4.5 / 5
BILLY McLAUGHLIN / FIREDANCE : 컨템포러리 어쿠스틱 기타연주의 진수를 보여주는 미네아폴리스 출신의 뮤지션 빌리 맥러플란의 1996년 발매작. 1989년 두장의 LP [INHALE PINK], [EXHALE BLUE]로 데뷔하여 자신의 두번째 앨범인 [THE ARCHERY OF GUITAR]로 미네소타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뉴에이지 아티스트로 선정되기도 한다. 자신만의 독특한 핑거 스타일 주법과 작곡법, 뉴에이지가 청자들에게 선사하는 아름다움과 감성이 깊게 혼재된 사운드를 들려주는 NARADA 레이블에서의 데뷔작!! AMG 4/5, AMAZON 5/5
BILLY McLAUGHLIN / OUT OF HAND : 핑거 스타일 주법의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한 뉴에이지 기타리스트 빌리 맥러플런의 1999년 발매작. 그의 두번째 앨범이 발매된 후 여러 매체로부터 “다음 세기에서 어쿠스틱 기타가 들려줄 수 있는 전형적인 모델”이란 찬사를 얻었던 뮤지션다운 기교와 감성을 고루 갖춘 연주를 들려준다. NEW AGE, FUNK, BLUES, FOLK의 장점이 골고루 용해된 “OUT OF HAND”, “9곡의 자작곡과 EAGLES의 “BEST OF MY LOVE”를 연주해 주목을 받았다.
BODEANS / HOMEBREWED-LIVE FROM THE PABST: 86년 데뷔 이후 8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루츠락 밴드 BoDeans의 라이브 앨범으로, DVD로도 함께 출시된 2004년 위스콘신 Pabst 극장에서의 실황을 수록하고 있다. 라이브의 특성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전반적으로 오리지널 버전보다 한 템포 빠르게 연주된 곡들과 관중의 환호가 어우러져 마치 파티장에 온듯한 흥겨운 라이브를 감상할 수 있다. 2-FOR-1
CESARIA EVORA / DISTINO DI BELITA : 이제는 어떠한 수식어를 붙여야 할 이유가 없어진 맨발의 디바, CABO VARDE의 여왕 세자리아 에보라의 1974년 레코딩 앨범. 모르나(서아프리카와 브라질 전통리듬이 결합된 장르) 뮤직의 대가다운 흥겨운 리듬과 깊은 보이스, 아프리칸 드럼, 포루투갈 파두의 감성까지 혼재된, 훗날 그녀의 베스트 타이틀들인 [MAR AZUL], [SAO VICENTE], [PER PERFUMADO]의 모태가 되는 월드뮤직사에 길이 남을 작품이다.
CESARIA EVORA / VERY BEST OF : 총 17곡의 보석들을 담고있는 모르나의 여왕, 세자리아 에보라의 베스트 앨범. 그녀의 대표적인 히트곡인 “SODADE”를 ‘KING OF AFRICAN MUSIC’라 불리는 대형 뮤지션 BONGA와 함께 불러주고 있으며 고란브레고빅과의 활동으로 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폴란드 출신의 가수 KAYAH의 피쳐링이 돋보이는 “EMBRARCACAO”를 비롯, “FALA PA FALA”, “FIDJO MAGUADO” 등의 보너스 트랙들도 수록되어 있다. 아프리칸 뮤직과 세자리아 에보라를 이해하기 위한 최적의 앨범. 17곡 수록.
CHIEFTAINS / ANOTHER COUNTRY: 1992년에 소개된 [Another Country]는 아이리쉬 음악과 미국의 컨트리웨스턴 사운드의 퓨젼에 대한 매우 성공적 시도로 평가받는 작품으로 Emmylou Harris, Chet Atkins, Willie Nelson, Colin James, Kris Kristofferson, Ricky Skaggs 등 여러 컨트리 명인들이 참여하여 굳이 음악학에 조예가 없다 하더라도 아이리쉬 전통 음악과 미국 블루그라스의 유사성을 확인할 수 있는 흥미로운 결과물을 들려주고 있다. AMG 4/5
DAVE MATTHEWS BAND / REMEMBER TWO THINGS: 데이브 매튜스 밴드의 기념비적 데뷔 앨범 국내 정식 첫 입고!!! 93년 Bama Rags 레이블을 통해 소개된 라이브 앨범으로 데이브 매튜스 자신이 팬들에게 판매까지 담당했던 사연을 간직한 작품이다. 97년 RCA를 통해 다시 재발매된 것으로 ‘Ants Marching’, ‘Tripping Billies’, ‘Minarets’, ‘Seek Up’등을 수록하고 있다. 데이브 매튜스 팬이라면 반드시 소장할 가치가 있는 작품이다.
JETHRO TULL / NIGHTCAP-UNRELEASED MASTERS 1973-1991: Jethro Tull의 팬들에게는 Beatles의 Anthology 시리즈와 같은 의미를 지니는 편집 앨범으로 73년 파리에서 새 앨범을 위해 녹음했다가 세상에 빛을 보지 못하여 팬들 사이에서 ‘Chateau D'isaster Tapes’로 불리던 세션을 CD1에 수록하고 있으며 타이틀에서 알 수 있듯이 정규 앨범에서 만날 수 없었던 희귀한 미공개 트랙을 CD2에 수록하고 있어 Jethro Tull 컬렉션의 마침표에 해당하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JO STAFFORD / CAPITOL COLLECTORS SERIES: 신이 선사한 최고의 기교로 2차 대전 이후 미국 팝 시장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린 Jo Stafford 베스트 앨범으로 그녀의 전성기를 대변하는 26곡의 발라드를 수록하고 있다. AMG 4.5 / 5
JOHN LEE HOOKER / BLUES KINGPINS: 1948년에서 1955 사이의 초기 대표곡을 발표 시기 순으로 정리한 베스트 앨범. 수록곡의 형식들이 솔로 형식으로 연주되는 초기 히트곡 ‘Boogie Chillen’, ‘Sally Mae’에서 시작하여 앨범의 후반부로 갈수록 기타, 드럼, 피아노 그리고 관악 섹션까지 도입되는 곡들이 소개되면서 왠지 단조로운 아쉬움을 남기는 비슷한 시기의 여타 컴필레이션에 비해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AMG 4/5
JUAN-CARLOS FORMELL / CEMETRIES & DESIRE: 쿠바의 음악 역사에 있어 가장 중요한 가문인 Formell 가문 출신(조부인 Francisco Formell은 유명한 Ernesto Lucuona's Cuban Boys의 어레인져로, 아버지 Juan Formell은 역시 유명한 Los Van Van의 리더로 국민적 추앙을 받고 있다)의 Juan-Carlos Formell의 2006년 앨범. 살사와 라틴재즈를 근간으로 하고 있지만 화려하고 흥겨운 리듬 대신 Caetano Veloso와 Antonio Carlos Jobim의 음악에서 느낄 수 있는 정교함과 따스함을 느낄 수 있는 아주 아름다운 멜로디와 사운드로 극찬을 받고 있다. AMG 4 / 5
JUDY GARLAND / SPOTLIGHT ON JUDY GARLAND: 넬슨 리델과 함께 녹음한 55년에서 60년 사이의 레코딩을 시기순으로 정리한 베스트 앨범으로, 유명한 55년도 ‘Over the Rainbow’를 비롯 ‘That’s Entertainment!’, ‘Zing! Went the Strings of My Heart’, ‘Me and My Shadow’등 주디 갈란드의 팬이라면 반드시 감상할 가치가 있는 18곡의 스탠더드를 수록하고 있다. AMG 4.5 / 5
KATHY MATTEA / RIGHT OUT OG NOWHERE: 포크, 블루그라스, 가스펠 등 다양한 분야를 통해 오랫동안 존경을 받아온 싱어송라이터 Kathy Mattea의 2006년 최신 앨범으로, 그녀의 오랜 팬들에게는 다소 낯설게 느껴질 법한 롤링 스콘즈의 ‘Gimme Shelter’와 존 포거티의 ‘Down On the Corner’ 리메이크 등 11곡을 수록하고 있다.
LINDA RONSTADT / BEST OF CAPITOL YEARS: 린다 론스타드가 Capitol에서 발표한 4장의 앨범을 2장의 CD에 수록한 아주 특별한 베스트 앨범!!! 69년의 [Hand Sown…Home Grown], 70년의 [Silk Purse], 72년의 [Linda Ronstadt], 74년의 [Heart Like A Wheel]에 이르기까지 4장의 음반을 고스란히 수록되어 있을 뿐 아니라 ‘Long Long Time’의 라이브 버전을 비롯 5곡의 보너스 트랙까지 소개하고 있어 상업적 성공 이전에 진정한 여성 싱어송라이터로 더욱 빛을 발하던 린다 론스타드의 초창기 음악을 빠짐없이 살펴볼 수 있다.
MICHAEL JONES / SEASCAPES: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Michael Jones의 84년 앨범으로 20여분에 달하는 타이틀 곡을 비롯, 그의 다른 작품들에 비해 보다 다양한 기교가 동원된 솔로 즉흥 연주를 만끽할 수 있는 작품이다.
MORNINGWOOD / MORNINGWOOD: 뉴욕을 흥분시킨 개러지 록 밴드 Morningwood 데뷔 앨범 입고!!! Wallflowers와 Spacehog 출신의 멤버 그리고 Cibo Matto의 전속 드러머가 참여하고 있다는 사실도 화제지만 무엇보다 힐러리 더프와 조안 제트의 장점만을 모았다는 홍일점 Chantal Claret의 보컬과 퍼포먼스가 대단한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특히 이들에게 절대적인 영향력을 선사한 Pixies의 프로듀서 Gil Norton이 특별히 프로듀서로 초빙되어 자칫 가볍게만 흘러갈 수 있는 이 신인 밴드의 음악에 확고한 가이드라인을 잡아주고 있다.
NITTY GRITTY DIRT BAND / LIVE TWO FIVE : 컨트리 록 역사에 큰 족적을 남겼던 그룹 NITTY GRITTY DIRT BAND의 1991년 캐나다에서의 공연을 담은 앨범. 11분의 러닝타임동안 연주하는 컨트리 록의 클래식 “RIPPLIN’ WATERS”, 국내 팬들에게 사랑받는 “MR. BOJANGLES”, BOB DYLAN의 “YOU AIN’T GOING NOWHERE” 등 70여분동안 펼쳐지는 컨트리 록의 최정상의 실력이 담겨있는 명반.
O.S.T / CONSTANT GARDENER: 랄프 파인즈 주연의 2005년 영화 [콘스탄트 가드너] 사운드트랙으로 영화음악 [그녀에게]와 [나쁜 교육]을 통해 폭넓은 사랑을 받는 Alberto Iglesias가 영화 음악을 담당하여 영화못지 않은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특히 2006년 아카데미에서 최우수 스코어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어 그 음악성을 이미 검증받은 바 있다.
ROLLING STONES / LIVE LICKS: 롤링 스톤즈 최신 라이브 앨범 미국반 입고.
ROSANNE CASH / BLACK CADILLAC : 그녀의 아버지 JOHNNY CASH, 그리고 아버지가 사랑했던 그의 의붓 어머니 JUNE CARTER CASH, 그리고 그의 친어머니를 저 세상으로 떠나 보낸 그녀의 슬픔, 고독, 그리움이 담긴 애틋한 작품. 현재 해외 판매 차트를 점령하고 있는 컨트리 싱어 로잔 캐쉬의 2006년 발매반으로 3월 1일 개봉 예정인 JOHNNY CASH의 생애를 그린 영화 [앙코르]와 함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됩니다. AMG 4.5/5
SAM COOKE / ONE NIGHT STAND-LIVE AT THE HARLEM SQUARE CLUB: 소울 역사상 가장 위대한 라이브 앨범으로 기록되고 있는 샘 쿡의 63년 라이브가 드디어 재발매!!! 모든 수록곡이 소울의 명곡으로 평가받는 샘 쿡 팬은 물론이고 모든 소울 팬들을 위한 걸작 앨범!!! AMG 5 / 5 만점
WILLIE & LOBO / ZAMBRA : 집시뮤직, TEX-MEX, 플라멩코, 재즈, 레게, 탱고 등 여러나라를 여행한 경험에서 얻은 영감이 그대로 용해된 음악을 들려주는 어쿠스틱 듀오 Willie & Lobo의 2006년 NARADA 발매 신보. 1993년 데뷔 이래로 이미 10여장에 이르는 디스코그래피를 자랑하는 그룹으로 각종 월드뮤직 매체와 대중들에 의해 그 실력을 검증받은 바 있다. 바이얼린, 트럼펫, 기타, 선율이 아련한 이국적 정취를 느끼게 하는 수작 월드뮤직. AMG 4/5
YELLOWCARD / LIGHTS AND SOUNDS: 옐로우카드 신보 미국반 입고!!!
첫댓글 LINDA RONSTADT / BEST OF CAPITOL YEARS 부탁드립니다.
입고디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