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주연의 멋진 연기였다. 2시간20분 동안에 긴장을 조금도 늦추지 않고 보도록 만든것이 놀랍다.
작은 키 지만 상대를 압도하는 포스는 어디에서 나오는가 ?
러시아, 헝가리, 인도 , 미국을 다니면서 촬영하고, 더구나 위험한 연기에 스턴트 맨을 쓰지않고 직접 몸으로 연기해 주위의 찬사를 많이 들었다고 한다.하지만 연기중에 105층에서 밧줄로 뛰어 내리면서 펼쳐진 연기는 너무 과장된 것 같아 작품의 리얼리티를 떨어지게 만들지 않았나 하는 느낌이 들었다.
이런 종류의 영화는 볼때는 재이있고 스릴 있고 좋은데 보고 난뒤에는 기억에 잘 남지 않는다.
그저 제목만 기억하고 주연만 기억하는 정도,.. 그래서 다소 줄거리가 재미있고 인간미가 있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그런 영화 ,보는 중에 눈물이 나는 정도의 느낌 , 사랑 그리고 연민 사람의 기억을 끝트머리를 건딜어서 회상할 수 있는 소재들....
그리고 아름다운 음악들... 풍경들... 우리가 영화를 보면서 그 보는 시간 만큼은 아무런 생각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불교에서는 그것을 무아지경이라고 비유를 하기도 한다.영화는 사실에 기반을 두지만 우리들이 느끼고 새롭게 출발할 수 있는 활력소라고 생각한다.
좋은 영화가 되기 위해서는 각본 배우 스탭 등 많은 것이 있을 수 있지만 그중에서도 제일 중요한 것은 역시 줄거리 , 이야기 소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