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시민과함께꿈꾸는복지공동체] 카페 회원 여러분!
이제 조금 있으면 한가위(嘉俳)입니다.
모든 회원님들의 건강과 함께 행복한 추석 명절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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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秋夕)
김형준
가을(秋) 다가와
무르익어가네
바빴던 일손
이제는 추수의 때,
감사함으로
차차 거두어들이네
밤(夕)이 다가와
차분해지네
뜨거웠던 여름
옆에 있던 사람들의
짜증스러웠던 마음
차차 누그러지네
우리 모습,
가을(秋) 그리고 밤(夕)이 다가오면
거두어들이고
차분해지면 좋겠네
인생 뭐 있나?
시간이 흘러가면
무르익고 차분해지면
우리 인생은
감사함으로 가득하고
차분해져
풍요로움이 가득해지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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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씨는 없지만, 추석을 앞두고 감히 자작시를 지어 봅니다.
[시민과함께꿈꾸는복지공동체] 카페 회원님과 회원님 가정이
차분하고 풍요로우며 감사함으로 거두어들일 수 있는
[행복추석]이 되시길 바랍니다.
[시민과함께꿈꾸는복지공동체] 카페 회원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김형준 교수 드림
첫댓글 일에대한 열정과 에너지의 불꽃을 충분히 태운 사람만이 秋를 기다리고 夕을 맞이 하며 秋夕을 노래 할수 있겠지요. 회원 모두 모든 것에 감사하는 그런 秋夕이 되길 바랍니다.
보름달처럼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행복한 한가위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