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왕절개란?
임산부의 아랫배를 절개하여 절개 부위를 통하여 태아를 꺼내고 절개한 부분을 다시 꿰매는 수술을 말하는데 자연분만이 힘들다고 판단될 때 사용하는 분만법이다. 수술을 하기 전 8시간이상 금식을 하고, 필요한 기본적인 검사도 받게 된다
명칭의 유래
제왕절개라는 명칭은 독일어인 카이저슈니트(Kaiserschnitt)의 직역으로 어원은 라틴어인 섹티오 카이사레아(sectio caesarea)에서 유래하는데, 이 독일어의 번역에는 로마 출생인 율리우스 카사시르 (Julius Caesar)가 어머니의 배를 째고 태어났다(복벽절개)는 데에서 유래한다는 설과 벤다는 것(caesarea), 즉 임신자궁을 절개한다는 뜻에서 온 중복어(重複語)라는 두가지 설이 있다.
제왕절개를 해야하는 경우
- 태아의 머리에 비해 산모의 골반이 좁은 경우 - 태아의 위치가 거꾸로 있거나 옆으로 누워있는 경우 - 태반이 자궁구을 막고 있는 전치태반일 경우 - 35세이상의 고령 초산인 경우 - 임신중독증이 심한 경우 - 기존에 제왕절개를 했던 임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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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아기를 제왕절개로 낳은 임산부의 경우 70% 정도가 자연분만에 성공한다고 한다. 그러나 드물게 자궁파열의 위험이 있으므로 제왕절개후 자연분만을 하고 싶다면 담당의사와 상의후 분만법을 결정해야 한다. | - 임산부의 혈액형이 RH(-)인 경우 - 태아를 밀어내는 자궁의 힘이 약한 경우 - 성병으로 자궁경부나 질에 균이 있을 경우
제왕절개의 과정
1. 마취후 소독을 한 후 소독포로 수술 이외의 부위를 덮는다. 2. 피부를 절개하고 있다. 상황에 따라 횡 또는 종 절개를 할 수 있다. 3. 내부 복벽을 절개하여 자궁을 노출시키고 있다. 4. 자궁의 아랫쪽을 조심스럽게 횡절개 하고 있다. 5. 자궁에서 아기가 만출되고 탯줄을 절단하게 된다. 6. 아기는 처치대로 옮겨져 기본적인 처치를 받게 된다. 7. 자궁 내에서 태반을 만출시키고 있다. 8. 절개 되었는 자궁을 흡수되는 실로 재봉합하고 있다. 9. 여러층의 복벽을 재봉합하고 최종적으로 피부를 봉합한다.
제왕절개 이래서 나쁘다.
- 산후회복이 느리다. - 태아가 호흡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 출혈량이 자연분만보다 많다. - 복막염에 걸릴 위험이 많다. - 산모 사망률이 자연분만보다 높다. - 경제적 부담이 크다. - 병원의 재원기간이 자연분만보다 길다. - 마취제와 항생제 등의 사용으로 인해 아기에게 초유를 먹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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