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올 6월 말에 신촌 세브란스에서 최은창 선생님께 이하선 양성 종양 수술을 받았어요.</P>
<P>3월 말에 진료받고 석달 기다려서 수술 받았어요. 지방에 살고 있어 서울까지 한달에 한번꼴로 가기가 쉽지는 않았지만 </P>
<P>제 인생에 최선을 다하고 싶어서 귀찮고 힘들지만 서울행을 택했어요. 이 분야에서 권위있는 선생님이라고 하더라고요.</P>
<P>선생님 만나뵈면 믿음이 가실거예요. 기다리는 석달동안도 불안하지 않고 잘 기다려 지더라구요. 힘내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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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한지 좀 되신거 같은데 2년 안에 수술 받아야한대요. 혹 놔두면 악성으로 변할수 있다하니 빨리 서두르세요. 먼저 전화로 진료 날짜 예약하시고 차근차근 수술 준비하세요. 하루하루 넘기면 수술 날짜는 더 연기 될 수 있어요. 전 인터넷에 오른 다른분들의 사진과는 다르게 수술 부위가 귀 뒤쪽으로 나있어서 머리 덮으면 표도 안나요. 저도 학생들 가르치고 있어요. 그래서 더욱이 안면마비와 말에 신경이 쓰였어요. 그렇기때문에 시간 지체하지 마시고 서두르세요.
첫댓글 아 지니펑님 아마도 저를 위해서 글 남기신듯...감사해요. 저도 빨리 알아봐야 하는데 일하는데 도저히 수술할 기간이 나지 않네요...최소 5일은 있어야 하는데...
발견한지 좀 되신거 같은데 2년 안에 수술 받아야한대요. 혹 놔두면 악성으로 변할수 있다하니 빨리 서두르세요. 먼저 전화로 진료 날짜 예약하시고 차근차근 수술 준비하세요. 하루하루 넘기면 수술 날짜는 더 연기 될 수 있어요. 전 인터넷에 오른 다른분들의 사진과는 다르게 수술 부위가 귀 뒤쪽으로 나있어서 머리 덮으면 표도 안나요. 저도 학생들 가르치고 있어요. 그래서 더욱이 안면마비와 말에 신경이 쓰였어요. 그렇기때문에 시간 지체하지 마시고 서두르세요.
안녕하세여^^...지방에사는30대 미혼입니다..
이하선종양으로 수술하려구알아보다가..신촌세브란스(김세헌교수)예약했다가..서울아산병원에 지인있다고 추천해줘서...예약이 돼있는데여..(지인있는게..좀더 신경써줄거란 믿음으로 바꿨음)
우연히 제담당교수님께 수술받은 아줌마를 만났는데...3년전에수술했는데..수술당시 입이돌아가고 안면마비가 왔는데...서서히돌아왔지만..아직까지..안면감각이상을 느낀데여..ㅠㅠ
그말을듣고...걱정이되서..이렇게 찾아왔습니다..
님께선...후유증은..없으시나여?
병원을 바꿔야하는지...걱정이되서.잠도못이룹니다...조언좀..부탁드릴께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