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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선생님과 첫통화 9월10일 !!
만들어논 별상자 카드를 몇번이고 열어보고 나의 마음을 되새기고 잘 할 수 있을까란 고민과
10살에 학교에 가는게 좋다고 한 교장선생님의 말씀으로 고민도 해보고 다른 사람의 조언도 들어보고
엄마의 고민만 늘어가는사이 시작일이 늦어지고 말았다..
내년엔 학교를 가되 한글 공부는 계속 진행할것이며 서두르지 말고 내아이 발자국에 맞춰서 열심히 노력하면 희망이 보이다는 꿈을 품고 주말내내 마음을 다스려보고 이제야 시작합니다.
9.15.월
퇴근후 아이와 집에 들어와 어린이집에서 보내 이야기를 잠깐하고
아이에게 별상자를 건내며 짜잔~~(이시간 6시10분)
아들눈이 휘둥그레지면서 이게 모지?하는 눈빛으로 "별이 있어요"엄마 저도 별 그릴 수 있어요"하고 아들이 이야기해줌
잠시후 아들이 별상자를 열어 뭔가를 발견하고 카드를 거내는 모습을 보고 나는 뒤를 2미터 물러섰다..
나의 머릿속엔 과연 요런저런 생각들로 머리가 복잡했다..
하지만 아들은 아는 글자를 먼저 집어 차례차례 상자에 넣어주기 까지 했다..-----난 입을 다문채 박수를 치기만함
그리고는 가,나,다,라,마,바,사,아,자,카,하는 잘 읽고 타,파,차는 ㅌㅍㅊ이라고 읽더니 나의 눈을 처다보자 난 고개를 돌리면 동생이름을 부르면서 다른 말을 함
마지막 ㄲ을 쌍ㄲ이라고 말함과 동시에 박수 짝짝짝 치며 공부 끝
아이는 헤~하고 웃으면서 나에게 안기고 꼭 안아주었다 여기까지1분30초정도
질문!!아들이 ㅌㅍㅊ을 냉장고 학습으로 바꾸어야 할까요??별상자를 자꾸 어루만지고 동생에게도 보여주며 동생을 가르쳐주려고해요~~괜찮을 까요??
9.16.화요일
오늘은 엄마의 일로 늦은 귀가로 잠자기전 기분이 좋아서 별상자를 열어봄-9시50분
가,나,다,라,마,바,사,아,자,카,하,타를 단숨에 읽으며 별상자에 넣어둠--짝짝짝
(어제는 타를 ㅌ이라고 읽더니 오늘은 타라고 읽음)
파,차,는 확실치 않은지 아무말 하지않은채 구분해서 별상자 밖에 넣어둠---짝짝짝 박수 치며 공부끝
아들의 표정은 왜 엄마가 아무말 하지 않고 박수만 치는지 의하햄!!아들을 안아주며 엉덩이 토닥임
파,차는 냉장고 학습을 하는게 좋은듯 생각됨
9.17.수요일
오늘은 무엇을 해도 다 수용할 수 있을 만큼 아들이 기분이 좋았다..
아침엔 병원 물리치료 오후엔 운동치료,언어치료 그리고 학습지까지 다 마치고 집에 온 시간 7시10분
저녁을 빨리 먹고 독도는 우리땅 노래 연습한다고 기분을 업이 되어 있었다.
노래연습 하기전에 업되어 있는 기분을으로 별상자를 내밀었다..---이시간 8시:00
별상자를 열는 순간 냉장고 학습 하려고 생각했던 단어 파,차를 깜빡하고 빼놓지않았던 카드가 상자 맨위쪽에 있었다.
파를 보는 순간 파리에 파----힘차게 박수를
차-------------------차라고 말하고 차표(또 기립박수)
이틀동안 ㅍ,ㅊ이라고 자음을 이야기 하던 아들이 오늘은 단어까지 표현하며 단숨에 파,차라고 함
그리고 가,나,다,라,마,바,사,아,자,타,카,하,를 바로 읽어냄----짝짝짝 공부끝(1분정도)
아들을 아무말 않고 박수를 치고 안아주고 뽀뽀3번 그리고 카라멜 하나의 선물
질문)냉장고 학습하려던 단어 파,차,를 보고 3일만에 읽었어요..삼일더 별상자에 두고 봐야할까요??
9.18.목요일
별상자공부시작----9시20분
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타,파,하 무리없이 성공 40초정도
단숨에 읽고 끝____박수치며 공부끝
아들과 무한 포옹과 함께 사랑해 행복해~~하고 물으니 "네"행복해요하는 예쁜 나의 사랑 오늘 하루도 마무리 ---끝---
9.19.금요일
별상자 오늘도 열고 하나씩 일고 정리해봄--오늘은 잠이 와서 별상자 학습을 해야하나 고민했는데 아들이 습관처럼,,,하자고함----9시40분
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타,파,하, 무리없이 단숨에 성공---1분정동소요(잠이와서인지카드를 천천히 넘김)
박수 짝짝짝----공부끝
내일부터 냉장고 학습 한자씩 해봐야 해도 좋을거 같음!!!
9.20.토요일
오전아홉시 1박2일 여행길에 올라 기분이업이 되어 별상자보고도 흥분
하지만 카드를 착착 가~하까지 단숨에 일어내고...짝짝짝..공부끝
다음주부터는 냉장고 학습으로 넘어가야할듯...14음절해냄
9.22.월요일
일요일 하루종일 목이 부어 열이 오르락내리락 힘겨워하던 아들
오늘은 약먹고 한결 좋아져 주말에 놀러다녀온 이야기보따리를 풀어 이야기를 함
오후9시30 냉장고에서 ㄲ을 꺼내 손바닥에 올려준후 1분동안 침묵...
가가 두개야 쌍기역이라고 이야기함...
지켜보다가 "까"라고 말해줌?
아들이 까마귀~~~라고함 짝짝짝 공부끝
별상자 14음절 잘읽어냄
9.23.화요일
비가 부슬부슬 내리지만 아들의 컨디션은 좋음
8시50분쯤 냉장고 위에서 카드하나(ㄲㅏ)꺼내 아들손에 건네줌
아들은 날 바라보고 응시~~~엄마는 모르는척하면 다른행동을 함
아들은 아모르겠다...뭐지?하다가 ................난 침을 세네번꼴깍^^2분여소여
아들이 까?까마귀하고말함 -------------짝짝짝 공부끝
질문)선생님 여기서 한번은 통과로 봐야하나요 아님 단숨에 까할때까지 계속 냉장고 학습을 진행해야 하나요??
10.30.목요일
교장선생님과 50여분의 긴통화~~~
자세히 앞으로 해야할 엄마의 과제,그리고 마음가짐.등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달릴께요
그동안 교육으로 인해 수첩에 간단히 끄적거리며 기록을 남겼는데
오늘부터 다시~~~ 열심히 달려볼께요^^
30~31일
별상자
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타,파,하,까,따,빠,싸.짜, 모두 앍어냄~~~아이가 읽고 엄마를 따라서 박수를 치며 헤~~
공부끝
11.01.토요일
타지에서 교육중에 걸려온 택배기사님 전화 교수님의 열정적인 강의로 인해 난 전화를 받지 못하고 택배기사님에게 받은 문자 착불 택배비 ㅋㅋ 무엇인지 궁금하며 설마했는데..아이의 다음 교재가 온것 같다는 생각에 집에 가고 싶은 맘이 가득
생각보다 교육이 일찍 끝나 집에 여섯시반에 귀가해서 아이와 함께 택배상장를 열어보며 교장선생님께서 주신 선물이라고 하니 아들이 좋다며 같이 열어봄
1.기초학습 낱자카드 포스티일 불을 1~19까지 붙이고 아들에게 교장선생님께서 책장을 넘겨보라고 하셨어하고 건네준책
한장씩 차분히 넘겨보며 읽어감(나는 읽으란 말을 안했지만 1~19까지 차례대로 넘기며 읽기도함) 다하고 짝짝짝 박수를 치는데 맨앞장 표지에 김 영 사라고 이름을 읽더니 사가 아닌거 같은데 무슨 글짜라고 물어봄
그래서 김. 영. 생.교장선생님 이름이라고 알려줌...아들이 멋지다고 함
2.소리대로 읽기 1
1~5까지 포스트일을 붙히고 아이에게 1장을 펴고 교장선생님께서 읽으라고 하셨다면서 뒤로 물러남
차례대로 나,
나 가 등
1~5까지 차근히 틀리지 않고 읽어냄 짝짝짝 박수와 함께 포옴을 해줌
3.76음절료 벽에 붙혀놓고 교장선생님 말씀대로 반을 흰종이로 리고 5번째 마,머에 빨간색으로 동그라미 표시를 함
마를 아이손으로 가리켜보며 마~하고 제가 10초정도 길게 읽는데 ....아이가 따라서 길게 읽음
머를 아이손으로 가리켜보며 머!하고 짧게 읽어주는데 아이가 따라서 머!하다가 버하다가 마,버를 혼동하며 계속읽음
그래서 다시한번 마~~~길게 머!하고 짧게 속삭이듯 읽어붐
4.별상자 19음절 잘읽어냄
질문1 제가 교장선생님 말씀한대로 잘 진행하고 있는지요??
76음절표에서 저는 머라고 했는데 아이가 뒷글자를 보고 헷갈렸는지는 모르지만 버라했다 머라 했다했어요..
머를 가리키며 머라고 짧게 계속 이야기 해주면 되는건가요??
11.2.일요일
오늘은 돌잔치도 가고 장에가서 고양이,강아지도 보고 아빠랑,형,동생이랑 목욕탕에서 가서 목요도 하며 아들이 엄마는 혼자 있어서 외롭겠다고 이야기도 해주며 바쁜 하루를 보냈다
저녁먹고 씻은후
1.가나다라마바사~~작은별에 맞춰서 노래를 부름(노래음에 맞추기보다는 가나다를 순서대로 해야한다는 생각이 많은것처럼보임)
2.별상자- 카드를 꺼내서 교장선생님 말대로 반정도를 집어서 상자에 넣어 뒤로 물러남
카드를 다 읽고 짝짝짝!!!
3.76음절표
마~~~~
머! 하고 엄마가 읽어주니 아들이 따라서 읽음
오늘은 마~~~하고 읽으며 손으로 글자를 집음 바하지 않고 머!하며 머를 집음
질문**엄마가 이주동안 읽어준후 아이에게 혼자해볼래하고 말하는거였지요??---답변 네
4.소리대로 읽기
1-5쪽까지 순서대로 잘읽어냄---2독
5.낱자카드 A 1~19쪽까지 한장씩 잘 넘김 --- 한장너기면서 글자를 읽어냄!!!
짝짝짝 오늘도 잘해주어 속으로 잘했다.잘했다 하고 생각하며 안아줌!!!
11.3.월
1.별상자 --- 반정도 상자에 집어 넣은 후 별상자 읽기 성공 "짝짝짝"
2.76음절표 마~~
머! 엄마가 읽는동안 따라서 읽음
아들이 읽은데 마는 길게 머는 짧게 읽는 것이 아직 덜 익숙한지 나의 눈을 의식~~
마는 길게 머는 짧게 .....
3. 소리대로 읽기
1~5쪽까지 잘 읽음-3독
4.낱자카드A 1~19쪽가지 한장씩 넘겨가며 글자를 읽어냄
5.가나다라마바사 노래부르기
오늘도 무사히 하루일과를 마침~~~~
11.4.화
오늘 저녁을 먹고 일찍 샤워를 하고 동생하고 형이 운동나가사이 우리 둘째아들과 열공모드
1.76음절표 - 마~~
머! 하고 엄마가 읽자 아들이 따라서 마~머!하고 읽음
2.소리대로읽기1~5쪽 잘읽어냄 (4독)연필로 표시
3.낱자카드A 1~19쪽까지 한장심 넘겨가며 읽다가 아~를 마라고 하더니 아니다 아빠~하면서 어떤 글자에서 들어갔지 하면 생각하며 말을 함
4.가나다라마바사 노래 작은별에 맞처 노래부르기
11..5~6 수목요일
1.76음절표 - 마~~
머! 하고 엄마가 읽자 아들이 따라서 마~머!하고 반복해서
2.소리대로읽기1~5쪽 큰소리로 잘읽어냄 (5,6독)연필로 표시
3.낱자카드A 1~19쪽까지 한장심 넘겨가며 잘 읽어감
4.가나다라마바사 노래 작은별에 맞처 노래부르기----재밌게 동생이랑 불러봄
오늘은 아들이 운동도 열심히하고 한글공부도 재미나게 열심히 해서 화이팅을 크게 여러차례하면서 격려 팍팍 힘팍팍~~
아들도 큰 소리로웃음을 지어봄~~엄마도 덩달아 행복충전
11.7.엄마의 시험공부 준비로 휴가!!
11..8~10 (토,일,월)
1.76음절표 - 마~~
머! 하고 엄마가 읽자 아들이 따라서 마~머!하고 반복해서
2.소리대로읽기1~5쪽 큰소리로 잘읽어냄 (7,8,9독)연필로 표시
3.낱자카드A 1~19쪽까지 한장씩 넘겨가며 잘 읽어감
4.가나다라마바사 노래 작은별에 맞처 노래부르기
자신감이 붙었는지 이 시간이 되면 우와~~하고 외친다...쉬어서 그런지 목소리에도 힘이 팍팍
11.11화요일
오늘은 빼빼로 데이~~~엄마는 몰랐지만 어린이집에서 받아온 빼빼로도 나눠먹으며 즐거운 하루
1.76음절표 - 마~~
머! 하고 엄마가 읽자 아들이 따라서 마~머!하고 반복해서
2.소리대로읽기1~5쪽 큰소리로 잘읽어냄 (10독필로 표시
3.낱자카드A 1~19쪽까지 한장씩 넘겨가며 잘 읽어감
4.가나다라마바사 노래 작은별에 맞처 노래부르기
5.별상자 --처음부터 한장씩차분히 읽어감
질문 소리대로 읽기 10독하였는데 포스트일 다음쪽으로 옮기면 되나요??
11.12~13 화,수요일
1.76음절표 마~
머! 읽은후 아들이 따라서 읽음
2.소리대로 읽기1~5쪽 한자씩 손가락으로 가리켜보며 읽어냄
10독후 확실히 집고 넘어간다는 생각하고 복습----여기까지 12독
3.낱자카드A 1~19쪽 한달동안 책장넘기는 연습을 하라고 했지만 정찬이는 매일 읽으면서 책장을 한장씩 잘 넘
4.가나다마바사 작은별에 맞춰 노래 부르
5.별상자 하기 ----짝짝짝
질문 1. 소리대로 읽기 틀리지 않고 12독 했습니다.. 포스트일 다음6~10으로 옮겨서 다시 10독하면 되나요??
2. 낱자카드 한달동안 책장넘기라 하셨는데 저희아들이 책장은 잘 넘기고 10월30일부터 책장넘기며 계속 잘 읽어갔어
오늘이 이주되었고요....앞으로 낱자카드 계속1~19쪽넘겨야하나요?아님 포스티일을 옮겨야 하나요?/
3.76음절표 이주동안 엄마가 마~~, 머!하고 읽어주는것였는데 앞으로 아들혼자 마,머 읽도록 해야 하나요
11.14.금요일
아들이 축농이 다시 시작되어 별상자만 하고 공부끝
11.15.토요일
교장선생님과 통화 -- 엄마가 해야할일에 대해 자상하게 설명하고 이야기 해주시고 다시 희망을 되새김질 하게 되는 좋은시간
간섭 노, 엄마는 바보, 연기쟁이, 혀를 절대 움직이면 안된다.. 많이 내려놓았지만 좀더 노력해서 연기를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짐..아빠도 함께 아들을 위해서....
1.소리책 읽기를 가장먼저
2. 소리책2독하면 포스트일 옮기기
3. 낱말카드는 계속 책장 넘기기 연습..나중에 혼자 책을읽기 위한 준비과정
1.소리책읽기-6~10까지 포스트일 옮기고 읽기 시작
책을 보자 아 가
아가 아파를 아기 아파---------그만
(아들이 처음 읽자 마자 그만하니 당황해하며 불안해하는 느낌)안아주며 교장선생님이 이거 오늘 한번 쉬라고 했다는 걸 엄마가 깜빡했다고 함
2. 낱자카드 1~19쪽까지 한장씩 잘 넘기며 읽기도 잘함
3. 마~~
머! 잘 따라함
4.가나다라마바사 그냥 흥얼거리며 함(아무래도 소리책 읽기의 여파인듯)---공부끝
11.16.일요일
광주 사촌동생 돌잔치로 다녀옴..
축농증에 코밑이 지고 피곤해서 별상자만 하고 공부끝
11.17.월요일
축농증은 여전하지만 한결 컨디션은 좋아져서 장난도 치고함
1.소리책 읽기 - 한자씩 천천히 읽어가다가
하나 아파
하나 파아~~라고함-----------그만함
2. 낱자카드 1~19쪽까지 한장씩 잘 넘기며 더크게 재밌다하면서 읽음
3. 마~~
머! 잘함
4.가나다라마바사아자 작은별에 맞추어 흥얼거리며 함---공부끝
11.18.화요일
1.소리책읽기 6~10쪽까지 천천히 한자한자 신경써서 열심히 읽어주는 아들 장하다....1독
(연필로 아들이 1하고 적어줌)
2. 낱자카드 1~19쪽까지 한장씩 잘 넘기며 읽음
3. 마~~
머! 잘따라함
4.가나다라마바사아자 작은별에 맞추어 흥얼거리며 함
5.별상자 - 카드를 꺼내 1/3덜어내고 다시좀더 상자에 넣자 으~하 하면서 읽어냄 -----------공부끝
11.19~20.수,목요일
1.소리책읽기 6~10쪽까지 천천히 신경써서 읽어냄....2독--3독
(내일부터 페이지 옮김11~15)-교장선생님께서 2독하라하셨지만 정찬이 특성상 하나 아파를 연음에서 말하는데 구강적으로 어려움 한번더 연습하게함
(연필로 아들이 2하고 적어줌)
2. 낱자카드 1~19쪽까지 한장씩 잘 넘기며 읽음
3. 마~~
머! 잘따라함
4.가나다라마바사아자 작은별에 맞추어 흥얼거리며 함
5.별상자 - 카드를 꺼내 1/2갛어내고 다시좀더 상자에 넣자 으~하 하면서 읽어냄 -----------공부끝
11.21~22 금토요일
시댁에 다녀옴
11.23.일요일
가족과 함께오랜만에 고성공룡박물관에 다녀옴
봄햇살처럼 따뜻한 주말 가족과 함께 나들이하며 웃으며 즐겁게 보냄
1.소리책읽기 11~15쪽까지 포스트일을 옮겨 붙이고 읽어냄-힐링하고 와서 그런지 더욱 큰 목소리로 잘 읽어냄
2. 낱자카드 1~19쪽까지 한장씩 큰목소리로 읽음
3. 마~~
머! 잘함
4.가나다라마바사아자 작은별에 맞추어 흥얼거리며 함
5.별상자 - 카드를 꺼내 전체카드로 잘 읽음-----------------------공부끝
11.24.월요일
하루종일 비는 장맛비처럼 내리고 엄마는 차분하지만 아들은 모가 그리 좋은지 기분이 좋은날
1.소리책읽기 11~15쪽까지 마나 하 나 마나 잘읽어냄
읽고 아들이 1하고 연필로 표시--짝짝짝
2. 낱자카드 1~19쪽까지 한장씩 책장 잘 넘기며 읽음
3. 마~~
머! 잘함
4.가나다라마바사아자 작은별에 맞추어 흥얼거리며 함
5.별상자 - 카드를 꺼내 1/2정도 덜어내고 읽음-----------------------공부끝
11.25.화요일
엄마는 모임이 있어서 나가고 혼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음--기특한 아들
1.소리책읽기 11~15쪽까지 마나 하 나 마나 잘읽어냄 (3독) 짝짝짝--내일은 포스트일 옮기기
2. 낱자카드 1~19쪽까지 한장씩 책장 잘 넘기며 읽음
3. 마~~
머! 잘함
4.가나다라마바사아자 작은별에 맞추어 흥얼거리며 함
5.별상자 - 카드를 꺼내 1/3정도 덜어내고 읽음-----------------------공부끝
11.26.수요일
1.소리책읽기 16~20쪽까지 포스트일을 옭긴후
마 나 하나 마나 보며 읽어냄 (1독)
2. 낱자카드 1~19쪽까지 한장씩 책장 잘 넘기며 읽음
3. 마~~
머! 잘함
4.가나다라마바사아자 작은별에 맞추어 성의없이 부름
5.별상자 - 카드를 꺼내 전체읽음-----------------------큰어려움없이공부끝
11.27.목요일
1.소리책읽기 16~20쪽까지 마 나 하나 마나 한자씩 읽어냄 (하를 생각하며 천천히 바로 발성이 되지않음5초정도걸림)
2. 낱자카드 1~19쪽까지 한장씩 책장 잘 넘기며 읽음
3. 마~~
머! 잘함
4.가나다라마바사아자 작은별에 맞추어 부름
5..별상자 - 카드를 꺼낸후 3/1덜어내고 읽음-----------------------공부끝
11.28.금요일
1.소리책읽기 16~20쪽까지 마 나 하나 마나 보며 읽어냄 (2독)
2. 낱자카드 1~19쪽까지 한장씩 책장 잘 넘기며 읽음
3. 마~~
머! 잘따라함
4.가나다라마바사아자 작은별에 맞추어 성의없이 부름
5.별상자 - 카드를 꺼내 전체읽음--------------------공부끝
11.29~30 토,일요일
울산에 결혼식이 있어서 다녀옴 우리아들 휴가~~~
12.1월요일
12월이 되자마자 기온은 뚝~~바람은 거세게 순천에도 첫눈이 온날~~ 아이도엄마도 첫눈이란 말에 설레이고 기분이 둥~~~아 좋다
1.소리책읽기 21~25쪽으로 포스트일을 옮기후 21쪽부터 차근히 읽어나감
2. 낱자카드 1~19쪽까지 한장씩 책장 잘 넘기며 천천히 읽음
3. 마~~
머! 잘함
4.가나다라마바사아자 노래가 아니라 읽듯히 함~~그만하고 별상자로 넘어감
5.별상자 - 주말을 쉬어 카드를 전체읽음--------------------공부끝
12.2 화요일
1.소리책읽기 21~25쪽으로 마 나 자나 마나 한자한자 보며 읽어 잘읽음-2독
(동생이 보고 있자 목소리가 작아짐 5쪽다읽고 동생이 읽자 정찬이가 동생에게 그건 자야하고 말해주며 의기양양- 엄마가 모르는거 우리아들이 알아서 동생도 가르쳐주네하고 박수치며 안아줌)
2. 낱자카드 1~19쪽까지 한장씩 책장 잘 넘기며 천천히 읽음
3. 마~~
머! 잘함
4.가나다라마바사아자 노래 부르기함 - 기냥 대충대충
5.별상자 - 2/3덜어내고 카드를 읽기 잘함 --------------------공부끝
12.3.수요일
1.소리책읽기 26~30쪽으로 포스트일을 옮김-작은 목소리지만 한자한자 잘 읽어냄--1독
동생이 옆으로 올까봐 의식해서 동생은 형아 다할동안 다른곳에서 놀다가 들어오도록함
2. 낱자카드 1~19쪽까지 한장씩 책장 잘 넘기며 천천히 읽음
3. 마~~
머! 잘함
4.가나다라마바사아자 노래 부르기함 - 건너뜀
5.별상자 -1/3덜어내고 카드를 읽기 잘함 --------------------공부끝
12.4.목요일
1.소리책읽기 26~30쪽으로 읽어감
(여기서 마라를 빠르게 읽다보니 마를 첫어절을 강하게 읽는 아들의 특성이 있지만 마라를 말라라고 들림
천천히 읽음 마라이지만 빠르게 읽으며 말라라고 들림)---내일 한번더 26~30쪽 읽도록해야겠음(확인차)
2. 낱자카드 1~19쪽까지 한장씩 책장 잘 넘기며 빠르게 읽음
3. 마~~
머! 잘함
4.가나다라마바사아자 노래도 빠르게 부르고 끝
5.별상자 -1/2덜어내고 카드를 읽기 잘함 --------------------공부끝
12.5.금요일
1.소리책읽기 26~30쪽으로 천천히 잘읽음 - (마라 천천히 잘읽음)
2. 낱자카드 1~19쪽까지 한장씩 책장 잘 넘기며 읽음
3. 마~~
머! 잘함
4.가나다라마바사아자 노래도 빠르게 부르고 끝
5.별상자 -별상자 전체 카드를 읽기 잘함 --------------------공부끝
12.6.토요일
1.소리책읽기 31~35쪽으로 포스트일 옮기고 천천히 읽음 -
2. 낱자카드 1~19쪽까지 한장씩 책장 잘 넘기며 읽음
3. 마~~
머! 잘함
4.가나다라마바사아자 노래도 빠르게 부르고 끝
5.별상자 -별상자 1/2정도 덜어내고 카드를 읽기 잘함 --------------------공부끝
12.7.일요일
주말동안 여기저기 정신없이 다니고 아빠랑,형,동생이라 목요탕에서 즐거운 목요을 하고와서인지 일찍잠에듬
한주동안 수고한 우리아들~~~
취학통지서 날라온날~~~~ 앞으로의 날들이 걱정이 안되는지 좋다고 방방방~~~엄마는 걱정!!!
12.8.월요일
1.소리책읽기 31~35쪽으로 천천히 잘 읽어나감
2. 낱자카드 1~19쪽까지 한장씩 책장 잘 넘기며 읽음
3. 마~~
머! 잘함
4.가나다라마바사아자 노래 오늘은 성심 성의껏 잘 부름
5.별상자 -별상자 전체카드 읽기 잘함 --------------------공부끝
12.9.화요일
1.소리책읽기 31~35쪽- 3독!!
2. 낱자카드 1~19쪽까지 한장씩 책장 잘 넘기며 읽음
3. 마~~
머! 잘함
4.가나다라마바사아자 노래 잘 부름
5.별상자 -별상자 1/3카드 덜어낸후 읽기 잘함 --------------------공부끝
12.10.수요일
어린이집에서 재롱발표회로 인해 집에 늦게 귀가후 씻은후 오늘은 특별휴가 했더니 야~호 하면서 휴식하다가 잠에듬
오늘 우리아들 일반아이들과 약간 다른게 몸이 자유롭진 않았어요...
최고로 열심히 멋진 아들의 모습을 보여줘서 정말 고마웠다..
뇌병변 우측편마비로 인해 오른발,오른손이 자유롭진 않지만 율동도 다 외우고 열씨미 친구들과 호흡하는 아들에게 짝짝짝~~
이대로 건강하게 밝게 자라주길 소망한다~~~~
12.11.~13.목.금.토
1.소리책읽기 36~40쪽- 3독!!
2. 낱자카드 1~19쪽까지 한장씩 책장 잘 넘기며 읽음
3. 마~~
머! 잘함
4.가나다라마바사아자 노래 잘 부름
5.별상자 -별상자 읽기 잘함 --------------------공부끝
12.14.일요일
오랜만에 세집이모여서 맛난 점심도 먹고 그리고 그림책 도서관에도 다녀옴
인형극,그림책,그리고 엔서니브라운의 작품전시등 판화도 즐기고 다녀온날~~
오늘하루 책도보고 새로운걸 느낀 우리아들 한글공부는 휴가^^다음주부터 다시 열공!!!
12.15.월요일
1.소리책읽기 41~45쪽- 1독!!
2. 낱자카드 1~19쪽까지 한장씩 책장 잘 넘기며 읽음
3. 마~~
머! 잘함
4.가나다라마바사아자 노래 잘 부르고 거너더러도 넣어서 간단히 불러봄
5.별상자 -별상자 읽기 잘함 --------------------공부끝
12.16.화요일
오늘은 우리 정찬이의 생일~~7년전 2007년 12.16일 우리정찬이하고 나는 병원에서 응급수술이 아니였음 이세상에 없을 소중하기도 하면서 다시는 생각하고 싶지않은 생애 전환점이기도 하다.. 그날이후난 난 몇개월을 걷지도 못하고 병원을 매일다녀야했고 우리아들은 뇌손상으로 인해 장애를 갖았지만 걷을수 있고 말할 수 있고 웃을 수 있는 현재에 감사할 따름이다.
일반아동과 좀 다르게 장애를 좀 갖았지만 잘 이겨내며 헤쳐나갈 수 있으리라고 생각된다.
오늘 하루 자신의 생일이라고 케익도 사자고하고 좋아하는 스파이더맨 선물도 받으며 충전만땅!!
앞으로도 건강하게 밝고 그리고 씩씩하게 자라길 소망해~~~^^
12.17.수요일
1.소리책읽기 41~45쪽- 2독!!
2. 낱자카드 1~19쪽까지 한장씩 책장 잘 넘기며 읽음
3. 마~~
머! 잘함
4.거너더러머버서로 노래부르함
5.별상자 -별상자 읽기 잘함 --------------------공부끝
12.18.목요일
1.소리책읽기 46~50쪽- 1독!!(다음페이지로 넘어간다고 아싸함)
2. 낱자카드 1~19쪽까지 한장씩 책장 잘 넘기며 읽음
3. 마~~
머! 잘함
4.가나다라마바사아자 노래 잘 부르고 거너더러머버서로도 노래를 불러봄
5.별상자 -별상자 1/2덜어내고 읽기 잘함 --------------------공부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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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가,나,다,라, 마,바,사,아, 자,카,하 는 잘 읽고 --->11음절
가,나,다,라,마,바,사,아,자,타,카,하-->12음절
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타,파,하,->14음절->19음절
소리대로읽기(1) 1~5쪽 46~50쪽
네
아이가 동생 가르치는 것은 참 좋은 일이네요
가르치는 것은 스스로에게도 복습이 되는 일이니까요.
샬롬!
네
알려주신대로 행하고 있어요...아이가 별상자를 보면 미소를 짓고 방으로 가자고 유도를 하고 작지만 큰 행복을 아들과 엄마사이에 말없이 박수를 치며 공부끝이란 말과함게 행복을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계속 열심히 화이팅 해야겠어요
교장선생님 아들이 가나다라 노래부르는걸 성의 없이 하는데 어찌할까요??안다고 생각되어서 그런지 가나다라마바사 하고 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