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염과 혈류의 마왕]
불과 피의 마왕으로 각성해가는 아르자칸
그 인격에 대해 네르가디아도 조사를 시작한다.
평범한 중기계였던 실험기가 신으로 각성한 현 상황.
인격의 원류가 된 것을 추적한다.
그리고 그들이 도달한 결론은...
키요테 "네놈....쥬더냐?!"
아르자칸 [쥬더? 그게 누구지?]
그렇다. 그는 검성왕 쥬더의 인격을 가지고 있었다.
그 능력은 검에 특화된 것이기에 현재 상태로는 능력의 80% 정도 밖엔 발휘하지 못한다.
쥬더 [저게 검성왕시절의 나라고?]
키요테 [그래. 제3자가 되어서 지켜보는 기분이 어때?]
쥬더 [끔찍하군]
쥬더는 과거 검성왕이라고 자처하며 군을 일으켜 네르가디아를 섬멸직전까지 몰아간 적도 있다.
제레스트 "위험하군요. 이대로는 결계를 파괴할지도 모릅니다. 포스로드가 검을 주지 않은게 천만다행이네요"
쥬더 "검성왕을 봉인한 상태로도 위험한데 저건 검성왕 그 자체이니까"
주요 신들만 참가한 회의
쥬라 "말도 안되는 상황이군. 이러다 아르데모스까지 나오는거 아냐?"
권일 "농담이라도 그런소린 하지 마라. 그런일이 두번 발생했다간 네르가디아는 대응 못해"
제레스트 "세이즈의 소식은 아직입니까?"
젝스 "아직이야."
쥬더 "한번 지켜보자. 저들이 해결할 수 있을것 같은 생각이 든다."
제레스트 (웃어보이며)"결계의 유지는 맡기십시오. 지구권에서 나오지 못하도록 하겠습니다."
쥬더는 모니터 속의 이린 선녀의 사진을 보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마스크
확장유닛으로 만들었지만 찍고보니 너무 단조로워서 제거
검성왕의 영혼(?)비스무레한 것이 붙은 중기계와 비공식합법해적의 만남.
첫댓글 우와...제인성은 최악의 존재를 부활시켜버린거군요.
정확히는 제인성이 만든 그릇에 뭔가가 깃든거지만요. 사실 이린을 쫓아내고 SCV가 폭주할때 부활한겁니다.
아니 도영님!! 이게 무슨 소리요!! 아르자칸이... 아르자칸이 쥬더라니!!!
쥬더라고 해도 하나가 아닙니다. 주캐는 아직 아군이에요. 세라스가 잘라내버린 검성왕의 힘 부분입니다.
굉장하네요. 작품도 그렇지만 스토리 전개가 특히 대단합니다.
하핫 과찬이십니다.^^
멋집니다
감사합니다
쥬더라니....누가 예상이나 했던가...
하지만 대검이 없으니 아직 승산은 있습니다.
그게 그나마 위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