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터 수요일 저녁에 성령 대망(大望) 기도회를 하려고 합니다. 몇 달 전부터 교역자 예배를 드리면서 하나님께서 주신 감동이었습니다. 수요예배와 기도회가 없어진 것은 코로나로 인해 잘 모이지 못하는 것으로 인해 새벽 큐티로 옮겼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코로나도 끝나고 하였기에 다시 수요일에 기도회를 해야겠다는 마음을 많이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기도회는 성령님을 크게 사모하는 기도회를 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사도행전을 강해할 때부터 강하게 느낀 것이 있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오순절 성령님이 역사하심처럼 성령님을 사모하며 사역해야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우리 교회에도 그러한 사도행전의 나타난 기사와 표적이 나타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한 것입니다. 몇 주 전 최승복 선교사님의 설교에도 방향은 성령님을 향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지역 목자 수련회에서도 방향은 성령님께로 향했습니다. 모두 의도한 것은, 아니었지만 각각의 방향은 성령님께로 향했습니다.
최영기 목사님께 말씀할 기회가 주어졌을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가정교회가 세축과 네기둥이 시스템처럼 잘 돌아가고 있는데, 이제 필요한 것은 성령님의 능력으로 나타나는 기사와 이적이 필요할 때이다.” 그동안 신약교회 회복을 말하면서 성령의 열매에 대해서는 많은 이야기를 했지만, 신약교회에 나타난 성령의 은사에 대한 부분은 많이 이야기를 하지 않은 것 같다. 고 하면서 이번 수련회가 그런 계기가 된 것 같다고 하였습니다. 반복적으로 감동을 주시는 것은, 하나님의 사인으로 알고 이제는 순종하며 성령 대망(大望)기도회를 하려고 합니다. 오는 10월 첫 주 수요일 저녁 9시부터 1시간~1시간 30분 정도 하려고 합니다. (행복한 목사 이동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