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더운 여름 건강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지난 3, 4월 남미의 꿈 모드를 제작하여 소개드린 백화현입니다.
ToA DLC에 볼리비아가 중점이 포함되지 않아 만들기 시작했던 모드가
남아메리카에 중점이 추가되지 않은 국가들도 만들어보자 라는 의지로 이어졌고,
지금 베네수엘라까지 얼추 완료했으며 우루과이의 사회주의 중점이 누락되어 작업중에 있습니다.
남미, 2차 세계 대전이 전 세계에서 발발했다고 할지라도 관심이 보다 타 대륙에 비해 적은
대륙이기도 하고, 그러한 영향으로 많은 분들이 남미 지역에 관심이 적은 편이기도 합니다.
이렇기에 조금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남미 DLC가 추가되었고 여론과 상관없이 잘 추가되었다 라곤 생각합니다.
물론 남미 DLC의 부족함에 대한 의견은 저 또한 부정적이지만 이러한 제작 원동력이 이곳에서 나왔음은 무시할 수 없긴 합니다.
중화공화국 모드나 창작 시칠리아 모드를 제작하면서 느낀 것은 쉽지 않음이었습니다.
없는 것을 창작하는 것도 힘들지만 있는 것을 구현하려고 노력하는 것은 더욱 어려웠고,
예상치 못한 곳에서 의도치 않은 부분이 발생하는 것까지 수많은 고난이 존재했습니다.
그렇기에 스스로 이외 모든 창작마당의 모더들에 대한 존경이 있고 늘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https://steamcommunity.com/sharedfiles/filedetails/?id=3197305243
(모드 링크)
서론이 길었습니다, 지난 3, 4월 보다 나아진 남미의 꿈 모드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시작-
현재 모드에서 변경점이 존재하는 국가는 볼리비아, 페루, 에콰도르, 콜롬비아, 베네수엘라, 파나마
그리고 작업중인 우루과이입니다.
AI가 원하는 루트를 갈 수 있도록 게임 규칙을 추가했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역사적인 중점으로 수행하기를 체크하고 플레이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에 대한 이유는 남미의 꿈 모드에 아래와 같이 모드 도전과제들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공통 1개, 볼리비아 4개, 페루 4개, 에콰도르 4개, 콜롬비아 4개, 베네수엘라 4개로 일단 추가되어있습니다.
-볼리비아-
남미 DLC에서 지도자와 장군만 추가된 볼리비아입니다.
정치 고문을 개편했으며 추가로 라파스 지역에 역사적인 사례에 근거하여 회사로 인한 기름이 나오도록 변경했습니다.
오른편에 있는 남미 공용 군사 중점을 제외하면 왼편에 있는 것은 모드에서 추가된 정치 및 산업 루트입니다.
기본적으로 1936년 5월에 정치적인 변화가 존재하며 그때의 이벤트를 통해 정치 루트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현재 추가된 루트는 역사적인 쿠데타 성공 후 부슈 사후에서 괄베르토 집권 루트와 비역사적 부슈 생존 루트,
쿠데타 실패 후 민주주의 루트, 파시즘 루트, 사회주의 루트가 존재합니다.
해당 정치 루트에 따라 맨 아래의 외교 루트에서의 선택지가 달라집니다.
지난 3, 4월에서 볼리비아가 변한 것은 공용 군사 트리에서 볼리비아만을 위한 군사 중점 일부가 추가된 것입니다.
-페루-
지난 3, 4월에서 역사적인 루트가 존재했던 페루는 현재 정치 고문과 장군 및 육군 참모총장과 고위 사령부가 변경되었으며,
사회주의 정권이 집권할 시 추가되는 장군 또한 존재합니다.
중간 루트는 지난 번에 소개된 역사적인 루트이며, 왼쪽은 선거 취소에 대한 민주주의 혹은 공산주의 집권 루트,
오른쪽은 혁명연합의 파시즘 루트 및 전쟁 장군 쿠데타 그리고 잉카 제국 재건 루트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어떤 루트를 수행하든 에콰도르와의 전쟁을 피할 수 없습니다.
단, 선거 취소 반대 루트에서 민주주의 루트를 수행할 시 평화적인 해결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에콰도르-
에콰도르는 현재 역사적인 쿠데타 진압 혹은 비역사적인 쿠데타 지지를 수행한 뒤 정치 루트가 해금됩니다.
또한 파시스트 루트가 존재하지 않아 자연스럽게 파시스트를 위한 정치 고문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쿠데타가 성공했든 실패했든 파에스 정부 후의 정치 루트는 총 3개이며 역사적으로 가요 집권 후 급진자유당에게 권력을 이양하거나 비역사적으로 벨라스코가 집권 혹은 사회주의 리카르도가 집권하는 루트로 구성되었습니다.
또한 어떤 정치 세력이 집권하든 파에스 정부 문제를 해결하면 페루와의 전쟁을 위한 중점들이 해금됩니다.
이후 전쟁에서 승리하면 잉카를 건국할 수 있는 루트, 패배하면 복수를 다짐하며 그란에콰도르에 대해 꿈꾸는 루트가 있습니다.
물론 평화적으로 해결되면 평화 관련 중점을 통해 국가 안정을 도모할 수도 있습니다.
-콜롬비아-
콜롬비아는 정치 고문 개편도 개편이지만 유일하게 정권 안정에 대한 권력 균형이 존재합니다.
중점들과 일부 이벤트를 통해 이 균형을 잘 조절해야지 정부가 붕괴하지 않으며 붕괴하는 쪽으로 가면 갈수록 패널티가,
끝내 붕괴하면 피니야 군사 정부가 집권합니다.
푸마레호의 개혁 중점을 다 수행하면 분기가 나뉘게 됩니다.
고메스의 집권부터 또다른 자유당의 지도자 혹은 푸마레호의 연임 마지막으로 가이탄의 집권입니다.
고메스는 권력 균형과 매우 밀접해있습니다. 급진적인 중점을 수행할 때마다 큰 폭으로 균형이 흔들립니다.
그럼에도 이러한 균형을 잘 유지하면 좋은 혜택을 얻을 수 있고 끝내 파시즘으로 집권하여 독일과 친선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가이탄은 기본적으로 민주주의를 상정하고 만들었지만 사회주의도 게임적 허용으로 집권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또한 가이탄 루트는 도전과제를 위한 본인이 미국이 되는 디시전이 추가됩니다.
중앙은 역사적인 자유당 집권 혹은 푸마레호의 연임 루트입니다.
-베네수엘라-
베네수엘라는 특수한 위치에 존재하는 국가입니다. 기본적으로 1월 말에 선거가 완료되며 정치적인 분기가 나뉩니다.
또한 첫 시작은 파시스트이지만 파시스트를 유지하는 루트는 히메네스 루트 하나 뿐입니다.
왼쪽, 히메네스 루트는 파시즘 루트입니다. 기본적으로 이 루트를 통해 그란콜롬비아를 넘어서 남미 연방을 건국할 수 있습니다.
로페스와 메디나는 역사적 혹은 비역사적 루트이지만 두 루트의 공통점은 비동맹이고 차이점은 개혁의 방향성입니다.
둘 모두 2월 위기와 6월 위기에 대처해야하며 대처하지 못해도 당장 큰 문제는 없지만 꽤 불편한 상황이 펼쳐질 것입니다.
오른쪽, 베탕쿠르 루트는 민주주의 루트입니다. 집권에 성공해도 디시전을 통해 히메네스파가 그를 방해하며 그에 대한 대처에 실패할 시 히메네스가 쿠데타를 일으킵니다. 대처에 성공하여 정권을 확고화하면 분기가 또 나뉩니다. 이대로 민주주의를 지속할 것이냐 사회주의자들에게 정권을 넘길 것이냐에 관련된 이벤트로 분기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사회주의 루트는 아직 완성된 것은 없으나 플레이할 순 있습니다. 민주주의를 지속한다면 4개국 해법이라는 중점이 있는데 이 해법을 논의하고 잘 대처한다면 남미 4개국 질서를 주도할 수 있을 것입니다.
-파나마-
운하를 소유하고 있고 미국의 영향력이 큰 파나마입니다.
기본적으로 아직 민주주의와 비동맹주의 루트만 존재하며 6월 선거를 통해 그 분기가 결정됩니다.
정치 루트가 끝나게 되면 운하 외교를 통해 추축국과 연합국 그리고 남미 국가들과 권력 균형으로 친선 상황을
오락가락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추축국과 가까워지고 추축국과의 협력을 시도하게 되면 운하를 소유하고 있는 국가가
파나마를 쉽게 놔두지 않을 것입니다.
-우루과이-
우루과이는 남미 DLC에서 컨텐츠가 추가되었지만 공산주의 루트가 추가되지 않아 작업 시작한 국가입니다.
현재 작업중인 루트는 수정주의 운동에서 푸어만 및 독일의 영향력을 배제하고 우리나라 스스로의 힘을 키우는 루트,
사회주의 고메스의 소련 협력 루트, 사회주의 자연파 후아나의 평화(물리) 루트가 있습니다.
또한 국민정신 상황에 존재했던 국가행정위원회의 기억을 통해 테라 정부를 다시 뒤집고 의회가 집권할 수 있도록 돕는 루트를 게임 시작 시 일정 기간 내에 수행할 수 있도록 추가할 계획입니다.
이렇게 모드에서 수정된 국가들에 대해 소개드렸고,
많은 분들이 모드에 관심을 주신 만큼 그것에 대해 보답할 것입니다.
앞으로 변화할 제 모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한국 모더분들 늘 감사드립니다.
(몰입할 수 있도록 음악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