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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를 여행하신 분들이라면 인제시외버스터미널은 한두 번 이용해보셨을텐데 인제군 인제읍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불과 400 ~ 500미터 주위로 인제여행의 시작점이 되는 인제관광정보센터를 비롯해서 많은 여행지(정중앙휴게소,목공예전시장,산촌박물관,박인환문학관)가 있습니다
모두가 도보로 보면 5-7분정도 소요되는 거리로 터미널에서 멀리가지 않고도 많은 것을 경험할수있는곳인데 이곳보다 더 가까운 곳에 볼거리 가득한 인제의 청정 자연환경이 자리하고 있다는 것 아세요
인제군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불과 30초 ~1분 거리에 있는 합강으로 내린천 최하류에서 서화천과 설악산에서 내려오는 인북천의 합친 물과 만나서 소양호 최상류를 만들게 되고 한강으로 흘러가게 되는데 이지점이 합강입니다
인제 속초방향으로 44번 국도를 이용해보신분들이라면 인제읍에서 합강정휴게소 오른쪽에 유유히 흐르는 강줄기를 보았을 텐데 이곳 인제의 합강을 기점으로 매년 합강문화제등의 다양한 축제가 마련되고 있는곳이기도하죠
인제시외버스터미널을 찾는 분들이라면 고속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44번국도 바로 앞에 보여지는 합강을 만나보세요 겨울에 마주한 합강 더 없이 새로운 풍경으로 다가옵니다
인제군 인제읍 시외버스터미널에서 400 ~ 500미터 주위로는 인제여행의 시작점이 되는 인제관광정보센터를 비롯해서 많은 여행지(정중앙휴게소,목공예전시장,산촌박물관,박인환문학관)가 있으며 조금더 가시면 밀리터리테마파크 써든어택 경기장 또한 만나볼수 있습니다
인제터미널에서 합강으로 내려가는 굴다리죠^^. 그리고보니 지난해 자전거하나로 인제 이곳저곳 많이도 다녀보았습니다^^. 인제군 산이 많은 지역이지만 제주도여행때나 울릉도 여행등의 자전거여행과 비교하면 그렇게 힘든 코스는 없었던것 같습니다 올해 또한 함께 할텐데 이번에는 어떤 코스가 주어질지 기대됩니다
겨울의 마지막 풍경에서 맞이하는 합강 이곳은 내린천 최하류에서 서화천과 설악산에서 내려오는 인북천의 합친 물과 만나서 소양호 최상류를 만들게 되고 한강으로 흘러가게 되는데 이지점이 합강이라구 부릅니다
합강 주위로 많은 바위들과 얼음의 조화로움이 보여집니다 봄,여름,가을에 보아왔던 풍경에서 상상 그이상의 새로운 느낌의 합강을 만나보게 됩니다
꽁꽁 얼어있는 얼음과 바위들로 인해서 안쪽까지 들어가도 별탈없습니다^^. 하지만 이곳도 잠시 3월이 시작되면 왕래하기 힘들겠지요 저멀리 우리나라 최고의 번지점프가 보여집니다
인제여행 올 겨울 더욱 추웠지만 2월 마지막 3월 기다림의 문턱에서 합강에도 꽁꽁 얼어 있던 얼음 사이 시냇물 소리에 봄소식이 조금씩 느껴지는듯하죠. 인제시외버스터미널을 찾는 분들이라면 고속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44번국도 바로 앞에 보여지는 합강을 만나보세요 잊혀지지 않는 풍경으로 기억될겁니다 |
첫댓글 합강 잘 기억해놓고 있을께요 ...
다음에 한번 가보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