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8(토) CGV제주 2관에서 핫핑크돌핀스와 제주녹색당, 재주도좋아, 유인원, 삼사이워크, 우주군사화와로켓발사를반대하는사람들, 강정친구들, 비건테이블 바람의 공동주최로 동물해방 외친 여성들의 13년_다큐멘터리 ’가능주의자‘ 제주 특별상영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약 70여명의 인원이 상영관을 찾았습니다. 모두가 불가능을 말할 때 자신이 꿈꾸는 세상을 향해 묵묵히 나아가는 여성들의 이야기는 큰 울림을 전했습니다.
영화 상영 후 해방활동가 해초의 사회로 감독 박이윤정, 출연자 돌고래와 함께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에는 다양한 차별과 억압이 존재하며, 소수자들에 대한 혐오 역시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 영화가 초점을 맞추었던 지점, 즉 비인간 동물에 대한 착취에 맞서 해방을 꿈꾸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온갖 역경을 이겨내며 활동해온 여성활동가들의 이야기가 교차하는 지점에서 많은 이야기들이 나왔습니다.
불가능하다고 여겨질 때 절망하지 않고 꾸준히 그리고 꿋꿋하게 행동하며 이 사회의 밑바닥에서부터 변화의 물결을 일으켜온 현장 활동가들이 있어서 우리는 조금씩 모든 동물과 공존하는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소중한 시간을 함께 만들어준 가능주의자 제주특별상영회 공동주최 단체들 그리고 영화를 보러온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