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말씀 : 역대하 29장 20-30절 (구약 695쪽)
대하29:20 히스기야 왕이 일찍이 일어나 성읍의 귀인들을 모아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서
대하29:21 수송아지 일곱 마리와 숫양 일곱 마리와 어린 양 일곱 마리와 숫염소 일곱 마리를 끌어다가 나라와 성소와 유다를 위하여 속죄제물로 삼고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을 명령하여 여호와의 제단에 드리게 하니
대하29:22 이에 수소를 잡으매 제사장들이 그 피를 받아 제단에 뿌리고 또 숫양들을 잡으매 그 피를 제단에 뿌리고 또 어린 양들을 잡으매 그 피를 제단에 뿌리고
대하29:23 이에 속죄제물로 드릴 숫염소들을 왕과 회중 앞으로 끌어오매 그들이 그 위에 안수하고
대하29:24 제사장들이 잡아 그 피를 속죄제로 삼아 제단에 드려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속죄하니 이는 왕이 명령하여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번제와 속죄제를 드리게 하였음이더라
대하29:25 왕이 레위 사람들을 여호와의 전에 두어서 다윗과 왕의 선견자 갓과 선지자 나단이 명령한 대로 제금과 비파와 수금을 잡게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의 선지자들로 이렇게 명령하셨음이라
대하29:26 레위 사람은 다윗의 악기를 잡고 제사장은 나팔을 잡고 서매
대하29:27 히스기야가 명령하여 번제를 제단에 드릴새 번제 드리기를 시작하는 동시에 여호와의 시로 노래하고 나팔을 불며 이스라엘 왕 다윗의 악기를 울리고
대하29:28 온 회중이 경배하며 노래하는 자들은 노래하고 나팔 부는 자들은 나팔을 불어 번제를 마치기까지 이르니라
대하29:29 제사 드리기를 마치매 왕과 그와 함께 있는 자들이 다 엎드려 경배하니라
대하29:30 히스기야 왕이 귀인들과 더불어 레위 사람을 명령하여 다윗과 선견자 아삽의 시로 여호와를 찬송하게 하매 그들이 즐거움으로 찬송하고 몸을 굽혀 예배하니라
말씀제목 : 하나님께 경배하며 예배하는 왕과 백성들
오늘의 본문을 보면 히스기야 왕을 중심으로 온 백성들이 하나님께 경배하며 예배하는 모습이 집중적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대하29:28 온 회중이 경배하며
대하29:29 왕과 그와 함께 있는 자들이 다 엎드려 경배하니라
대하29:30 몸을 굽혀 예배하니라
이러한 본문의 말씀 속에서 우리는 우리의 예배에서 성도인 저와 여러분에게 있어야 할 예배의 모습은 무엇인가? 에 대한 교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문을 중심으로 크게 3가지로 정리해서 말씀을 드리면
첫째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서 입니다.
대하29:20 히스기야 왕이 일찍이 일어나 성읍의 귀인들을 모아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서
사실 히스기야의 아버지 아하스는 여호와의 전을 유명무실로 만들고 더 나아가 파괴하며 우상으로 가득 채웠는데 그 기간은 무려 16년이나 되었습니다.
대하28:1 아하스가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이십 세라 예루살렘에서 십육 년 동안 다스렸으나 그의 조상 다윗과 같지 아니하여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지 아니하고
대하28:2 이스라엘 왕들의 길로 행하여 바알들의 우상을 부어 만들고
대하28:3 또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서 분향하고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 사람들의 가증한 일을 본받아 그의 자녀들을 불사르고
대하28:4 또 산당과 작은 산 위와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하니라
대하28:22 이 아하스 왕이 곤고할 때에 더욱 여호와께 범죄하여
대하28:23 자기를 친 다메섹 신들에게 제사하여 이르되 아람 왕들의 신들이 그들을 도왔으니 나도 그 신에게 제사하여 나를 돕게 하리라 하였으나 그 신이 아하스와 온 이스라엘을 망하게 하였더라
대하28:24 아하스가 하나님의 전의 기구들을 모아 하나님의 전의 기구들을 부수고 또 여호와의 전 문들을 닫고 예루살렘 구석마다 제단을 쌓고
대하28:25 유다 각 성읍에 산당을 세워 다른 신에게 분향하여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진노하게 하였더라
이러한 상황에서 왕이 된 히스기야는 왕이 되자마자 더럽혀지고 유명무실해진 하나님의 전을 성결하게 하는 일을 위해 힘썼습니다.
대하29:2 히스기야가 그의 조상 다윗의 모든 행실과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여
대하29:3 첫째 해 첫째 달에 여호와의 전 문들을 열고 수리하고
대하29:4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을 동쪽 광장에 모으고
대하29:5 그들에게 이르되 레위 사람들아 내 말을 들으라 이제 너희는 성결하게 하고 또 너희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전을 성결하게 하여 그 더러운 것을 성소에서 없애라
대하29:17 첫째 달 초하루에 성결하게 하기를 시작하여 그 달 초팔일에 여호와의 낭실에 이르고 또 팔 일 동안 여호와의 전을 성결하게 하여 첫째 달 십육 일에 이르러 마치고
대하29:18 안으로 들어가서 히스기야 왕을 보고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의 온 전과 번제단과 그 모든 그릇들과 떡을 진설하는 상과 그 모든 그릇들을 깨끗하게 하였고
대하29:19 또 아하스 왕이 왕위에 있어 범죄할 때에 버린 모든 그릇들도 우리가 정돈하고 성결하게 하여 여호와의 제단 앞에 두었나이다 하니라
이렇게 한 다음에 오늘의 본문 20절로 이어진 것인데요,
히스기야는 가장 먼저 성결해진 여호와의 전 즉 성전으로 올라가 하나님께 경배하며 예배했다는 것입니다.
대하29:20 히스기야 왕이 일찍이 일어나 성읍의 귀인들을 모아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서
성도 여러분
물론 이 시대는 많은 문명의 이기들로 인해 성전에 직접 나가지 않아도 하나님께 예배드릴 수 있는 기구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저와 여러분은 오늘의 말씀에 기록된 것처럼 성전에 올라가서 하나님을 경배하며 예배할 수 있는 상황과 여건에서는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서 하나님께 경배하며 예배하는 저와 여러분이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둘째 속죄제물을 드리며 입니다.
대하29:21 수송아지 일곱 마리와 숫양 일곱 마리와 어린 양 일곱 마리와 숫염소 일곱 마리를 끌어다가 나라와 성소와 유다를 위하여 속죄제물로 삼고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을 명령하여 여호와의 제단에 드리게 하니
대하29:22 이에 수소를 잡으매 제사장들이 그 피를 받아 제단에 뿌리고 또 숫양들을 잡으매 그 피를 제단에 뿌리고 또 어린 양들을 잡으매 그 피를 제단에 뿌리고
대하29:23 이에 속죄제물로 드릴 숫염소들을 왕과 회중 앞으로 끌어오매 그들이 그 위에 안수하고
대하29:24 제사장들이 잡아 그 피를 속죄제로 삼아 제단에 드려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속죄하니 이는 왕이 명령하여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번제와 속죄제를 드리게 하였음이더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의 죄를 속하기 위해서는 이처럼 반드시 피가 필요하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히9:22 율법을 따라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하게 되나니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성경은 우리의 죄를 속하기 위해 우리 예수님께서 피를 흘리셨다고 말씀하십니다.
마26:27 또 잔을 가지사 감사 기도 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마26:28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히10:12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히10:13 그 후에 자기 원수들을 자기 발등상이 되게 하실 때까지 기다리시나니
히10:14 그가 거룩하게 된 자들을 한 번의 제사로 영원히 온전하게 하셨느니라
이렇게 피 흘리심으로 사해 주시는 속죄는 우리의 모든 죄와 악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시103:3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미7:19 다시 우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우리의 죄악을 발로 밟으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시리이다
사38:17 주께서 내 영혼을 사랑하사 멸망의 구덩이에서 건지셨고 내 모든 죄를 주의 등 뒤에 던지셨나이다
골2:13 또 범죄와 육체의 무할례로 죽었던 너희를 하나님이 그와 함께 살리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요일1:7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요일1: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이렇게 예수님의 피로 속죄함을 받은 성도들은 매일의 삶에서 더러워지는 발을 매일 매일 씻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요13:9 시몬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내 발뿐 아니라 손과 머리도 씻어 주옵소서
요13:10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미 목욕한 자는 발밖에 씻을 필요가 없느니라 온 몸이 깨끗하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 드리는 경배와 예배에는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는 회개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시고 삶에서의 회개뿐만 아니라 예배에서의 속죄제물을 드리는 회개가 분명하게 실행되는 예배가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마지막 셋째 즐거움으로 찬송하고 입니다.
대하29:25 왕이 레위 사람들을 여호와의 전에 두어서 다윗과 왕의 선견자 갓과 선지자 나단이 명령한 대로 제금과 비파와 수금을 잡게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의 선지자들로 이렇게 명령하셨음이라
대하29:26 레위 사람은 다윗의 악기를 잡고 제사장은 나팔을 잡고 서매
대하29:27 히스기야가 명령하여 번제를 제단에 드릴새 번제 드리기를 시작하는 동시에 여호와의 시로 노래하고 나팔을 불며 이스라엘 왕 다윗의 악기를 울리고
대하29:28 온 회중이 경배하며 노래하는 자들은 노래하고 나팔 부는 자들은 나팔을 불어 번제를 마치기까지 이르니라
대하29:29 제사 드리기를 마치매 왕과 그와 함께 있는 자들이 다 엎드려 경배하니라
대하29:30 히스기야 왕이 귀인들과 더불어 레위 사람을 명령하여 다윗과 선견자 아삽의 시로 여호와를 찬송하게 하매 그들이 즐거움으로 찬송하고 몸을 굽혀 예배하니라
이 말씀에 보면 예배에 악기가 있고(제금과 비파와 수금 나팔) 노래가 있고(노래하고 노래하고) 즐거움으로의 찬송이 있는 가운데 몸을 굽혀 예배하니라 라고 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렇게 악기로 목소리로 그리고 때로는 몸으로 하나님을 찬송함에 있어 우리는 즐거움으로 감사함으로 그리고 힘을 다해 하나님을 높이며 예배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대상13:8 다윗과 이스라엘 온 무리는 하나님 앞에서 힘을 다하여 뛰놀며 노래하며 수금과 비파와 소고와 제금과 나팔로 연주하니라
삼하6:14 다윗이 여호와 앞에서 힘을 다하여 춤을 추는데 그 때에 다윗이 베 에봇을 입었더라
삼하6:15 다윗과 온 이스라엘 족속이 즐거이 환호하며 나팔을 불고 여호와의 궤를 메어오니라
오죽하면 이런 일까지 있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삼하6:16 여호와의 궤가 다윗 성으로 들어올 때에 사울의 딸 미갈이 창으로 내다보다가 다윗 왕이 여호와 앞에서 뛰놀며 춤추는 것을 보고 심중에 그를 업신여기니라
삼하6:20 다윗이 자기의 가족에게 축복하러 돌아오매 사울의 딸 미갈이 나와서 다윗을 맞으며 이르되 이스라엘 왕이 오늘 어떻게 영화로우신지 방탕한 자가 염치 없이 자기의 몸을 드러내는 것처럼 오늘 그의 신복의 계집종의 눈앞에서 몸을 드러내셨도다 하니
삼하6:21 다윗이 미갈에게 이르되 이는 여호와 앞에서 한 것이니라 그가 네 아버지와 그의 온 집을 버리시고 나를 택하사 나를 여호와의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로 삼으셨으니 내가 여호와 앞에서 뛰놀리라
삼하6:22 내가 이보다 더 낮아져서 스스로 천하게 보일지라도 네가 말한 바 계집종에게는 내가 높임을 받으리라 한지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와 여러분은 오늘의 말씀 하나님을 경배하며 예배하는 왕과 백성들을 기억하시면서
저와 여러분의 예배는 첫째 성전에 올라가서의 예배 둘째 속죄제물을 드리며의 예배 셋째 힘을 다해 즐거움으로 찬송하며 드리는 예배가 되어 우리의 예배를 통해 주님께 영광을 돌려드리는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교회 하나님과 함께 하는 성도가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