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365-2022년2월 14일(월요일) 성령의 사람에게는 거칠 것이 없다.
입력 : 2022-02-14 03:04
찬송 : ‘이 기쁜 소식을’ 새 185장(통 179장)
1.이 기 쁜소식을 온 세 상전하 세 큰
환 난고통을 당 하 는자에 게 주 믿 는성도
들 다 전할소식 은 성 령 이 오 셨 네
2.만 왕 의왕께 서 저 사 로잡힌 자 다
구 원하시 고 참 자 유주셨 네 승 리 의찬송
이 온 성 에들리 니 성 령 이 오 셨 네
3.한 없 는사랑 과 주 크 신은혜를 늘
의 심하면 서 안 믿 는자에 게 내 작 은입으
로 곧 증 언하리 니 성 령 이 오 셨 네
(후렴)성 령 이 오 셨 네 성 령 이 오 셨 네
내 주 님보내 신 성 령 이오 셨 네 이 기쁜소식
을 온 세 상잔하 세 성 령 이 오 셨 네
신앙고백 : 주기도문(마6:9~13)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본문 : 사도행전28장1~10절
1우리가 구조된 후에 안즉 그 섬은 멜리데라 하더라 2비가 오고 날이 차매 원주민들이 우리에게 특별한 동정을 하여 불을 피워 우리를 다 영접하더라 3바울이 나무 한 묶음을 거두어 불에 넣으니 뜨거움으로 말미암아 독사가 나와 그 손을 물고 있는지라 4원주민들이 이 짐승이 그 손에 매달려 있음을 보고 서로 말하되 진실로 이 사람은 살인한 자로다 바다에서는 구조를 받았으나 공의가 그를 살지 못하게 함이로다 하더니 5바울이 그 짐승을 불에 떨어 버리매 조금도 상함이 없더라 6그들은 그가 붓든지 혹은 갑자기 쓰러져 죽을 줄로 기다렸다가 오래 기다려도 그에게 아무 이상이 없음을 보고 돌이켜 생각하여 말하되 그를 신이라 하더라 7이 섬에서 가장 높은 사람 보블리오라 하는 이가 그 근처에 토지가 있는지라 그가 우리를 영접하여 사흘이나 친절히 머물게 하더니 8보블리오의 부친이 열병과 이질에 걸려 누워 있거늘 바울이 들어가서 기도하고 그에게 안수하여 낫게 하매 9이러므로 섬 가운데 다른 병든 사람들이 와서 고침을 받고 10후한 예로 우리를 대접하고 떠날 때에 우리 쓸 것을 배에 실었더라.
1And when they were escaped, then they knew that the island was called Melita. 2And the barbarous people shewed us no little kindness: for they kindled a fire, and received us every one, because of the present rain, and because of the cold. 3And when Paul had gathered a bundle of sticks, and laid them on the fire, there came a viper out of the heat, and fastened on his hand. 4And when the barbarians saw the venomous beast hang on his hand, they said among themselves, No doubt this man is a murderer, whom, though he hath escaped the sea, yet vengeance suffereth not to live. 5And he shook off the beast into the fire, and felt no harm. 6Howbeit they looked when he should have swollen, or fallen down dead suddenly: but after they had looked a great while, and saw no harm come to him, they changed their minds, and said that he was a god. 7In the same quarters were possessions of the chief man of the island, whose name was Publius; who received us, and lodged us three days courteously. 8And it came to pass, that the father of Publius lay sick of a fever and of a bloody flux: to whom Paul entered in, and prayed, and laid his hands on him, and healed him. 9So when this was done, others also, which had diseases in the island, came, and were healed: 10Who also honoured us with many honours; and when we departed, they laded us with such things as were necessary.
말씀 : 바울은 로마로 압송되는 도중 유라굴로라는 광풍을 만납니다. 배에 탄 276명이 14일간 죽음의 위기를 겪었지만 하나님의 특별하신 도우심으로 멜리데섬에 도착해 구조를 받게 됩니다. 이 섬은 지금의 몰타섬을 말합니다. 인구는 43만명으로 크기가 우리나라 강화도 정도 됩니다. 순수한 원주민들은 바울 일행이 저체온증으로 떨고 있으니 불을 피워 몸을 녹이게 했습니다. 그때 바울이 나무 한 묶음을 불에다 넣는데 나무 속에 숨어있던 독사가 뜨거운 불에 놀라 그만 바울의 손을 물고 말았습니다. 이를 본 원주민들은 미신적이고 토속적인 관습에 따라 바울이 신으로부터 심판을 받았다고 생각해 “진실로 이 사람은 살인한 자로다”라고 했습니다.
성경은 성령의 사람에게 이런 장애는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15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16믿고 침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17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18뱀을 집어 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 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15And he said unto them, Go ye into all the world, and preach the gospel to every creature. 16He that believeth and is baptized shall be saved; but he that believeth not shall be damned. 17And these signs shall follow them that believe; In my name shall they cast out devils; they shall speak with new tongues; 18They shall take up serpents; and if they drink any deadly thing, it shall not hurt them; they shall lay hands on the sick, and they shall recover.”(막16:15~18).
시간이 한참 지나면 독이 바울의 온몸에 퍼져 죽을 줄 알았는데 멀쩡했습니다. 그러자 원주민들은 바울을 “신이다”라고 외쳤습니다.
지금도 선교지에는 이런 기적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납니다. 제가 아는 선교사님은 사역지인 아프리카에서 복막염 등 각종 질환으로 고생하는 환자의 심방을 갔습니다. 심방 간 병실에는 다른 두 명의 환자도 입원해 있었습니다. 댕기 열병에 걸린 20세 청년, 고혈압과 당뇨로 투병 중인 66세 남성이었습니다. 이들을 위해 선교사님은 3분간 간절히 치유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치유함을 받을지어다. 아멘.”
그리고 병원을 떠나왔는데 그날 오후 전화가 왔다고 합니다. 3명의 환자 모두 치료 수속을 취소하고 퇴원한다고 합니다. 최소한 15일 이상 입원을 해야 하는 환자들이었는데도 말입니다.
오늘 본문에선 또 멜리데섬의 최고 통치자인 추장 보블리오가 바울 일행을 친절하게 환대해 주고 있습니다. 여기서 바울 일행은 3개월 동안 지친 몸과 마음을 안식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그 추장의 아버지가 열병과 이질로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2000년 전이던 그 시절 무슨 의료기술이 있고 약이 있었겠습니까. 그때 바울은 환자에게 손을 얹고 안수기도를 간절히 해주었습니다. 기도가 끝나자 즉시로 열이 내려가고 설사가 멈추게 됐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바울의 손을 통해 기적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이처럼 성령의 사람에게는 막힘이 없고 거칠 게 없는 것입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우리의 치료자가 돼 주십니다.
기도 : 교회 공동체에게 주여, 오늘 하루도 성령 충만한 삶을 살게 하소서. 찬양과 기도와 말씀으로 예수님의 향기가 되는 복된 삶이 되시길 자기 죄를 회개하고 성령 충만함을 받아 변화되어 복음 전도자로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주님과 구세주요 그리스도이시라는 것을 전파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마침기도: 지금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교회 공동체에게 주여, 오늘 하루도 성령 충만한 삶을 살게 하소서. 찬양과 기도와 말씀으로 예수님의 향기가 되는 복된 삶이 되시길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주님과 구세주요 그리스도이시라는 것을 전파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교회 공동체와 함께 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231214&code=23111511&cp=d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