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료유료 (전석 15,000원 -장애인 할인 10,000원(장애인등록증 및 복지카드 증빙 필수) + 동행자 1인 무료 -시각 장애인을 위한 도슨트 연극 -보행상 장애인을 위한 택시비 지원 (공연단체측 지원))
주최/주관프로젝트 연음두음 (후원 : 인천광역시, 인천문화재단)
\문의처010-4079-2747
홈페이지http://yeonweomdoweom.imweb.me
1929년, '스탈린'이 소련 정권을 장악하고 많은 예술가들이 스탈린에 의해 활동을 금지 당한다. 금지를 당한 예술가 중 한 명인 극작가 '리아나'는 자신의 모든 작품이 금지되자, 본인의 작품을 허가해 달라는 편지를 스탈린에게 쓰기 시작한다. 그의 언니 역시 리아나가 훌륭한 편지를 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지만, 결국 스탈린에게서 어떠한 답변도 받지 못한다. 그로부터 9개월 후, 스탈린이 리아나에게 답장의 전화를 한다. 하지만, 만나는 날짜를 약속하기 직전 전화가 끊긴다. 전화 이후, 리아나는 희망을 갖게 되고, 스탈린에게 '우리가 만나기로 약속했다'는 점을 언급하기 위해 수백만 통의 편지를 작성한다. 점점 자신을 잃어가며 오직 스탈린만을 위한 글(편지)을 작성하는 리아나. 그런 그녀의 곁에서 그녀를 지키고 있는 안나. 과연, 리아나는 스탈린을 만나 '작품 허가'를 받아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