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살고 오래사는 비결은,
잘 먹고, 두 배로 걷고, 세 배로 웃고, 노래부르기
대한적십자봉사회 안양시 안양봉사회(회장 어금명자)는 4월16일(수,13:00~) 동안평생학습원 3층 대강당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진행하는 여성 시니어를 위한 수요 노래교실(강사 하동주) 안내 도우미 봉사를 했다.
하루하루가 다르게 학습원 앞마당은 연두색의 녹음이 점점 짙어진다. 시니어 수강생들의 패션도 무채색에서
칼라풀하게 변해가고 있다. 강당 입구에서 출석체크를 하고 본인들이 지정해 놓은 좌석에 앉아 수다를 떤다.
강사 동주오빠는 노래교실의 시작을 알리며 유년시절과 여고시절에 즐겨 들었던 "하얀나비,일편단심
민들레,빗물"등 봄하고도 조금 연관이 있는 노래를 함께 부르며 시니어들의 감성을 자극하여
분위기를 띄어 놓고 객담을 한다.
"인생의 기쁨은 즐거움이다. 나는 아침에 눈 뜨면 생일이고 눈 못 뜨면 제사날이다.
그러니 눈뜨고 싶으면 건강해야된다" 라고하며 "모두 일어나세요 건강체조 겉 옷들 벗으세요 더워요"
나훈아의 "니"가 시작되며 율동이 시작됬다
그후로도 한시간동안 자리에 앉지 않고 지치지 않는 둠칫둠칫 율동이 계속됬다.
봉사원들은 함께 봉사에 참석한 회장 어금명자와 4월의 잔여봉사와 신규 봉사원의 입회 문제를 의논했다.
오늘도 수강생들은 치매 예방 주사를 맞고 즐거운 마음으로 강당문을 나갔다. "다음주에 만나요"
안양봉사회 수고하셨습니다,
첫댓글 안양시 안양봉사회(회장 어금명자) 봉사원님들 여성 시니어를
위한 수요 노래교실 안내 도우미 봉사활동 수고하셨습니다.
유경열 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