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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Go 베트남!
 
 
 
카페 게시글
‥‥【타국○여행기】 스크랩 여행후기 6탄. 사이공의 마지막
안은주 추천 0 조회 309 08.10.22 11:58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벤탄시장에서 커피를 하나 사가기로 했다.

베트남커피에 흠뻑 빠진나로써는 너무 너무 신나있는 상태. 그래서 커피내리는거 두개랑 TRUNG NGUYEN COFFEE 큰걸로

하나 샀다. 시장에서 물건 깍기는 너무 재미있는일. 계속 깍아달라고 조르고 돈없다고 땡깡써서 많이 깍았다. ㅎㅎ

 

 BOBBY BREWERS 부이비엔 거리에 있는 커피숍. 다른데 보다는 약간 한국에서 많이 볼수 있는 스타일의 커피전문점이다.

치즈케익과 초코케익을 하나 시켰는데 맛은 별루였다. 치즈케익이 치즈맛이 별로....

비와서 들어갔는데 창가에 앉아서 비맞으면서 먹은 꼴이 됐다. ㅎㅎㅎ

 

 

 인민위원회청사와 청사앞에 있는 호치민 동상.

한국 돌아가는 날이 이제 하루 남았다. ㅎㅎㅎ 동생이 우겨서 예정보다 2일 일찍 귀국하기로 결정. ㅎㅎ

 

 

 껌땀. 껌가. 돼지고기랑 닭고기를 올린 요것. 돼지고기만 얹으면 13000동. 닭고기 까지 올리니까 18000동이였나?

아무튼 사이공 마지막 아침이라 거하게 두개 올려 먹었다. ㅎㅎㅎ

배는 진짜 완전 부르고 이맛은 정말 예술이다. 예술. 여행자거리에 있는 이집은 현지인들도 많고 외국인들도 많다.

할아버지가 고기를 굽고 할머니가 음식을 만들어 주시는데... 예술이야. ㅎㅎ

 전날 알게된 한국언니가 환전한다고 여행사 찾았다. 거기서 하나찍었는데.. 저 손톱보이시는가?

전날 사이공에서 돈쓰기로 결심하고 동생이랑 작정하고 돌아다니다가 한국에서도 한번도 안해본 네일아트를 받기로 했다.

손톱 발톱 다해서 5$이였는데..... 근데..................... 그 잘하는 척 하는 여자가 내가 아프다는데도 발 정리하면서

발톱을 아주 뽑아버릴정도로 밀더니 기여이 피를 냈다. 소독약 뿌려놓아도 피가 났는데....진짜 베트남 욕좀 공부해갈껄... 젠장..

이튿날 걸어다니는데 엄지발가락에 체중을 못주니까 새끼발가락이랑 네번째 발가락 밑이 물집이 생겼다. ㅠㅠ 아퍼..

 

 가이드북에 나온 껨박당. 코코넛아이스크림 정말 맛있다. ㅎㅎㅎ

한국돈으로도 2000원~3000원 가격인데 맛은 좋다. 벤탄시장에서 시민극장 쪽으로 올라가다보면 왼쪽편에 있다. ㅎㅎ

19세기말 프랑스가 지은 가톨릭 성당

건물 외관은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고전적인 두개의 첨탑이 하늘로 높이 솟구쳐 있다. 

붉은 벽돌로 하나씩 정교하게 쌓아 올린 건물벽은 정말 아름답다. 

내부는 고딕양식으로 매우 아름답다고 하는데... 들어 갈 수가 없어 아쉬울 뿐이였다. ㅎㅎ

 성모마리아 교회 바로 옆에 있는 중앙우체국

 사진찍으면 자꾸 입이 벌어진다. 이런....

 전날 만났던 한국언니. 수연언니는 화보촬영중이다. ㅎㅎ 베트남 어디에서도 언니는 시선집중이였다. ㅎㅎ

 중앙우체국 내부. 관광객들이 엄청 많다. 우체국 업무 보는 사람들 보다..ㅎㅎ

 내 사진인데 이상하게 수연언니 사진같은건 왜지??

 수연언니가 그려준 나라 동생의 캐릭터.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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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10.22 15:26

    첫댓글 성격이 활동적이고 사교성이 좋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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