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5 JLPGA "Lpga 투어챔피언십 리코컵" 신지애 우승 *

신지애(27 스리본드)는 11월29일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시의
미야자키 컨트리클럽(파72/6,448야드)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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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시즌 최종전이자 마지막 메이저 대회 'LPGA 투어 챔피언십 리코 컵'
(우승상금 2,500만 엔, 한화 약 2억3,500만 원) 최종 라운드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엮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신지애는 최종 합계 7언더파 281타로 2위를 6타 차로 따돌리며 JLPGA 투어에서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사이버 에이전트 레이디스 토너먼트'와 '니치레이
레이디스' 이후 시즌 3승 성공. JLPGA 통산 12승 째다.

신지애는 우승 상금 2,500만 엔을 추가해 시즌 상금 1억 엔을 돌파했다.
신지애는 선두와 1타 차 단독 2위로 출발해 2번 홀(파5) 버디, 5번 홀(파3) 보기로 타수를
줄이지 못 하고 주춤했다. 그러나 신지애가 8,9번 홀 연속 버디를 잡고 시동을 건 사이
선두였던 오야마 시호가 전반 9개 홀에서 1타를 잃어 신지애가 2타 차 단독 선두로 나섰다.
신지애는 후반 9개 홀에서 2타를 더 줄여 2위 오야마 시호를 6타 차로 따돌리고 완승을 거뒀다.
이보미(27 코카콜래재팬), 전인지(21 하이트진로)가 1오버파로 공동 6위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