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시편 74편> 묵상하기.
먼저 시편 74편을 읽고 “말씀 함께 주님 함께”를 읽으세요.
시편 74편의 주제는 <시련 앞에서 깨닫기를 원합니다!>이다.
역경을 만나면 하나님의 뜻을 깨닫기 위해 기도하라.
“하나님이여 주께서 어찌하여 우리를 영원히 버리시나이까
어찌하여 주께서 기르시는 양을 향하여 진노의 연기를 뿜으시나이까!”(1절).
<주께서 어찌하여>와 <주께서 나를 영원히 버리시나이까>는
시련이 오랫동안 지속되니 경건한 사람 아합은 “하나님께 형벌을 받는다,
하나님께 버림을 받았다”는 생각을 하였다.
어떤 고난은 ‘내 잘못으로 인한 하나님의 사랑의 징계’일 수 있고,
어떤 시련은 ‘하나님의 섭리가 있는 연단의 시련’일 수 있다.
어떤 시련이든 기도하면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된다.
시련을 겪는 사람들과 어려운 교회를 위해 기도하라.
“옛적부터 얻으시고 속량하사 주의 기업의 지파로 삼으신
주의 회중을 기억하시며 주께서 계시던 시온 산도 생각하소서”(2절).
아삽은 고통을 겪는 백성을 위해
<주의 회중을 기억하소서!>는
“고통을 겪는 주님의 백성을 긍휼히 여겨 구원하소서!”라 기도하였다.
<시온 산을 생각하소서!>는
“하나님의 도성인 성전이 무너졌으니 재건시켜주소서!”라 도움을 구하는 기도이다.
하나님의 백성이 우상숭배와 불순종으로 형식적으로 예배하고
죄된 생활에 물들자 하나님은 바벨론을 통해 예루살렘 성전을 무너뜨리셨다.
그 때에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께 돌아오라! 회개하라!” 외쳤고,
아합은 백성들이 회개하고 참된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성전 재건을 위해 기도하였다(1-11절).
하나님은 나의 구원자이시며 회복자가 되심을 믿으라.
“하나님은 예로부터 나의 왕이시라 사람에게 구원을 베푸셨나이다.
주께서 주의 능력으로 바다를 나누시고
물 가운데 용들의 머리를 깨뜨리셨습니다!”(12-13절).
<하나님은 나의 왕>이란
“하나님은 백성을 지켜주시는 통치자이시며 구원자십니다!”는 뜻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환란과 재앙과 고통에서 지켜주시고,
보호해주시고, 도와주시는 구원의 하나님이시다.
<구원의 하나님>은 용서와 구원, 치유와 회복, 희망의 날을 열어 주신다.
*묵상: “학대 받은 자가 부끄러이 돌아가게 하지 마시고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가 주의 이름을 찬송하게 하소서!”(시.74:21).
*적용: 시련이 오면 회개하며 기도하고, 하나님께 돌아오고,
말씀 을 순종하면 하나님은 용서, 기쁨, 회복의 날을 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