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도는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에 속한 지역으로, 큰 자라를 닮아서 붙은 이름입니다.
이 섬에는 비렁길이라 부르는 천혜 절경 해안길이 있습니다.
비렁은 벼랑의 사투리로, 해안을 따라 아슬아슬한 바위 절벽 옆으로 길이 형성되었습니다.
섬 주민이 마을을 오가거나 일할 때 다니던 길을 걷기 코스로 개발한 것이 금오도 비렁길입니다.
풍광이 빼어난 비렁길은 5개 코스에 총 18.5km 구간으로, 종주하려면 8시간 30분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함구미~두포에 이르는 1코스, 두포에서 직포로 넘어가는 2코스를 대표로 꼽습니다.
끝을 모를듯 터널을 이룬 동백꽃 숲길에서 남도의 봄바람에 실려오는 봄내음에 흠뻑 취해 봅니다.
※ 참여를 희망하시는 회원들은 신청댓글을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신청 댓글은 2월 17일(일)까지 받겠습니다.
※ 예비공지 결과, 성원 미달 시 본 숙박도보는 진행하지 않습니다.
※ 본 예비공지는 "실수요"를 바탕으로 진행하기 위함이니
본인의 일정을 고려하여 신중히 신청하여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회원들의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참가/가을바람/감사합니다.
참가/진선미/감사합니다
참가/수연아 / 감사합니다
참가/요석/기대합니다.
수요조사 마감합니다.
참가/서희/부탁드립니다
예비신청 시간이 마감되었습니다.
수요일 오후 9시 접수시작하여 빈좌석이 생길경우 10시1분부터 접수 가능합니다.
이상 예비공지의 신청 마감합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이 예비공지의 신청은 참가 확정이 아닙니다.
2월 20일(수) 예정인 본공지에 예비신청 회원에게 우선신청 시간 드립니다.
그 신청 시간내 순위 안에 댓글 다셔야 참가 확정됨을 알려드립니다
또, 본공지일 기준 도보 참가 5회 이상의 정회원 이상만 신청자격이 주어집니다.
이 점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