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여름에 전남 먼저 살아보기 고흥 편에서 보름간 머무르면서 고흥의 이곳저곳을 둘러보면서 조금씩 고흥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귀농닥터 저의 멘토를 만나로 고흥군 두원면에 있는 생태농원 소향으로 고고씽~~
시골살이를 위해 봄부터 지역을 탐색하던 중 고흥이라는 곳을 처음 가봤다.
삼면이 바다이고, 섬끼리 연결하는 연륙교들, 파란 하늘, 코끝에서 느껴지는 바다 내음이 내 마음을 움직였다.
저의 시골살이는 거창할 게 없다.
거북이처럼 느리게 살라가기이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 집 짓고, 땅 사고 텃밭 일구고 니나노 할 수 없다.
금년 5월에 고흥 귀농귀촌 지원센터 담당자에게 귀농인의 집을 신청했다 대기가 많아 연말쯤 순번이 온다고
하였다. 그리고 고흥 살아보기 신청하여 지역을 알아가기 시작했다. 코로나19로 연기되어 7월에 고흥에 갔지만
보름 동안 10일 정도 비가 쭈룩쭈룩~~ 장마가 길었어요
그래도 부지런히 다녔던 거 같아요~
귀농닥터 김원호 대표님을 만나 고흥 사이를 위해 많은 조언을 해주셨다.
왜 시골살이를 하는지의 근간을 뚜렷이 세워라 그리고 내려놓아라
나는 맴도로프로젝트 계획을 세웠다.
"맴도로"는 전라도 사투리로 맘대로 즉 무엇이든 해라는 뜻을 가진 사전적 의미의 표기이다.
3단계로 나뉘어 진행한다. 물론 거북이처럼 느리게
1단계- 연말에 고흥 살이시작, 아주 조그만 텃밭농사하기
2단계- 이로운 먹거리 이로운 곳간 만들기
3단계- 이로운 체험 프로그램 만들기
http://band.us/band/80010147
http://blog.naver.com/chanlee5161
첫댓글 감사합니다
고흥 지역 이야기 동기분들께 공유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1주차 감사했어요
2주차도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