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알리아뿌리 하나를 냄비에 한 십분정도 익혀서 먹어봤습니다. 오늘 아침에 시식했구요. 지금 늦은 오후이지만 몸에 아무 이상은 없는것 같아요. 맛만좋았습니다!! ㅎㅎㅎ 맛이 우엉뿌리, 감자, 도라지..등을 합쳐놓은듯.. 중국집 스털프라이에 넣는 waterchesnut같이 좀 아삭아삭 서겅서겅 전분기는 없는것 같구요. 좀 덜 삶긴 무우맛 같기도 한데 단맛은 별로입니다. 또 또.. 맛자체는 버섯맛 같기도 하고요.
케이팜님도 월동준비 하셨군요 제가 사는곳은 한달전부터 우기 시작이라 올해는 조금 일찍캐서 박스에 넣어 가라지에 보관 했어요 처음 심었을때 캐지않고 두었더니 다음해에 숫자가 반으로 줄어서 그 다음부터는 귀찮지만 캐서 보관 하는데 올해는 백합도 자꾸 줄어서 자리 옮겨 주려고 한번 다 캐냈어요
첫댓글 케이팜님 덕에 또 하나 배웁니다. 땡큐에요^^
다음 해에 자동으로 나오는 줄 알았는데 저렇게 보관을 하는 거로군요.
부지런한 케이팜님~
메릴랜드에선 노지월동 될 듯 싶은데요.
이 곳에서도 가끔 양지바른 곳에선 멀칭해주면 월동이 되거든요.^^
깊은 겨울잠을 푸욱 자고 내년에도 예쁜 꽃들이 뽐내는 날을 기다려요 ^^
잠자는 공주처럼 이쁘게 잘 자야 될텐데.. 행운을 좀 빌어주세요.^^
오. 고구마 처럼 풍성한
구근 알뿌리
준비 잘하셨네요
다알리아 뿌리가 달달하니
먹기도 좋고
대표적인 효능이 3가지가 있다합니다
보기도 좋은것이 먹기도 좋다 말이
혹씨 다알리아에서 나왔는지
한뿌리 식용후 후기 부탁합니다 ㅎ
다알리아를 먹는다는 말을 들었던것 같은데.. 99.99% 잊고 있었네요.
어느 영문 사이트검색해보니 생으로도 먹어도 된다고 하고요.
그럼 한번 도전해 볼까요? ^^
다알리아뿌리 하나를 냄비에 한 십분정도 익혀서 먹어봤습니다.
오늘 아침에 시식했구요. 지금 늦은 오후이지만 몸에 아무 이상은 없는것 같아요.
맛만좋았습니다!! ㅎㅎㅎ
맛이 우엉뿌리, 감자, 도라지..등을 합쳐놓은듯.. 중국집 스털프라이에 넣는 waterchesnut같이 좀 아삭아삭 서겅서겅
전분기는 없는것 같구요. 좀 덜 삶긴 무우맛 같기도 한데 단맛은 별로입니다.
또 또.. 맛자체는 버섯맛 같기도 하고요.
다알리아, 칸나 뿌리는 케이팜님처럼 파 내라고 한 것 들은 적 있어서, 몇 년전에 칸나뿌리 한번 씸고 뿌리 파내었는데, 다음 봄에 때 놓쳐서 못 심고 쫑낸 적있는데, 부지런하시네요.
다알리아 뿌리가 무우가 대롱대롱 달린 것 처럼 보여요.
이쁜 색으로 꽃밭을 장식한 다알리아와 글라디올러스 겨울 잠 재워주시니, 내년에 꽃밭 장식 이쁘게 해주겠네요.
재작년에 칸나를 캐내었다가 잘 못 저장을 하는 바람에 말라죽고 말았어요.
정석대로 할려면 손이 많이 가는데.. 겨우 파내서 상자에 넣어 굿 럭! 했답니다.
뚜껑님께서 먹어보라고 하시니 정말 무처럼 뚝 잘라 "뽂아묵고 찌지묵고 영감팅"! 해 볼까요?
저도 배우고 가요.
구근들이 모두 토실하니 예뻐요~
쬐그만 주아들도 키우면 커지는데... 캐내는게 귀찮을까봐.. 떨어져도 줏지도 않았어요.ㅋㅋ
케이팜님도 월동준비 하셨군요
제가 사는곳은 한달전부터 우기 시작이라
올해는 조금 일찍캐서 박스에 넣어 가라지에 보관 했어요
처음 심었을때 캐지않고 두었더니
다음해에 숫자가 반으로 줄어서
그 다음부터는 귀찮지만 캐서 보관 하는데
올해는 백합도 자꾸 줄어서 자리 옮겨 주려고 한번 다 캐냈어요
다알리아뿌리를 아주 프로페셔날하게 이름표까지.. 알뜰함이 뿜뿜 표시가 나십니다.^^
저는 벌써 물호스 노즐을 얼려서 터자묵었습니다.ㅠㅠ
백합구근들도 새끼를 많이 친것 같네요.
부지런히 월동준비 하셨네요.
저도 부지런히 움직여야겠어요.
뿌리캐는걸로 하루의 운동으로 때웠답니다.
아직 나물밭 만들기, 니은자 펜스 미음자로 고치기..등 운동거리가 입맛대로 남았군요.^^
저 역시도 그냥 그대로 두면 다음해에 다시 자라는줄 알고 있었는데, 추운곳에서는 저렇게 보관을 해야 하는군요.
덕분에 배웠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