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에 혼자 타달 거리면서
버스와 전철을 여러번 갈아타고
올림픽 공원에 갔었어요.
그쪽으로 가면 항상 몽촌토성역사관 쪽으로만 갔었는데
어제는 오른쪽으로~~
소마미술관이라고 있어요. 체육공단에서 운영하는데
도슨트 설명도 있고 넘 좋더라구요..
넓은 잔디에 아가들 데려온 가족도 많이 있었고
쌍쌍이 와서 거니는 청춘들도 많더라고요....
여기저기에 조각 작품들도 많고
날씨도 따라주고..(실은 저는 일로 간거라...)
이번주 토요일엔 삼천원 입장료가 천원이라네요..
연말까지 매주 넷째주 토욜에만요... 입장권있음 세시간 무료주차도 되고..
시간 되시는 분들 이번주엔 올림픽공원내 소마미술관 나들이 가보심이요..
http://www.somamuseum.org/index.asp
비오는 월요일이네요..
감기조심하시구요.. 모두모두^^
첫댓글 미술관 가 본지가 언제인지.. 오늘 가기에는 비가 너무 와서 무리겠죠...ㅎㅎ
아마 오늘은 휴일일듯요~ㅎㅎ
앗...좋은정보 감사드려여...주말에 시간내서 한번 가봐야겠어여..ㅎ
네 꼭 미술관안으로 들어가지 않아도 좋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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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살려고 시작하였거덩요... 요새는 박물관도 미술관도 도슨트 설명이 있어서 좋답니다. 한국은요^^
별이네님은 완전 정보소식통이세요^^ 주윗분들이 넘 조아하시겠어요..갑자기 그분들이 부럽네용.ㅜ.ㅜ 저도 미술관은 아마 학교다닐때 소풍으로 간 기억밖에는...
밥벌이 땜에 다니는거라니까요..ㅎㅎ
구경도 하고 챙길것도 챙기고 도랑치고 가재잡고....아주 좋은거 아닙니까....나하고 비슷하네요..나도 귀경할것 다하고 챙길것 다챙기고...자전거타면서 다이어트하고....차비 애껴서 좋고 회사에서주는 차비 챙겨서 좋고.....ㅋㅋㅋ
핑계김에 다니는 곳도.. 관심분야도 넓어지기는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