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드리네 해대생2 (한국해양대) 적응교육을 마치고 귀가했습니다 )
나드린 해대생2가 3시반 귀가한다는 기밸을 받고 반차를 내고 느긋하니 준비하고 있던차에
11시쯤 다시 긴급 인타발이 왔어요..지금 귀가한다고..이런....걍 와!!! 했더니 짐이 너무 많고 이젠 택배도
안되고 기다릴 테니 제발 와쥬세요 하는 겁니다...ㅠㅠ
정확히 말하면 금요일 귀가인데 교육부지침으로 서둘러 하루 빨리 귀가를 해서..
오후반차인데 ㅠㅠ 높으신분께 머릴 조아리고 ...
부랴부랴 영도 한국해양대로 픽업을 다녀 왔습니다..(오후에서 오전으로 시간이 또 당겨짐 ㅠㅠ)
선배님?(지도관)들이 주차 질서를 위해 봉사를 하고 있었고
또한 1학년 후배들을 위해 주차장까지 짐을 들고 나와주는 수고를 해주시더라고요...또한 부모님들이 엄청 많이 오셨네요...깜짝 놀랬습니다..
이전 해대생1의(목해대66기) 바짝군기와는 사뭇 다른? 조금 부드러워진?느낌이였습니다..그러나 변함없는 것은 바짝 군기든 모습의 차렷자세!!!이건 불변의 원칙인가 봅니다 ㅋㅋㅋㅋㅋ
해대생2와 맛집의 수제비를 먹고 까페에서 디져뜨를 먹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울 해대생2는 정말 조곤조곤 친철하고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주는 묘한
매력을 가진 아이에요^^::(나드리기준) 열번을 물어봐도 한결같아요~화를 내지도 않습니다..ㅋㅋㅋ 이번 적응교육 기간중 얻은 별명은 " 스윗남" 여자 선배님과 동기들 사이에서 얻은 별명이라네요 ^^
이렇게보니 꼭 해대생이 운전자인거 같네요..사진방향이 해대생기준으로 찍어서 그렇습니다!!!나드리가 운전함..해학연 손꼬락 이젠 기본입니다..^^
저사진보고 참많이 웃었어요...해대생1도 저런 모습이였거든요 ㅋㅋㅋㅋㅋ
울산으로 넘어와 웅촌의 수제비 맛집에서 간단히 먹구요..얼굴이 핼쓱해졌어요^^
몸무게가 3키로가 빠졌다 하네요 ^^
이쁜까페에서 디져뜨를 먹으면서 이런저런 야기도 나눕니다..^^
마지막 항해과 동기들과 단체사진을 찍었다네요...
적절한 규율과 규제...이게 참 필요한것 같아요
집으로 돌아온 해대생2는 준비물 미비한 동기들을 위해 나눔을 했고..
이런저런 적응교육을 이야기 해주는데...해대생1이 해뽕???은 1학년때 젤 심하다고 하면서도 은근히 고생했다 다독여 주네요...그러나 집으로 돌아와서 짐해체후 집에서의 생활 원위치하는데는 1분도 안걸림 ^^
추석지나고 다시 입교할 스케쥴이 지금은 미정이랍니다..
얼른 코로나19가 소멸되어 해대생들이 학교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목포해양대 68기 신입생들도
힘내시고 파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두손모아 절 ()()()....나드리 올림
무탈하게 잘 마치고 돌아오신걸 축하드립니다 늠름한 해대생 멋지네요
빡시게 적교 하느라 힘들었다고는 했는데...^^ 늠늠해 보이긴 했어요
오른팔이 돌아왔군요 ~성격도 좋고 딱 착하게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