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할리카페 수안보 행사를 준비하시고 집행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저는 더할리의 올드맨 이라고 합니다.
다름 아니고 어제 행사중에 저와 함께 자리한 제 와이프 올드맨 2가 할리카페 공연중 무대위에서 분위기 메이커로
회원님들과 흥을 돋구는중 운영진 한분이 상품으로 티셔츠를 주셔서 내려온후 사이즈를 확인해 보니 2XL 라 너무커서
여성회원인 제 와이프가 입지 못 할 사이즈고 남자도 왠만한 체격 아니면 입을수 없어서 접수처에 가서
이 옷이 커서 그런데 사이즈 교환을 해줄수 있냐고? 했더니 접수처에 계신 한분께서 그 옷을 어디서 가지고 온것이냐고?
묻기에 좀 전에 무대에서 상품으로 받은것인데 너무 커서 못입는다 그래서 맞는것으로 교환을 해주면 좋겠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답변이 너무 황당한 말씀을 하시는것이 ...
그 것은 이월 상품이고 커서 남는것이라 준것이다... 그래서 교환이 안된다고.... 제가 화나는것은 바로 이말에 화가 났습니다.
결국은 쓸데없고 남는 재고 하나 준것인데 뭐 그냥 감사히 받지 ?하는 그런 마음으로 주는 상품은 거절합니다.
같은 말이라도 회원님 지금 제품이 없으니 양해 하시고 이왕 받으신것이니 갖고 계시다 체격 크신분 드리시면 어떨까요? 라든
회원의 마음을 이해 하고 같이 호흡하는 마음으로 답을 해주셨으면 조금 더 좋았을것 같은 마음입니다.
할리를 타고 할리 라이더로 이런한 행사에 참여하고 기본적인 매너와 인성 그리고 경제적인 요소는 어느정도 갖추어진 사회인 이라 자부 하기에 1만원 짜리 티셔츠 하나에 갖는 섭섭함 보다 무시당하는 듯 한 그런 말에 불쾌하다는 말씀을 그립니다.
행사를 주최하고 어떠한 포상을 하는경우 쓸만한 상품을 주고 그 상품을 교환 할 수 있는 (같은 제품중 사이즈 교환) 정도는 되어야
하는것이 되는것이 옳은것이 아닌가 ? 하는 생각입니다.
별것 아니게 그냥 무덤덤하게 그냥 입지? 아니면 그냥 남 주지? 이런 생각도 해봤지만 접수처에 교환 요구하때 답변이 너무 황당하고 놀라와서 그냥 넘어가면 앞으로도 이런 일이 또 있을 수 있기에 큰 할리 행사에 옷의 티 가 아닌가? 하는 마음에 글 을 올립니다
두서없는 글 그리고 그냥 넘어가지 하는? 지탄의 댓글 주시는 분도 계실것이지만 할리카페를 사랑하는 더할리 멤버로서 제가
겪은 이런일이 향후 없었으면 하는 마음에 한 자 올립니다.
첫댓글 참 어쩔 수 없는 한계가 보이네요 ㅎ
2XL이던 3XL이던 못받은 사람도 있을텐데 경품으로 받았는데 그걸 바꾸러 간 사람이나 바꾸러갔다고 남는거 준건데라고 한 사람이나 별반다를게 없어보이지 않나요?올드맨이시면 나이도 좀 있으신분이 매너와 인성 경제적요소도 넉넉하실텐데 큰클럽소속이시면서 이런글은 스스로를 더 작게 만드시지 않나 하네요.옥의티 향후이런일이 없길 바란다면 개인적으로 연락하시지 좋은일뒤에 이런글은 뭐 썩 좋아보이진 않은듯요.
구걸해서 받은것도아니고 노력의 댓가인데 바꿔달라는 의견도 못내나요?
다른싸이즈가 있는줄 알고 가셨겠죠.
기분 푸세요 역지사지 입장 바꿔 생각 해봐도 열 받겠습니다
좋은 말씀 입니다~옛말에 말한마디에 천냥~~~구 다음에 는 서로서로 배려해 나가야 하지않을까 합니다 ~마음 푸시고 푹쉬세요 ~늦은시간에 댓글 죄송합니다 😂
많은분들이 참석하는 큰행사를 준비하다보니 회원 응대에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형님의 넉넉한 아량으로 마음푸시면 좋겠습니다.
할리카페 정모 준비하느라 운영진 및 많은분들 수고 많으셨고 좋은자리 열정적으로 함께해주신 올드맨 형님 형수님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바이크 세차할때 사용하는 것인가 봅니다.
수안보 모임 운영진 대표 할리입니다.
좋은날에 마음 상하는 일이 생기게 되어 죄송한 마음을 글로써 드립니다.
더할리 모임이든, 다음 할리 정모때든 오프에서 뵈올때 죄송한 마음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넓은 가슴으로 마음 푸시고 좋은날 좋은 마음으로 뵙겠습니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네 다음에 뵙겠습니다.
큰 행사를 기획 하시고 추진하시면서 진행을 하여 모두가 만족스런 결과를 위하여 많은 수고 하여 주신 회징님 이하 모든 운영진들의
수고에 감사하고 수고 하셨다는 인사 드립니다.
할리카페가 더욱 발전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올린 옥의 티라는 저의 글을 수용하여 주시고 답글 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기종도 다르고 시간도 안되어 비록 참석은 못하였지만 운영진님들 행사 준비하시느라 수고하시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최고 ^^
대처하신분이 의문에 일패를 당하신느낌이겠습니다.
본문에 따르면 옷이문제가 아니고 그분의 대처가 문제인데,그것이 사실이고 표현력이 그분의 진실이였다면,그분의 진실에 기분이 상하신것인데, 그분의사실적표현이 문제인지,기분 나쁘게 받아들인분이 문제인지~~
사사롭군요~
봉사거나 도움을 주셨을분이셨을거 같은데, 위축되지 마시라 말씀드리고 싶네요~
이마저도 사사로운 오지랍이오니 개념치 마시옵소서~
대처 하신분이 잘 못인지? 기분 나쁘게 받아 드린 사람이 잘 못 인지? 라고 의견을 나누기 보다는 입장 바꿔서 생각 해보시면 됩니다
할리 행사에 참석 하는 사람이 1만원 짜리 상품에 연연 하겠습니까? 마음 입니다.
앞으로 더 큰 행사도 많을텐데 작은 부분 하나라도 이런 옥의 티 없이 잘 해보자는 취지의 글이라 생각해주세요
하여간 행사 준비 하시고 집행 하시느라 고생 했습니다.
재고정리? 창고정리?
애초에 그렇게 날리려고 준 상품?인데 올드맨님이 너무 순수하게 받아 들여주시네요
그거라도 주는줄 알았으면 갔을지도 모르는데...ㅍㅎㅎ
운영진에 응대가 매끄럽지못한건 사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