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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사의 길을 걷는 사람들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만인의 소통) 남친이 제가 공부중이란 이유로 헤어지자더군요..
아휘~ 추천 0 조회 1,981 10.05.02 12:43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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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5.02 14:43

    첫댓글 지나가다가 글을 보니 맘이 안좋아서 답글 달아요 답답하고 억울한거 시험 붙어서 보란듯이 당당하게 살아야죠,, 포기하지마세요.. 붙어서 더 좋은 분 만날꺼예요~

  • 10.05.02 14:50

    힘내세요 님상황보듬어주지도못할남자라면_
    님아껴주는더좋은사람만나실거예요~~얼른 마음다잡으시고 다시 동강들으시길..힘내세요!!!!

  • 10.05.02 15:18

    남자의 입장에서 말하자면... 그 사람을 신뢰하시지 않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지금 흔들리는 사람은 나중에 더 크게 흔들립니다. 사람에게는 시기라는게 있습니다. 공부에 대한 개인적인 느낌으론 그 시기가 1-2년정도 지났다고 느끼지만 마지막 한번 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아마 그 분은 님을 떠날 시기인것 같고 님의 선택은 님의 것이지만 1년뒤, 저처럼 시기가 조금 지났다는 느낌을 받지 않게 최대한 마음 추스려서 남은 기간 최선을 다 하시길 진심으로 빕니다. 같은 수험생의 입장에서...힘내세요^^

  • 10.05.02 15:31

    지금 떠날 사람은 언젠가 떠날 사람입니다. 그 시기가 단지 지금일 뿐이고 여러가지 연관성 있어보이는 이유들이 있을 뿐이죠. 이 이유가 아니라도 언젠가 다른 이유에 흔들릴 수 있는 사람입니다. 힘내세요.

  • 10.05.02 16:08

    나.. 쁜.. 넘..

  • 10.05.02 16:16

    합격을 하기 위한 자양분이라고 생각하세요.
    세상에 거져 얻어지는것은 없다자나요,
    합격의 대가로 지불했다고 생각하시고!!!
    오늘같이 날씨 좋은날!!!
    이불 털듯히 훌훌 털어버리세요!!!
    설령 그 분이 님의 인연이라면 이렇게 연연하시거나 힘들어 하시지 않으셔도
    님과 맺어질테니요!!!
    화이팅!!!D-35!!!

  • 10.05.02 17:19

    잘됐다고 생각하세요 정말 떠날 놈은 떠나니까요...님 힘드신만큼 꼭 좋은 날 올테니 힘내세요 그 남자 참 못됐네요 이 시기에꼭 그래야했는지,,,아마 시간지나면 엄청 후회할테니 미련갖지 마세요

  • 10.05.02 17:40

    왜 이번 시험 포기하시죠?? 지금부터 하셔야죠.

  • 10.05.02 18:21

    저도.. 2차시험보기전에.. 딱 이 시기에 헤어졌죠.... 차였죠. 그리고 한두달 정신없이 술만 마시고 폐인처럼 지냈는데.. 당해 년도에 시험에 합격했습니다. 지금 당장 마음의 정리가 안된다면 억지로 하려말고 한동안은 그 감정에 푹 빠져보세요. 어느순간 바닥을 친게 느껴지면 그때 다시 공부시작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남은 시간이 얼마 안된다 불안해하지 마시고 하면 된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동안의 노력은 한두달 쉰다고 배신하지 않더라구요..

  • 10.05.02 18:23

    누군가 그러더군요 다른사람에게 하는 충고는 다른 사람을 빌어 자신에게 하는 말이라구요.. 사실 저도 얼마전 다시 이별을 해서.. 모든일에 의욕이 없거든요.. 아마도 포기말라는건 저에게 하는 말일듯.. ㅋㅋ

  • 10.05.02 18:27

    제발..보란듯이 공부하시길 바래요~ 저 역시 그랬으나..지금은 당당히 합격했거든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0.05.02 20:22

    더 나쁜 넘

  • 10.05.02 18:59

    저랑 너무 비슷한 상황이라 좀 당혹스럽기까지 하군요.. ㅎㅎ 전 대학교새내기부터 10년 가까이 만났는데 수험준비를 위해 퇴직후에 이별통보를 받앗죠.. 수험생활에 대해 반대는 커녕 오히려 힘을 보태주었었는데 혼자 많이 힘들어했나봐요.. 그리고나서 한.. 6개월은 멍하니 지냈던거 같애요.. 눈에 보이는 모든것에 그녀와의 추억이 남아있는데 칼로 두부를 썰듯 단방에 사람이 잊혀지지 않더라구요.. 그후로 2년여가 흘렀고 전 아직두 수험생이고 그녀는 2주전 결혼을 했답니다.. 모든건 시간이 해결해줄꺼에요 다만.. 본인을 위해서라도 절대 시험을 포기하진 마세요..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세요~

  • 10.05.02 18:55

    갑자기 눈물날려고 그러네.. ㅎㅎ

  • 10.05.02 20:59

    정말 가슴이 아프네요.... 힘내세요!

  • 10.05.02 22:45

    남자로써 진실을 말씀드릴게요.
    남자는 자기가 정말로 사랑하는 여자라면 절대로!!! 절대로!!! 남의 말에 전혀 상관하지 않는 존재입니다.
    즉, 사랑하는 여자와 엄마를 택하라면 사랑하는 여자를 택하는게 보편적인 남자의 마음입니다.
    보통 남자들이 마음이 떠나면 이핑계 저핑계 대는데 엄마 핑계가 가장 흔한 핑계이자 찌질한 핑계입니다.
    그런 남자와 헤어지게 된것은 조상이 도운거라 생각하십시요.
    결혼했어도 님이 잘못되거나 하면 이혼하자고 할 남자 였을겁니다.

    지금은 힘드실지라도 합격한 후에 멋진 남자노무사(또는 다른 자격사)와 연애하고
    결혼하고 개업하고 성공하는 상상을 하십시요.

  • 10.05.02 22:50

    힘들때 옆에 있어주는 사람...
    다른 사람이 뭐라고 해도 무조건 님의 편을 들어주는 사람...
    힘들때 님을 찾는 사람...

    그 사람이 진정으로 님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결혼은 사랑하는 사람과 하는것이 보편적인 상식입니다.

    명심하십시요. 합격한 후를 상상하고 공부를 하시고요
    지금 생각하시는 복잡하게 얽혀있는 실타래는 합격한 후에 풀어보신단 생각으로
    현재의 공부와 진도에만 신경쓰세요. 물론 합격한 후 멋진 노무사를 만날생각을 하면서 말이죠 ^^

  • 10.05.02 23:30

    힘내세요..

  • 10.05.03 00:27

    힘내세요.. 사람은 언제나 자기 울타리 속에서 생각하기 마련이라지요. 힘드실텐데, 화이팅입니다.

  • 10.05.03 01:32

    무슨말이 필요하겠어요?? 화이팅입니다 ^^

  • 10.05.03 08:53

    아효 마음이 아픕니다... 마음 잘 추스리시길 기원합니다. 응원할께요 힘!!

  • 10.05.03 09:24

    시험포기 하지 말고 꼭 응시하세요!! 그분 때문에 우리 인생이 타격입는건 너무 분하고 억울하잖아요!! 충분히 아파하신다음에 꼭 일어서셔야 해요!! 힘!!

  • 10.05.03 11:53

    전..강아지나 키우면서 살꺼에요..

  • 10.05.03 22:51

    글쓰신분 닉넴이 제 첫사랑 닉네임과 같아서 참 신기하네요. 아휘" 흔치않은 이름인데말이에요~ 아 그리고 힘내세요!

  • 10.05.04 09:10

    인간이라 어쩔수 없이 힘드시겠지만... 지금 내겐 슬픔도 사치라고 생각하세요. 강력한 동기부여감이 하나 생겼다고 생각하시구 마음을 다잡고 공부에 매진하세요. 합격후에 너때문에 합격했다고 말할 수 있게... 오히려 고마워하게 될 자신을 상상하며... 독하게 공부하세요. 여기 카페에 다 그런(?) 동지들이 있으니 끝까지 화이팅~!! ^^

  • 10.05.26 18:52

    공감합니다 .저도 지금 아픕니다만 . 그냥 그럭저럭 살게 되네요 .삽니다. 공부합니다. 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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